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상반기 평생교육 정기강좌 중 `힐링악기 텅드럼과 칼림바`의 수강생들이 지난 지난 4일 ‘텅드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텅드럼은 신비롭고 편안한 소리로 심신의 안정을 돕는 힐링 악기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평생학습을 통해 음악적 감성과 연주 실력을 키운 학습자들이 그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고령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음악 공연을 선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배움을 통해 얻은 기쁨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배움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역사회에서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연주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함께 소리를 느끼고 호흡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참여한 이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의미를 남겼다.    요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음악을 통해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배움은 자기계발을 넘어, 그것을 나눌 때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예술과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자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배움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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