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행복북구문화재단 태전도서관은 ‘2025년 상반기 특별문화강좌’를 유·초등, 시니어를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특별강좌는 유아(5·6세)를 대상으로 자석블럭을 활용해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석 교구 클릭소, 초등(1~3학년)을 대상으로 중력의 원리를 체험하고, 과학적 사고를 키우는 △그래비트랙스와 중력의 비밀, 성인(시니어)을 대상으로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두뇌회전 시니어 브레인 보드게임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좌는 교구를 활용한 놀이·학습 병행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특히, 시니어층을 위한 보드게임 강좌를 개설하여 치매안심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강 신청은 지난 5일부터 태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태전도서관(053-320-51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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