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풀토래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7월과 8월 두 달 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삼계닭 3200kg을 기부한다.   ㈜풀토래 후원 삼계닭은 이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 9개 구·군 취약계층 3200세대에 삼계탕, 닭도리탕 등 여름 건강식으로 맞춤 조리돼 지원된다.   이동환 ㈜풀토래 회장은 “지난 2~6일, 5일간 실시된 대구치맥페스티벌에 폭염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시민들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대구적십자사를 통해 삼계닭을 기부한다”며 “어느 때보다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풀토래는 대구치맥페스티벌 주최 기관 회장 社로서 지난 2019년부터 대구시민들을 위해 무료급식, 삼계닭, 유정란 나눔 활동 등 현재까지 3억7천여 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대구적십자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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