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9~20일 전지훈련 차 경북을 방문한 대만 청소년축구단 선수 67명, 감독 및 학부모 20명 등 90명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가졌다.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대비 외국인 통역 지원에 나선다. 시는 14일 청사 대외협력실에서 언어·문화 NGO ‘bbb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와 이후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비해 실시간 전화통역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언어장벽 해소와 관광편의 증대를 위한 조치다. 시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써의 소통역량을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경주시는 지난 11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APEC 정상회의 준비현황을 점검키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강경성 사장과 임직원 일행이 지난 4일 경주시청을 찾아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하고 오는 10월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주요 사업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KOTRA와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APEC 연계 3대 사업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간담회 및 현장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는 강경성 사장을 비롯한 KOTRA 관계자와 주낙영 시장, 경주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는 1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준비현장을 점검키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국회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가 30일 경주를 방문한 가운데, 주낙영 경주시장이 현장에서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 연계를 적극 요청했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와 세부에서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개최하는 ‘2025 필리핀 MICE 로드쇼’에 참가해 경북의 우수한 MICE 시설과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Post-APEC 국제회의 유치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로드쇼는 한국과 필리핀의 MICE 전문 업계를 연결하는 B2B 상담회와 한국관광설명회로 구성됐으며, 마닐라 페어몬트 마카티와 세부 래디슨블루 호텔에서 각각 진행됐다. 경북은 필리핀 현지 여행사, 항공사, 기업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의 MICE 인프라와 다양한 지원제도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세계종합격투기대회를 연다.
‘APEC 2025 KOREA’ 브리지 토너먼트가 23일 경주시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막해 25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펭에란 하자 누리야 유소프 주한 브루나이 대사가 17일 경주시를 공식 방문했다.
경주시가 이탈리아의 대표 문화유산 도시인 폼페이와 아그리젠토와 잇달아 교류협정을 체결하며 유럽 문화외교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폼페이 시청에서 안드레이아 에스포지토 시장대행과 만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교류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198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어져 온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앞으로 문화예술 협력사업, 관광자원 공동 홍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공공행정 정보공유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간 일부에서 제기돼 온 ‘경주 APEC 숙소 부족’ 우려가 기우로 그칠 전망이다.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기간 한국수력원자력(주) 동천 사택 200세대는 물론 침구류 등 숙박 필수 물품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되면서, 행사에 필요한 숙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
경주시는 천르뱌오 주부산 중국총영사를 초청해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강연을 10일 개최했다.
새마을재단은 27일 구미에서 열린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에 참석한 주한 외교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새마을운동과 재단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찌링 보툼 랑세이 캄보디아 주한대사를 비롯해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등 아시아 각국의 외교사절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철학, 대한민국의 농촌 개발에 끼친 영향에 관심을 표했다.
새마을재단과 구미대학교는 21일 구미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새마을재단 주요 직원과 구미대학교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의 국내외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전략적 협력과 새마을운동의 가치 확산과 실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새마을운동 교육과 연구 협력 △국내외 새마을정신 확산 △국제 개발 협력 사업과 새마을 해외 봉사활동 등 학생 공동 참여 △ESG 경영과 지역 상생 가치 실현 등으로 구성됐다. 양 기관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교양과목 편성, 한국의 경제발전과 리더십 분야 강좌개설을 논의했으며,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과정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자격 취득을 연계하는 과정도 협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미대학교는 새마을정신을 반영한 교육모델을 구축하고, 새마을재단은 청년 인재들과 함께 국제개발 협력 사업의 현장을 확대함으로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구현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 "새마을정신은 공동체 가치와 실천 중심의 교육철학과 맞닿아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향후 정규 교육과정에 새마을 교육을 반영하고, 해외 봉사와 개발 협력 분야에서 학생들이 실제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협력을 넘어, 청년들이 새마을정신을 실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대학과 협력을 통해 차세대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
경주시는 김창준한미연구원 이사장과 미국 전직 연방의원협회(FMC) 소속 전직 의원들이 18일 경주를 찾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방한은 김 이사장과 FMC의 네 번째 경주 방문으로, 매년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꼽히는 경주를 찾아 민간외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창준한미연구원은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김창준 전 의원(공화당·캘리포니아)이 이사장으로 있는 단체다. FMC는 전직 미국 연방의원들
경주시는 중국 푸젠성 난핑시 위안차오훙(袁超洪) 당서기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13~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주를 공식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문화·관광·교육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키 위해 이뤄졌다. 난핑시는 성리학의 대가 주희(朱熹)의 고향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이산(武夷山)과 우이정사(武夷精舍)로 유명한 유교문화의 중심지다.
경주시가 지난 13일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놀란 바크하우스 주부산미국영사관 선임영사 초청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강연을 열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9일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 대사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접견하고, 경주시와 이탈리아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대중 관세를 145%까지 퍼부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율을 내릴 수 있다며 중국에 먼저 화해 제스처를 취했으나 중국은 “정말로 협상하고 싶다면 관세부터 취소하라”고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