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 지역 내 초등학교 교감 15명은 지난 3일 오전 박열의사기념관을 방문해 박열의사의 삶의 생애와 독립정신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관 측의 안내에 따라 일정은 추모의식, 기념관 관람, 가네코 후미코 묘소 참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감들은 박열의사의 초등학교 시절 일본에 대한 반항심의 계기, 일본에서의 독립운동과 투옥생활, 일본 법정에서의 당당함, 해방 이후의 활동상 등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의 상세한 답변이 있었다.   박애림 교감은 “그동안 박열의사님의 독립운동을 책을 통해서 알았는데 오늘 기념관 방문을 통해 생생한 느낌을 받아 학생들의 실수업에 자신감을 갖고서 교육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원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지역 내 초등학교 교감들의 기념관 단체 방문을 주선해 준 문경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리며 향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현장 방문에 대비해 눈높이에 맞는 안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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