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제품으로 인증된 조명장치 198개를 자원순환과 등 8개 부서에 배부했다.이번에 보급한 조명장치는 안전모 부착형 LED 장비로, 야간이나 어두운 환경에서 작업하는 현장 근무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도입됐다.주요 특징은 △360도 전방향 LED 조명 △배터리 포함 355g의 가벼운 무게 △최대 밝기 272.6lm △최대 100시간 연속 사용 △3350mAh 배터리 △IP65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 등이다.이 장비는 야간작업 시 조도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시야 확보가 어려운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환경관리원, 제설작업자, 공원관리 인력, 산불진화대원, 기계실 근무자 등 어두운 곳에서 작업하는 현장 인력에 우선 활용될 예정이다.구미시는 이번 조명장치 배부를 계기로 각 부서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실시간 재난 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안전 인프라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두운 현장에서 작업하는 작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철저한 예방과 대비를 통해 구미시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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