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29일 구미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미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윤용 교통과장, 강수철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본부장, 석기식 구미시청 교통정책과장, 이정희 시의원, 신운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참석해 힘을 실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녹색어머니연합회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녹색어머니회장과 임원들에게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유공으로 감사장을 수여하고 2025년 신임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녹색어머니회에서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용 구미경찰서 교통과장은 "경찰, 한국도로교통공단, 시청, 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등과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고, 올해도 안전한 등·하곳길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안동경찰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많은 인파가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사고와 불전함 절도, 시설물 훼손 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 방범진단활동에 나섰다. 이번 특별방범 활동은 안동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사찰 내 방범시설물(CCTV·비상벨 등)을 점검하고 신고요령, 범죄 수법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문화재 화재에 대비해 소방, 문화재청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사건 사고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 정근호 안동경찰서장은 “지역 사찰에 대한 범죄예방
안동경찰서는 지난 14~28일까지 2주간 지역 내 무인점포 42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과 범죄예방홍보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안동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정밀 진단, 통계·현황 부재로 체계적 관리 대상에서 제외된 무인점포를 현황 자료화하여 범죄예방진단 대상에 포함시켜 △CCTV 설치 미흡시설 여부 △112신고 이력 반영 등을 토대로 절도예방 배너 등을 비치하고 키오스크에 경고 문구 이미지를 현출하는 등 시각적 범죄예방을 통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정근호 안동경찰서장은 이번 무인점포 진
대구서부경찰서는 지난 15~23일까지 지역 내 소재 74개 全 금융기관 점포를 직접 방문해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형사과장을 중심으로 한 피싱 전담팀과 각 지역 경찰관 서장(순찰팀장) 등 치안 현장 중간관리자들이 주축이 돼, 담당 구역별 금융기관 점포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금융 팀장 및 창구 직원 등을 대상으로, 고객의 인출 행위가 범죄와 연관된 것으로 의심될 경우 즉시 112 또는 관할 경찰서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서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대구 서구 소재 서대구○○아파트에서 민관이 합동해 대구서부소방서·서대구○○아파트 입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화재(사회재난) FTX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대단지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입주민이 고립되는 상황을 설정해 신속한 지휘 보고 체계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점검하고 현장 능력을 향상시켰다. 변인수 대구서부경찰서장은 “최근 연이어 발행하는 대형 화재 사고를 대비해 실제와 흡사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현장 대응 역량을 향상시켜 대구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중구 남산초등학교 주변 스쿨존에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음주단속은 스쿨존 내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굣길을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매주 수요일 지역 내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음주단속을 비롯해 스쿨존 내 법규위반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가장 안전해야 할 도로, 스쿨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경찰서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도로전광판(VMS),버
대구서부경찰서는 최근 증가하는 관계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4월 21일부터 두달 간 공공배달앱 ‘대구로’ 배너를 활용한 관계성 범죄 예방 홍보를 진행한다. ‘대구로’앱은 지역 내 약 6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어 배너를 통한 홍보로 광범위한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성 범죄란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 이미 맺어진 일정한 관계에서 반복되는 특성이 있는 범죄로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등이 해당된다.
대구서부경찰서 서도지구대는 지난 16일 대구경찰청 주관 ‘2025년 3월 이달의 우수지역관서’에 선정됐다. ‘이달의 우수지역관서’는 대구경찰청 산하 66개 지역관서 대상으로 △중요범죄 대응도 △경범죄 단속 △현장조치 우수 △지역치안 안정화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하여 매월 1, 2위 지구대·파출소를 각 선정해 포상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임태오 대구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 서도지구대를 방문해 유공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태오 대구경찰청 생활안전부
구미경찰서는 지난 17일 인동 로데오거리와 원룸 주택가 일원에서 경북청 기동순찰대와 경운대학교(경찰행정학과), 자율방범대가 함께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이날 순찰 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QR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주민 참여형 범죄예방진단 활동이다. 순찰 활동을 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QR코드로 접속, 취약 요소를 진단하는 체크리스트에는 가로등 밝기 등 범죄예방 시설물의 상태,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할 수 있는 항목들이 포함돼 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17일 야간 진평동 일대에서 자동차·이륜차 법규위반(굉음 등) 단속을 집중적으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륜차 법규위반 단속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구미시청 교통정책과, 환경관리과, 차량등록사업소가 참여했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이륜차의 법규위반과 소음으로 발생 되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경찰, 시청 등 총 34명이 투입되어 불법 구조변경, 소음을 중점 단속하면서 음주단속도 병행했다. 이날 경찰에서는 1시간도 못 돼 이
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14일 오전 11시 봄철 나들이객 증가에 따라 선제적 '성범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와룡산 일대, 이현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에 대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비상벨 작동 상태 확인 등 성범죄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성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범죄예방대응과 CPO와 협업,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한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확인과 주변 범죄 취약지에 대한 환경 점검을 통해 범죄예방 시설물 보강(CCTV · 방범 燈) 등 범죄 취약 환경 개선에도 역점을 두고 실시됐다. 변인수 대구서부경찰서장은 “최근 봄을 맞아 야외 활동 증가로 범죄에 취약한 장소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믿음을 줄 수 있는 경찰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범죄 취약지 환경도 선제
예천경찰서 용궁파출소에는 조금 특별한 마을지킴이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서창석(59) 파출소장이다. 그는 이번 2025년 상반기 정기 인사발령으로 호명지구대에서 근무하다 용궁파출소로 부임하게 됐다. 서창석 파출소장은 용궁으로 부임하는 첫날부터 매일 두 차례 시장통을 순찰하면서 주민들과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진정한 공동체 지역경찰관서 시골경찰이다. 또한 서 소장은 평소에도 여러 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도로에 다니는 모든 차량을 운전할 수 있는 면허(1종대형, 트레일러, 레커, 2종 소형 등)를 소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청소년 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여성가족부장관이 발급하는 청소년 지도사 2급을 비롯하여 청소년 심리상담사 등 청소년 관련 자격증만 무려 15개 정도를 취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대학교에서 탐정과정을 수료하여 탐정사 자격증을 가진 특별한 경찰관이다. 그렇다고 업무를 소홀히 하지 않는 성격이다. 우리 일상생활에 인터넷이 한창 보급되던 시절인 2000년에는 담당업무를 하면서 수십년 동안 받아 오던 월급봉투를 과감히 없애고, 당시에는 이름마저 생소한 전자메일(이메일)을 활용해 경찰관 가족들이 집안에서 월급 명세서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업무개선을 했으며, 영주경찰서 근무 당시에는 SUV차량에 번개탄을 피워놓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 40대 남성을 조기에 발견, 심폐소생술을 실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여 지역 방송 및 언론에 나온 사례도 있었다. 이처럼 업무에서도 늘 ‘촉’을 세우며 감각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서 소장은 늘 부지런하다. 시골마을을 순찰하면서 경운기, 전동차를 보면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는게 일상이 됐다.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용궁파출소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마을지킴이 안전순찰
구미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3시 도개면 월림리 일대에서 산불 발생에 따라 빈집·농가 주변 빈집털이 절도 예방을 위해 범죄예방진단팀(CPO)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선제적대응에 나섰다. 우선, 피해가 발생한 월림리 일대 주변으로 방치되거나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가옥·농장·저장고, 빈집에 대한 무단침입 등에 대한 빈집털이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지 2곳을 선정해 이동형 CCTV 설치했다. 특히, 대피소 주민들 사이에서 발생할
구미경찰서 진평파출소에서는 지난 25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하나로 범죄예방 캠페인과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진평파출소와 진평자율방범대, 구미녹색어머니 연합회, 구미학생선도단연합회, 삼성전자 봉사단-나눠dream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청소년 비행 예방, 야간 교통사고 예방, 금은방 절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평 지역 내 학교 주변 등 취약지역을 도보로 순찰하며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공동체 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대구경찰청은 2025년 프로야구 개막에 따른 국민적 관심 고조와 야구 경기 흥행으로 티켓 구하기가 어려운 점을 이용해 매크로를 이용한 암표거래 행위 성행이 우려됨에 따라 집중단속에 나선다. 경찰은 19일부터 시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전담 수사 1개팀(5명)을 운영해 티켓판매 온라인 예매처와 협업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입장권을 유통하는 의심사례 발견 시 즉시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영덕대게축제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축제 행사장인 강구 해파랑 공원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주변에 있는 테트라포드(TTP) 구역이나 해안가 갯바위 구역과 같은 위험지역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 이에, 울진해경은 행사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강구파출소 근무체계를 3교대 근무에서 2교대 근무로 전환하여 가용경력을 증가시켜, 사고 위험지역 위주로 안전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 할 예정이다.
대구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는 지난 6~7일 양일간 경찰서 7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지역 경찰 대상으로 '핵심정책·가치공유, 상호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건·사고 등에 대한 현장 대응 요령과 지역 경찰 범죄 예방 활동, 우수사례 공유 등 지역 경찰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부분, 의무위반 예방과 갑질·성희롱·성폭력 예방 등 ‘상호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변인수 대구서부경찰서장은 “직무역량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어선 A호가 공해상에서 외국적 화물선으로부터 러시아산 킹크랩 등을 밀수해 국내로 반입하는 현장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A호 선장과 내국인 선원 2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A호가 밀수한 수산물은 러시아산 레드킹크랩과 털게로 총 약 5400kg에 달하며, 시가는 약 5억원 상당이다. 이들은 전량 압수됐으며, 추가적인 범죄 혐의와 공범에 대해서도 수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대구중부경찰서는 2월 초부터 'Weekly fishing report 프로젝트'를 시행해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피싱 범죄는 검거는 물론 피해 회복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며,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가족들까지도 큰 고통을 안겨주는 악질적인 범죄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확실한 대비책 또한 없는 것이 사실이며 당사자들의 주의에만 의존할 뿐이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달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해 지역내 주민들만이라도 피싱 범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Weekly fishing report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대구북부경찰서는 1월 1일 시행한 '112신고 공로자 포상 등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112신고 공로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을 대구경찰청 최초로 시행한다. 북부경찰서는 지난 7~8일 폭설 후 영하의 날씨에 요구조자(치매노인, 추락환자)를 발견, 112신고로 보호자 인계 및 구조한 신고 공로자에게 각각 포상금(30만원, 20만원)을 지급했다. 112신고 포상금은 △범죄예방 △타인의 생명‧신체‧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이 큰 112 신고자에게 지급하는 점에서, ‘범인 검거’ 공로자에 대한 보상금과 구별된다. 포상금은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포상금은 심사위원회에서 112신고로 인한 범죄 예방 및 법익 보호 정도의 중대성 및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