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는 지난 26일 선산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푸드테크 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구미시는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지난해 5월, 경북도-(사)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 푸드테크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다음 일정으로 지난해 6월부터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이날 보고회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우선 과제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간편식제조+3D푸드프린팅) 유치 △경북 푸드테크 네트워킹 플랫폼 구축 △지능형 실버케어 푸드프린팅 상용화 기술개발 실증사업을 제시했다.또한 △푸드테크 관련 경제·정책·입지여건 등 타당성 분석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계획과 로드맵 수립 △단계별 추진 전략과 세부 이행 계획 수립 등 구미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의 기본 틀을 완성했다.구미시는 올해부터 △푸드테크 스마트 제조 기반 구축사업 △K-외식 상용화 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추가적인 신규사업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구미시가 맞춤형 푸드 제조 기술 분야의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미래 농식품 산업의 성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푸드테크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계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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