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 덕곡면 새마을회는 11일 예리 소재의 재활용 수거장에서 새마을회 남녀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병 등 영농폐자원 수거 및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무단으로 버려진 폐농약용기류와 비료포대를 수거하여덕곡면 들녘의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는 한편, 선별작업을 통한 자원 재활용으로 저탄소 녹색 생활화운동을 실천하고자 시행됐다.
김병호 덕곡면 새마을회장은 “농번기인 6월의 바쁜 영농일정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덕곡 만들기에 위해 힘을 보태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영농폐자원 분리배출 방법을 마을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온실가스를 줄여 지구환경살리기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희 덕곡면장은 “청정덕곡을 지켜나가기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고 주도적으로 앞장서 주신 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하다. 덕곡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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