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는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본관 대강당에서 교육생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년농업인 성공 컨설팅교육` 개강식을 열었다.이번 교육은 구미시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청년 농업인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으로,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청년 후계농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단순한 기술 전수에 그치지 않고, 농산업 경영마인드와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전형 커리큘럼이 특징이다.교육은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매달 1회씩 총 8회(5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보다 농업 현장 견학과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청년 농업인 간 네트워크 형성과 협업 체계 구축, 선도 농가 견학을 통한 사례 중심 학습 등 실질적인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둔다.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구미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청년 인재를 육성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청년 농업인 지원과 교육을 통해 농촌 활력 회복과 구미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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