[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2025년 대구지역 ESG 경영 지원사업’ 컨설팅 참여기업 8개사와 함께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경영 패러다임으로, 최근 투자자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장기적인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시는 지역 기업들이 ESG 경영을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부터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컨설팅은 기업의 ESG 역량에 맞추어 입문 단계와 성장단계로 구분해 실시한다. 입문단계에는 ㈜동신금속, 고광산업㈜ 2개사가, 성장단계에는 삼보모터스㈜, 농업회사법인㈜영풍, ㈜세원정공, ㈜티에이치엔, 와이제이링크㈜, 삼우기업㈜ 6개사로 총 8개사가 참여한다.   회의에 참여한 A사 관계자는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도입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ESG 경영이 우리 지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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