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공단협의회ㆍ(주)세원그린, 고령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5일 금산공단협의회 양승조 회장과 ㈜세원그린 양동식 대표가 고령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산면에 위치하고 있는 ㈜세원그린은 농업 및 임업용 기계 제작·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제조업체이며, 금산공단협의회는 지난 2021년 설립돼 현재 약 10명의 회원이 함께 활동하는 단체다. 금산공단협의회와 ㈜세원그린은 이전에도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기탁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양승조 금산공단협의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령군의 발전을 응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항상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장과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투명하게 활용해 고령군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