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0보병사단 팔공산여단은 오는 24일까지 대구와 경북 일원에서 여단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전술훈련평가는 군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야외 실기동훈련으로, △유관기관과 연계한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검증하고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통합방위전력의 상호 운용성 향상으로 △확고한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전술훈련평가 기간 실제 병력과 장비가 기동하는 훈련이 계획되어 있으니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팔공산여단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을 수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시찰한 전략무인정찰기와 인공지능(AI) 자폭 공격형 무인기 성능 시험에서 공개한 무인기가 AI 기술로 한국군 또는 주한미군 장비 외형을 학습, 식별해 자율 공격이 가능한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6일 용강동 소재 모 식당에서 보훈단체와 간담회 및 오찬을 가졌다.
경주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1/4분기 경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육군 50사단 팔공산여단 예하 북구·중구·서구대대는 13일 대구 북구 소재 칠곡차량기지에서 軍 장병(대대, 기동, 화생방, 정보)과 대구 강북경찰서, 대구 경찰청 특공대, 강북소방서, 대구 북구청, 대구교통공사 칠곡차량기지 관계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이번 훈련은 20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 Freedom Shield TIGER)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유사 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하고 △상황발생 시 초동조치부대와 유관기관의 협조된 작전수행 능력을 숙달하며 △특히, 과학화된 마일즈장비를 착용한 가운데 훈련으로 보다 실전적인 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칠곡차량기지에 적의 침투 흔적을 확인한 상황으로 시작됐으며, 북구대대와 강북경찰서 초동 대응팀이 즉각 현장에 도착해 협조회의를 실시했다. 이후 차량기지 내 미상 폭발로 화재가 발생해 부상자가 발
육군 제50보병사단 예하 문경·예천대대는 지난 11일 예천 소재의 양수발전소 일대에서 軍 장병(대대, 군사경찰 특임대, 공병, 공군 EOD 등)을 비롯한 예천 군청, 예천 경찰서, 예천 소방서, 예천 보건소, 발전소 관계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시설 방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이번 훈련은 20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 Freedom Shield TIGER)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유사 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하고, △중요시설의 방호 및 협조된 작전 수행 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적이 양수발전소를 드론이 발전소를 접근하는 상황을 시작으로 발전소 측에서 상황을 전파, 드론을 격추했다. 이후, 추락된 미상드론에 미상 액체와 연기가 식별됨에 따라, 즉시 유관기관에 전파해 출동을 했
육군 50보병사단은 오는 10~20일까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대구ㆍ경북 일원에서 20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Freedom Shild TIGER) 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한·미연합 연습으로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실전적인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해 한·미연합 및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시행된다.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양해 및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
경북남부보훈지청은 3월 현충시설에 ‘영해주재소 3.1운동 만세시위지’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영해주재소 3.1운동 만세시위지(영덕군 영해면 성내리 672-3)는 1919년 영덕군 영해면 주민들이 영해주재소를 공격하며 만세시위를 벌인 곳이다.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만방에 알린 3‧1운동의 물결이 들불처럼 번지던 1919년, 영해면 주민들은 3월 18일 장날을 기해 만세시위를 계획했다. 영해장터에서 시작된 만세시위는 오후 1시께 영해주재소로 옮겨 전개됐다. 3천여 명의 주민들은 영해주재소에서 일제 경찰을 감금하고, 집기와 기물을 파괴하는 등 일제에 격렬하게 항거했다.
육군 50보병사단은 4일 대구 및 경북(구미, 경산, 안동 등) 예비군훈련장에서 실시하는 올해 첫 예비군훈련을 시작으로 대구와 경북지역 정예 예비군 육성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사단은 소집훈련 대상자인 15만여 명에 대한 양질의 예비군훈련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예비군 정예화와 완벽한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유사 시 부대증편과 창설절차를 숙달하고 △전술과 작전계획시행능력, 개인 전투기술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단은 △지난달 4일
경북남부보훈지청은 2월 현충시설로 백학학원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백학학원은 1921년 영천시 화남면 안천리에 설립된 사립 신학문 교육기관으로, 민족 저항시인 이육사를 비롯한 조재만, 이원대, 이진영 등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민족 교육기관이다. 이 학원의 설립을 이끈 인물은 면우 곽종석과 회당 장석영의 제자인 창산 조병건이다. 또한 창녕 조씨 문중과 지역민들도 힘을 보탰다.
육군 50사단 화랑여단은 오는 13~17일까지 경주, 경산, 청도, 영천 일원에서 2025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임무에 기초한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검증하고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해 △확고한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혹한기 전술훈련 기간 실제 병력과 장비가 기동하는 훈련이 계획돼 있다. 50사단 화랑여단은 “경북 동남부를 수호하는 지역방위부대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강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2일 오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하고 새해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경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12월 현충시설에 ‘대장 정공 양세 순국기념 산남의진비’<사진>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1905년 을사늑약 강제 직후, 고종황제로부터 밀지를 받은 정환직 선생은 큰아들 정용기와 함께 1906년 3월 영천에서 1천여 명의 의병을 모아 산남의진을 일으켰다. 1907년 9월 1일, 정용기 대장은 영일군 죽장면 입암에 포진한 일본군을 공격했으나, 오히려 역습을 받아 정용기 대장을 비롯해 의진의 핵심부장과 의병 대다수가 전사했다.
육군 50보병사단은 지난달 29일 국립 영천호국원에서 2024년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 영결식을 실시했다. 정유수 50사단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합동 영결식에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을 비롯해 2024년 유해발굴작전을 실시했던 장병들과 유해발굴 관계관, 영천·군위 지자체장들과 대구지방보훈청장,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영천호국원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합동 영결식은 올해 유해발굴작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헌시 및 추모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 순으로 이어졌으며, 유해운구 및 봉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사단은 지난 4~11월까지 6·25전쟁 낙동강 방어선의 주요 격전지였던 영천, 군위, 칠곡 등지에서 86일간 연인원 5100여 명의 병력을 투입해 유해발굴작전을 펼쳤으며, 총 18구의 전사자 유해와 1880점의 유품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합동 영결식에 참석한 권오정 중령은 “대한민국을 수호해주신 선배 전우들을 모실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리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죄송스러운 마음이다”며 “마지막 선배 전우까지 모두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날까지 앞으로도 유해발굴작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 영결식을 마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돼 신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지난 16일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경찰청관계자 등 4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한마당'을 성황리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내 북한이탈주민 220명, 자문위원 210명, 경찰관계자와 가족등 440여 명이 참석해 서로 소통하고 평화 통일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입장식을 시작으로 개회식, 화합한마당, 평화통일퍼포먼스,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북한음식체험부스를 운영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폐회식 평화통일퍼포먼스에는 대형 한반도지도 위에서 북한이탈주민들과 자문위원들이 함께 자리해 “평화통일” 구호를 외쳤으며, 통일의 함성이 한라에서 백두까지 나아갈 수 있기를 염원했다. 김하영 경북부의장은 개회사에서 “먼저 온 통일 가족들과 자문위원들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평화로운 한반도의 미래를 볼 수 있으며, 통일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바라며, 우리 자문위원들의 지원과 노력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에 잘 정착해 자유민주주의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일체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태영호 사무처장은 격려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의 의미를 담아 먼저 온 통일 가족인 북한이탈주민과 경북지역 자문위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부의장과 시군 협의회장께 감사하며, 우리 남과 북의 주민이 하나가 돼 화합하는 이번 행사가 계기가 돼 한반도 평화통일을 앞당기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다. 특히 태영호 사무처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 모두가 먼저 온 통일가족과 함께 평화통일 한마당 운동회에 직접 참여해 대한민국 자유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화합의 장이 됐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서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 정책자문 등 지역사회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국가와 지역의 공동체 일원으로서 잘 적응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것이다.
육군 50보병사단은 지난 8일 포항시 기계면에 위치한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적비에서 제74주년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승행사를 실시했다. 정유수 50보병사단장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전승행사는 3사단 부사단장을 비롯한 군 장병들과 대구지방보훈청장, 경북남부보훈지청장, 포항시 관계관, 6·25 참전용사, 백골전우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육군 50보병사단 팔공산여단은 지난 25일 군위군 군위읍에 있는 충혼탑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실시했다. 유해발굴 개토식은 정유수 50보병사단장을 비롯한 군 장병들과 군위군수, 군위군의회 의장, 군위경찰서장, 6·25 참전유공자 군위군지회 등 지자체, 유관기관, 보훈단체에서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추념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시삽 순으로 진행됐으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성공적인 유해발굴과 참여하는 모든 인원의 안전을 기원했다. 유해발굴작전이 실시되는 군위군 효령면 일대는 6·25전쟁 당시 국군 제6사단이 북한군 제1사단과 치열한 공방전을 통해 공격을 저지시키고 낙동강 방어선 구축 및 유엔군의 총반격 토대를 마련한 격전지로써 지난해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지난 14~17일까지 전시 행동절차를 숙달하고 적 도발에 대비해 즉·강·끝 응징태세 확립을 위한 ’24-2차 전투태세훈련(ORE, Operation Readiness Exercise)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작전수행 능력 향상과 위기 조치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지휘관·참모의 전시 지휘 능력 향상을 위한 전투지휘소 연습(CPX, Command Post Exercise)과 전 장병 및 군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능력 숙달을 위한 분야별 야외기동훈련(FTX, Field Training Exercise)을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하여 실전성을 높였다. 11전비는 첫날 적 도발 시 최단 시간 내 무장을 장착해 출격하기 위한 타우러스 불출 및 점검 훈련을 시작으로 사흘간 항공작전 수행능력 극대화를 위한 훈련들을 진행했다. 긴급 출동 상황에서 최단 시간 내 최대무장
경북남부보훈지청은 10월 현충시설로 ‘포항지구 전적비’ 를 선정했다. 포항지구 전적비는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위치한 전적비로, 포항지구 전투를 기념하고 전몰한 국군과 학도의용군을 추모키 위해 1979년 12월 30일 건립됐다. 1950년 8, 9월은 낙동강 전선의 공방전이 가장 치열했다. 그중 포항지구 전투는 낙동강 전선의 공방전이 치열하던 1950년 8월 9일, 북한군 제2군단 예하 제5사단과 12사단 및 366부대가 경주, 울산, 부산으로 진출할 목적으로 포항을 점령했을 때, 국군 제3사단, 수도사단 독립 17연대 민부대, 경찰, 학도의용군 그리고 미군 특수임무부대가 합동으로 44일간의 혈전을 감행한 결과 동해안의 요충지인 이 지역을 탈환한 전투로, 이는 북진의 계기가 됐다. 비문은 “관동의 용향 여기 형산강변의 격전지 충용한 국군 제3사단 및 지원부대의 장병들은 유엔군의 도움을 받으면서 44일간의 혈전을 치러 북한군 2개 사단의 집중공격을 끝내 물리치고 말았으니 이 터전을 지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