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iM뱅크는 앱을 통해 음악 큐레이팅 및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는 ‘뮤직 라운지’ 서비스를 만14세 이상 전고객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음악 전문 플랫폼 ‘FLO’와 함께 제공하고 있는 ‘뮤직 라운지’는 iM뱅크 앱 내의 ‘iM-I 뮤직 라운지’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는 비용 부담 없는 서비스로, 엄선된 큐레이팅의 월 약 380여 곡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청소년 비대면 금융서비스인 ‘iM-i’ 실시에 따라 청소년 한정 비금융 콘텐츠로 실시됐으나, 여름 시즌 휴가 및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음악 사용이 늘어날 것에 착안해 올 여름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오는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   iM뱅크 관계자는 “청소년들도 플레이리스트 이용이 변함없이 가능하며 특히 오픈보다 60여 곡의 플레이리스트가 늘어나는 등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추후 계열사와 협업한 청소년 투자 강화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등 iM만의 차별화된 청소년 특화 서비스를 추가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청소년을 비롯해 전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뮤직 라운지’는 iM뱅크 앱 가입 후 뱅킹고객으로 전환하면 이용가능하며, 신곡 알림 (PUSH 마케팅 알람 동의)을 통해 신곡 업데이트 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서비스 대상 확대를 기념해 플레이리스트를 보강했는데, 해외 Top100 Daily (100곡), 국내 Top100 Daily(100곡), 테마별로 제공되는 일반 플레이리스트 8개 (플레이리스트별 15~20곡, 총 약 160여 곡), iM뱅크 선정 브랜드 플레이리스트 1개 (약 20곡)으로 구성해 다양한 음원을 제공한다.   국∙내외 Top 100곡은 매일 업데이트 되며 테마별 플레이리스트는 월 2회, iM뱅크 브랜드 플레이리스트는 월 1회 업데이트 될 예정으로, 매 업데이트 마다 FLO의 전담 음악 큐레이터가 엄선한 곡으로 제공된다. 특히 비용 부담없이 無광고, 멀티태스킹이 가능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iM뱅크 관계자는 “양질의 금융 상품,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서비스를 협업 제공해 생활 속에서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iM이 되고자 한다”면서 “연령, 소비자 별 특화 서비스를 비롯해 전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확대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