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무면허, 음주운전 중 사고를 일으킨 남성을 검거하고 차량을 압수했다. 해당 남성은 지난달 혈중알코올농도 0.181%의 상태로 갓길에 주차돼 있던 차량 2대를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음주운전 3건, 무면허 운전 1건 등 동종전과가 있는 상태에서 다시 음주운전 상태에서 운전하다 이 같은 사고를 일으켜, 재발 방지를 위해 차량을 압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경찰청 기동순찰대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 시행에 따라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난 1~5월까지 대구 전역에서 ‘교통약자 시설물 종합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 민원 접수에 그치지 않고, 경찰이 직접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불편 사항을 청취한 뒤,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구지검은 12일 수사 기밀을 유출해 수사를 방해한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 등)로 검찰 수사관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성인오락실 운영업자들에게 단속·수사 정보를 흘리고 거액의 뇌물을 챙긴 혐의로 수사를 받던 경찰관 3명의 구속영장 내용을 빼내 자료를 복사한 혐의다. 경찰관 3명 중 2명은 지난달 구속 기소됐으며, 1명은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 줄
대구수성경찰서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며 피해 규모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한 특별 대책’ 수립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징겨 내 청운신협·달구벌신협·수성새마을금고와 협력해 고객 순번 대기표 출력시 보이스피싱 예방·홍보문구를 현출하는 한편, 점포 입구에 예방 홍보 배너 설치하고 범어네거리 등 옥외 전광판을 활용해 예방 문구를 송출하는 등 보이스피싱 취약계층이 즐겨 찾는 제2금융권과의 협업 강화로 실질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창옥 수성경찰서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가 대부분 금융기관을 통한 이체형이 많으며 피해자가 주로 50대 이상임을 감안해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지자체·금융기관과의 협력 사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
대구서부경찰서 범죄예방계는 다음달 1일부터 7월 1일까지 한 달간 무인 점포 등을 대상으로 절도 예방을 위한 범죄 취약요인진단, 노출형 홍보물(와블러) 설치 및 주민참여형 퀴즈 기간 운영 등 종합적 범죄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시민들의 일상 공간에 AI기반 범죄 예방홍보물을 설치해 범죄 경각심을 제고하고, 시민들이 범죄예방 홍보영상을 시청 후 퀴즈를 참여하는 ‘대구서부경찰서, 유퀴즈온더블럭’을 통해 보이스피싱, 딥페이크 등 신종범죄 피해 예방 활동을 병행하여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구미경찰서는 다음달 말까지 아동학대가 우려되는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합동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 앞서 구미경찰서, 구미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위험군 학대 우려 아동 유관기관 합동점검 회의'를 통해 대상아동을 사전에 선정했다. 점검대상 아동은 아동학대 △반복 신고와 수사 이력 △장기 미인정 결석 △분리 후 원가정 복귀 아동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거부와 비협조 등 재학대 발생 우려가 있는 고위험군 아동 15가구 18명이다.
대구북부경찰서는 지자체 등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치안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안전을 확보하고자 자체 '우리 동네 안심지킴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북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 1210명을 대상으로 QR코드 및 설문지를 활용한 치안 및 주민안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내용으로는 ‘체감안전도 및 범죄예방대응·교통안전·교통시설·여성청소년 관련 불안요인 및 경찰에 대한 요구사항’ 등 21개 문항이다. 설문결과로는, ‘범죄로부터 안전
경주경찰서는 지난 19일 동국대 WISE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이용과 불법촬영카메라 등 성범죄 관련 특별예방교육과 성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마약류 이용 등 성범죄 교육과 관련해 실제 피해사례, 대처방법, 처벌형량을 교육함으로써 신종 성범죄 심각성을 알렸고, 학생들에게 마약 등 약물 간이검사 키트와 불법촬영카메라 탐지 카드를 배부했다. 경주경찰서는 대학교 축제
구미경찰서는 지난 19일 구미시청 위생과과 숙박업계 외식업계 등에서 발생하는 '노쇼(No-Show)'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정당 관계자로 사칭한 숙박업소 노쇼 사건 발생에 따른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고 유사한 수법의 타업종 피해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경찰과 지자체가 공동 대응에 나선 것이다. 그 결과 구미시와 협업, 지역 자영업자 대상 범죄예방 문자전송, 대형 BIS 전광판을 통한 홍보와 함께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를 통해 주민 밀착형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대구서부경찰서 범죄예방계는 지난 17일 봄철 특별방범활동으로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숲속열린음악회with이현공원’ 행사장을 찾아 평리5·6동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7·9기)과 함께 피싱범죄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가졌다. 특히 유형별 보이스피싱 사례를 ChatGPT로 제작한 홍보물품에 경찰청 피싱예방 영상에 접속가능한 QR코드를 삽입하여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구서부경찰서 범죄예방계는 “지역행사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AI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안전한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
영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지난 15일, 16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역사문화전시관에서 영양소방서(입암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장계향체험교육원과 역사문화전시관에서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직원과 체험관람객 대피, 전시관 물품 이관,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압, 화재 실전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호식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지난 16일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에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불법촬영, 딥페이크, 마약류 이용 등 각종 성범죄 경각심 고취와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체육대회 행사 기간 중 홍보부스에서 대학생 대상 캠퍼스 안심소식지·마약탐지키트 배부했으며 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상담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등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교직원, 대학생들과 함께 강의동, 도서관 등 공용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및 범죄 취약요소 등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장호식 대구동부경찰서장은 “대학 캠퍼스 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과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공동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7일, 김천시설관리공단 실내수영장에서 ‘제2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수난사고 대응 능력을 갖춘 전문 구조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각지에서 총 32명의 지원자가 접수했다. 시험은 수영 구조 실기 및 응급처치 평가로 구성되며, 합격자는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앞서 제1회 시험은 31명 접수, 30명 응시, 21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응시자 연령대는 최고 만 57세부터 최저 만 13세까지로 다양성을 보였다.
안동경찰서는 차량 이동이 많은 안동시 용상동 길주사거리 일대에서 ‘안전띠 착용 일상화’ 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안동시청, 안동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안동지회,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가 참여해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안전띠 미착용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12일 신경주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에서 생활하는 유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유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법적 정보와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들을 포괄적으로 다뤘다. 교육 내용으로는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과 △데이트폭력 △스토킹 △마약범죄 △성범죄 △교통범죄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유학생들이 피해자가 되거나 의도치 않게 가해자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더불어 최근 형법 개정으로 신
천경찰서는 재범 우려가 높은 상습음주운전자의 차량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몰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위반)로 70대 남성을 입건하고 운전한 승용차를 압수했다. 피의자는 음주운전 2회 전력이 있고, 운전면허 없이 술에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됐다. 피의자는 10년전 음주단속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운전하고 다녔던 것으로 차량을 압수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교통사고 보험사기 범죄’를 집중 수사 중, 서행하는 차량에 다가가 고의로 어깨를 부딪히고 넘어지면서 바퀴에 발을 넣어 다치는 수법으로 교통사고를 가장해 보험금을 타내려던 50대 남성을
구미경찰서는 무면허, 음주운전 중 사고를 일으킨 남성을 검거하고 차량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5월 무면허, 혈중알코올농도 0.122%의 상태로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음주운전 4건, 무면허운전 2건 등 동종전과가 있는 상태에서 다시 무면허운전, 음주운전 상태에서 운전하다 이와 같은 사고를 일으켜 재발방지를 위해 차량을 압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2023년 6월부터 검경 합동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통해 중대 음주운전 사망사고, 5년 이내 음주운전 2회 이상 전력자의 음주운전 중상해 사고, 5년 이내 음주운전 3회 이상 전력자, 재범우려 등을 고려한 수사 단계에서 차량을 압수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
영양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범죄 예방 및 군민 소통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영양 산나물축제 현장 부스를 설치해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 활동’을 전개했다 치안드림센터 활동은 군민 생활 속 고질적인 피싱범죄, 행락철 교통사고, 농번기 절도 예방 등을 위해 현장에서 군민들을 직접 접촉하면서 홍보와 상담을 하는 생활 밀착형 경찰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수사과, 생활안전교통과, 경비과, 영양소방서 등 다양한 부서와 유관기관이 협업을 맺어 홍보 활동을 진행하면서, 군민들을 상대로 이동형 CCTV대여, 예약 순찰 접수, 딥페이크 보이스피싱 등의 생활형 범죄 예방 활동에 집중했다.
구미경찰서는 29일 구미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미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윤용 교통과장, 강수철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본부장, 석기식 구미시청 교통정책과장, 이정희 시의원, 신운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참석해 힘을 실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녹색어머니연합회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녹색어머니회장과 임원들에게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유공으로 감사장을 수여하고 2025년 신임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녹색어머니회에서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용 구미경찰서 교통과장은 "경찰, 한국도로교통공단, 시청, 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등과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고, 올해도 안전한 등·하곳길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안동경찰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많은 인파가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사고와 불전함 절도, 시설물 훼손 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 방범진단활동에 나섰다. 이번 특별방범 활동은 안동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사찰 내 방범시설물(CCTV·비상벨 등)을 점검하고 신고요령, 범죄 수법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문화재 화재에 대비해 소방, 문화재청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사건 사고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 정근호 안동경찰서장은 “지역 사찰에 대한 범죄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