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행복북구문화재단 서변숲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인생나눔교실’을 6~10월까지 운영한다.
‘인생나눔교실’은 인문적 소양을 갖춘 멘토가 멘티를 찾아가 다년간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인문정신문화 사업으로 멘토·멘티 운영을 통해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5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낭송, 삶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시 낭송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행복감을 찾는다.
서변숲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생나눔교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멘티와 소통하며 지식, 재능, 지혜를 나누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지난 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서변숲도서관(053-320-3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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