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교육지원청은 10일 , 문경미래교육지구의 오미마을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문경대학교의 협조 아래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연수에서는 문경대학교 교수가 직접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이어 심폐소생술(CPR) 및 기타 응급처치 방법을 중심으로 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는데, 이는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마을학교에서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필수적인 과정이다.연수 참가자들은 실제 마네킹을 이용해 실습하며 CPR 기술을 익혔다. 한 마을학교 교사는 "이론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는데, 직접 실습을 해보니 훨씬 쉽게 배울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연수는 마을학교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 의식 향상에도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문경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마을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경옥 교육장은 "마을학교 교사들은 단순한 교육자가 아닌,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따라서 이들이 아이들의 응급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