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교육지원청 내 성주영어체험센터는 지난 16일 ‘지역민 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 체험의 날 행사에는 평소 영어체험센터 지역민 프로그램 수강 대상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내용은 ‘다른 나라 놀이 문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다른 나라 놀이를 주제로 2가지의 활동이 이뤄졌다. 첫 번째 활동은 ‘Tik-Tak-Tok’ 게임이 진행됐다. 게임은 한국의 빙고와 비슷한 전략 게임으로 해외에서 즐겨하는 게임이다. 행사 참석자들은 즐겁게 활동을 하며 해외 놀이 문화를 체험했다.
두 번째 활동은 가드닝 스톤 만들기가 진행됐다. 해당 활동은 최근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에서 유행하는 활동이다. 납작한 돌을 꾸미고 소원을 빌어 집 정원에 놓으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믿는 일종의 미신이다. 참석자들은 각자 자신의 소원을 담아 만들기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공공기관에서 영어도 무료로 배울 수 있고, 이러한 외국의 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 지역민을 상대로 이러한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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