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제15회 장기 산딸기랑 농수산물 문화축제가 이번달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항 복합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장기 산딸기랑 농수산물 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욱) 주관으로 ‘화합과 희망으로 미래를 꿈꾸는 장기면’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며, 산딸기뿐만 아니라 장기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해병대 의장대와 군악대의 특별공연,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이 진행되고, 또한 장기 산딸기 등 지역 특산물 시식 및 판매 부스 및 산딸기를 활용한 동동주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장기 지역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김종욱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고 장기 산딸기와 장기 지역 특산물의 매력을 느낄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 흥겨운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의 화합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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