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이하 재단)이 6월의 독립운동가로 경주 출신의 장경탁(1923~1945·사진) 선생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영천시 ‘6‧25참전국가유공자비(동부동, 중앙동, 서부동, 남부동)’를 이달의 현충시설로 선정했다.
경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를 실천키 위해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경주시 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에서 국가유공자 우대 화장 운영을 시행한다.
경주시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2층 대외협력실에서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의 환담을 가졌다.
육군 50보병사단은 15일 야간, 포항시 송라면에 위치한 화진훈련장에서 육·해·공군, 해양경찰 전력을 통합한 지·해·공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이 해상으로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감시장비들 활용한 적 잠수함(정) 탐지 및 추적능력 배양 △긴밀한 협조를 통한 해·공군, 해양경찰 합동전력 요청 및 운용능력 숙달 △야간 조명 연속지원 하 통합된 화력운용 능력 함양 등 △해안경계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합동 작전계획 검증을 목표로 진행됐다. 사단은 훈련 전 포항시청, 영덕군청 등과 공유수면, 훈련장 사용 등을 협조했으며, 송라면 주민들에게 훈련 내용을 사전 홍보해 불편함을 최소화 하는 등 민·관·군의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훈련을 실시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한송)은 5월 현충시설에 ‘충혼탑(포항시)’을 선정했다. 충혼탑(포항시)은 포항시 북구 덕수공원(포항시 북구 덕수동 939-3) 내에 위치하고 있다. 충혼탑(포항시)은 6‧25전쟁 등 조국을 수호키 위해 용감히 싸우다 산화한 포항시 출신 참전용사‧전몰군경의 공훈을 기리고, 그 숭고한 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시민들의 뜻을 모아 1964년에 건립됐으며, 이후 충혼탑의 노후화 및 위패봉안실 누수 등으로 2013년에 재건립됐다. 충혼탑(포항시)은 높이 21.5m, 부조의 폭과 높이는 각각 22.2m와 5m이며, 청동으로 된 군상 2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상부에는 호국영령들의 눈물을 표현한 물방울 조형물이, 하부에는 한민족을 상징하는 무궁화가
육군 제50보병사단 팔공산여단은 오는 24일까지 대구와 경북 일원에서 여단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전술훈련평가는 군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야외 실기동훈련으로, △유관기관과 연계한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검증하고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통합방위전력의 상호 운용성 향상으로 △확고한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전술훈련평가 기간 실제 병력과 장비가 기동하는 훈련이 계획되어 있으니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팔공산여단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을 수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시찰한 전략무인정찰기와 인공지능(AI) 자폭 공격형 무인기 성능 시험에서 공개한 무인기가 AI 기술로 한국군 또는 주한미군 장비 외형을 학습, 식별해 자율 공격이 가능한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6일 용강동 소재 모 식당에서 보훈단체와 간담회 및 오찬을 가졌다.
경주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1/4분기 경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육군 50사단 팔공산여단 예하 북구·중구·서구대대는 13일 대구 북구 소재 칠곡차량기지에서 軍 장병(대대, 기동, 화생방, 정보)과 대구 강북경찰서, 대구 경찰청 특공대, 강북소방서, 대구 북구청, 대구교통공사 칠곡차량기지 관계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이번 훈련은 20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 Freedom Shield TIGER)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유사 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하고 △상황발생 시 초동조치부대와 유관기관의 협조된 작전수행 능력을 숙달하며 △특히, 과학화된 마일즈장비를 착용한 가운데 훈련으로 보다 실전적인 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칠곡차량기지에 적의 침투 흔적을 확인한 상황으로 시작됐으며, 북구대대와 강북경찰서 초동 대응팀이 즉각 현장에 도착해 협조회의를 실시했다. 이후 차량기지 내 미상 폭발로 화재가 발생해 부상자가 발
육군 제50보병사단 예하 문경·예천대대는 지난 11일 예천 소재의 양수발전소 일대에서 軍 장병(대대, 군사경찰 특임대, 공병, 공군 EOD 등)을 비롯한 예천 군청, 예천 경찰서, 예천 소방서, 예천 보건소, 발전소 관계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시설 방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이번 훈련은 20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 Freedom Shield TIGER)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유사 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하고, △중요시설의 방호 및 협조된 작전 수행 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적이 양수발전소를 드론이 발전소를 접근하는 상황을 시작으로 발전소 측에서 상황을 전파, 드론을 격추했다. 이후, 추락된 미상드론에 미상 액체와 연기가 식별됨에 따라, 즉시 유관기관에 전파해 출동을 했
육군 50보병사단은 오는 10~20일까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대구ㆍ경북 일원에서 20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Freedom Shild TIGER) 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한·미연합 연습으로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실전적인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해 한·미연합 및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시행된다.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양해 및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
경북남부보훈지청은 3월 현충시설에 ‘영해주재소 3.1운동 만세시위지’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영해주재소 3.1운동 만세시위지(영덕군 영해면 성내리 672-3)는 1919년 영덕군 영해면 주민들이 영해주재소를 공격하며 만세시위를 벌인 곳이다.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만방에 알린 3‧1운동의 물결이 들불처럼 번지던 1919년, 영해면 주민들은 3월 18일 장날을 기해 만세시위를 계획했다. 영해장터에서 시작된 만세시위는 오후 1시께 영해주재소로 옮겨 전개됐다. 3천여 명의 주민들은 영해주재소에서 일제 경찰을 감금하고, 집기와 기물을 파괴하는 등 일제에 격렬하게 항거했다.
육군 50보병사단은 4일 대구 및 경북(구미, 경산, 안동 등) 예비군훈련장에서 실시하는 올해 첫 예비군훈련을 시작으로 대구와 경북지역 정예 예비군 육성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사단은 소집훈련 대상자인 15만여 명에 대한 양질의 예비군훈련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예비군 정예화와 완벽한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유사 시 부대증편과 창설절차를 숙달하고 △전술과 작전계획시행능력, 개인 전투기술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단은 △지난달 4일
경북남부보훈지청은 2월 현충시설로 백학학원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백학학원은 1921년 영천시 화남면 안천리에 설립된 사립 신학문 교육기관으로, 민족 저항시인 이육사를 비롯한 조재만, 이원대, 이진영 등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민족 교육기관이다. 이 학원의 설립을 이끈 인물은 면우 곽종석과 회당 장석영의 제자인 창산 조병건이다. 또한 창녕 조씨 문중과 지역민들도 힘을 보탰다.
육군 50사단 화랑여단은 오는 13~17일까지 경주, 경산, 청도, 영천 일원에서 2025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임무에 기초한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검증하고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해 △확고한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혹한기 전술훈련 기간 실제 병력과 장비가 기동하는 훈련이 계획돼 있다. 50사단 화랑여단은 “경북 동남부를 수호하는 지역방위부대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강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2일 오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하고 새해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경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12월 현충시설에 ‘대장 정공 양세 순국기념 산남의진비’<사진>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1905년 을사늑약 강제 직후, 고종황제로부터 밀지를 받은 정환직 선생은 큰아들 정용기와 함께 1906년 3월 영천에서 1천여 명의 의병을 모아 산남의진을 일으켰다. 1907년 9월 1일, 정용기 대장은 영일군 죽장면 입암에 포진한 일본군을 공격했으나, 오히려 역습을 받아 정용기 대장을 비롯해 의진의 핵심부장과 의병 대다수가 전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