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폭염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미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의 관리·운영 적정성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서, 구미시는 전반적인 사업 운영의 내실과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주축인 수행기관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구미시니어클럽은 6년 연속,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경주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가 일상화됨에 따라 폭염과 집중호우로부터 사회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청사 회의실에서 ‘2025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한 도로환경 정비사업에 참여 중인 건설공사 대표자 및 현장대리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안전교육과 시공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대구노동권익센터는 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지난 23일 대구 도시철도 반월당역 일대에서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합동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동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대구노동권익센터를 중심으로,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대구광역시청년센터, 노사발전재단영남지사, 대구근로자건강센터,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합동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지키자! 4대 기초노동질서 / 누리자! 일·생활균형 / 안전하자! 나의 일터 / 존중하자! 노동권익’으로, 노동권익 메세지가 담긴 현수막과 홍보물을 통해 시민과 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하였다. 대구노동권익센터 김구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유관기관·단체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노동권 보호망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정기적 협력 활동을 통해 노동자 누구나 존중받는 일터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최근 경북도가 공모한 '2025년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 시범사업'에서 신청한 30개소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경북 전체 40곳 중 75%에 해당하며, 총사업비 20억원(도비 5억, 시비 5억, 기업 자부담 10억) 중 15억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외국인 근로자 고용비율이 20% 이상인 중소기업이며, 기숙사 한 곳당 최대 5천만원(보조금 2천500만 원, 기업 자부담 2500만원)까지 지원된다. 기업 선정 과정에서 공모 방식을 채택해 투명성을 높이고, 자격 조건을 갖춘 모든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 형평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근로복지공단(대구지역본부장 우길제)은 고용‧산재보험 가입 회피에 따른 근로자의 권익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가입 촉진기간을 지난 12일부터 한 달간 운영해 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고용‧산재보험 적용대상인 ‘근로자’는 직업의 종류와 관계없이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사람으로 국세청에 사업소득세(3.3%)로 신고한 사람이라도 실제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경우 근로자에 해당하므로 반드시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그동안 공단은 노무제공자 적용
구미시에서는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5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훈련생을 모집한다.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은 지역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자활기반 확충과 취업능력을 위해 △미용(네일) 기능사 자격취득과정 △전산회계 사무원 양성과정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취득과정 △전기기능사 자격취득과정 총 4개 과정으로 개설되며 훈련생 40명을 모집한다. 훈련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미
구미시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제품으로 인증된 조명장치 198개를 자원순환과 등 8개 부서에 배부했다. 이번에 보급한 조명장치는 안전모 부착형 LED 장비로, 야간이나 어두운 환경에서 작업하는 현장 근무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도입됐다. 주요 특징은 △360도 전방향 LED 조명 △배터리 포함 355g의 가벼운 무게 △최대 밝기 272.6lm △최대 100시간 연속 사용 △3350mAh 배터리 △IP65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 등이다. 이 장비는 야간작업 시 조도를 충
경주시가 총 1만37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2025년 경주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계획’을 지난달 29일자로 수립·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민에게 공개하고, 그 성과를 평가받는 제도다.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고용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수단으로, 매년 초 각 지자체별 계획이 발표된다. 올해 시는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유동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키 위한 5대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할 231개 세부사업에 총 539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4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내빈, 직원, 조합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 축하를 위해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시의회 의원들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경북도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의 시군구 단위노조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곽병주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동료를 위한 울타리이자 어려운 순간에 기댈 수 있는 노동조합이 될 것"이라며 "수직, 갑질 등의 관행을 타파하고 상호존중하는 문화 확립을 비롯한 수당, 임금 인상과 연금소득 공백 해소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출범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시군구연맹 공주석 위원장 간 원포인트 협약으로 전 직원 특별(생일)휴가를 체결했으며,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들에게 행복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구미도시공사는 누구나 편하게, 미래를 그리는 구미도시공사를 함께 만들어갈 상반기 신입 직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총28명으로 일반직 27명(행정8명, 기술19명)과 공무직 1명(화장로 근무 1명)이며, 채용 분야별 일반경쟁과 제한경쟁(취업지원 대상, 경력, 고졸)으로 구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공정채용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무능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한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10~14일까지 채용사이트(https://gmuc.recruiter.co.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서류전형, 필기시험(공무직은 인·적성검사),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 임용 후 직무에 적합한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 일정, 시험방법 등 채용절차에 대한 세부사항은 구미도시공사 홈페이지(www.gmuc.or.kr) 또는 채용사이트 (https://gmuc.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채용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직무능력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할 것이다"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지방소멸 위기를 맞아 생활 인구 유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시는 문무대왕면 토함산자연휴양림 내에 다음해 10월까지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워케이션빌리지를 조성한다. 워케이션빌리지 조성사업은 스타트업 기업 및 청년층의 업무 방식 변화에 발맞춰 자유롭게 일하면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으로 젊은 층 유입‧정착을 통해 고령화된 동경주 지역의 인구감소를 극복키 위해 마련됐다. 생활 인구는 정부가 정주 인구뿐 아니라 지역에 체류하면서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 지역의 인구로 보는 개념을 도입하면서 마련됐다. 이는 주민등록지 외 지역에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국민과 외국인
구미마이스터멘토단에서는 지난달 27일 금오공고와 '맞춤형 기술전수 멘토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예비 숙련기술인인 학생들이 우수한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멘토의 실무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전수받을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멘토-멘티 간의 긴밀한 기술 교류와 진로 조언이 이루어져 마이스터 양성에 역할을 하게 된다. 박복재 금오공고 교장은 "멘토로 참여해 주신 마이스터 멘토단원들께 깊이 감사하며, 금오공고 학생들이 이번 멘토링을 통해 우수한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25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제1회 구미 60+ 일자리 한마당'을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했다. 다시 출근합시DAY!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상담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현장에서 이력서 사진 촬영과 부착 서비스를 제공해 면접 준비를 돕는 부스는 구직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갑을구미재활병원, (주)에이치티지 등 30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해 시니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해 일자리 연계를 도모했다. 이 외에도 경운대 평생교육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10개 기관이 협력해 건강, 복지, 연금 등 노년층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경주시 감포읍에 소재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이 2024년도 하반기(11기) 미취업자 취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안동고용노동지청은 지역 내(안동, 의성, 청송, 예천) 신고사건이 1회 이상 접수된 제조업 분야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 (4.22. ~ 5.31.)한다. 이번 실시하는 감독은 임금 체불, 연장근로시간 한도 위반, 직장 내 괴롭힘 등을 포함한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종합감독이다. 예방근로감독의 기조에 맞추어 사전에 자율적으로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점검(교육+자가진단) 후, 자가진단 결과에 따라 감독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으며, 점검 후 확인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 조치 계획 등에 대해 사업주와 근로자 대표 등을 상대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감독 결과,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토록 하고 미시정지 즉시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고재광 지청장은 “대구·경북 지역 내에서 근로계약서 미작성, 임금체불,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 등의 신고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하면서 “사업장 자체적인 자율점검을 통하여 개선 기회를 부여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감독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꼭 필요한 경우 사후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하는 예방 근로감독의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역 내 거주 캄보디아 이주민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기 위해 이색적인 신년 행사인 캄보디아 쫄츠남을 개최했다.
경주시는 외동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경주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사업 목표의 78%를 상반기에 조기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