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주소재 ㈜인지이엔티 회의실에서 경주지역 수출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FTA 활용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이찬후 상주관세사가 ▲협정별 FTA 현황 및 수출동향 ▲원산지결정기준 및 원산지증빙서류 실무 ▲품목분류 및 사후검증 사례 등 수출 FTA 실무와 원산지관리방안에 대한 설명과,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의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찬후 상주관세사는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불확실한 통상정책으로 많은 도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FTA 활용능력 향상과 함께 통상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에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지역수출기업의 FTA 관련 애로해결, 원산지증명서 발급 지원 등 수출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수출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업체는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054-270-123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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