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아마존닷컴 판매대행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알리바바닷컴, 아마존닷컴 입점 등 다양한 온라인 수출 지원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수출을 처음 시도하거나 준비 중인 경북지역 기업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직접 입점이 아닌 `판매대행` 방식으로 수출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글로벌 판로 개척, 비용 절감, 수출시장 다변화, 디지털 수출 활성화를 목표로 선정된 기업에는 △상품 등록 △온라인 마케팅 △물류 통관 △고객 대응(C/S) 등 약 250만 원 상당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또한,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KOTRA 구미분소 등 수출유관기관과 협력해 참여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도 수출 유관기관의 다양한 마케팅 지원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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