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 개진감자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5일부터 노지감자 판매를 위해 개진감자 직판장(개경포로 1250)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진감자영농조합법인은 경북 지역 감자 생산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농업을 융합해 고부가가치 감자 생산을 추진하고, 지역 농민의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개진감자 직판장(054-954-0222) 노지감자는 지난 5일을 시작으로 6월말(예정)까지 판매 예정이다.   이주영 개진면장은 “개진감자직판장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조합법인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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