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이하 연합회)와 함께 환우 가족을 위한 맞춤형 종합검진 프로그램인‘메디체크 건강방학’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간병 부담으로 인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들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연속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객관적 평가를 통해 36명이 선정 됐다. 검진은 기초검사, 혈액소변질환검사, 초음파검사, 소화기검사 등으로 구성된 종합검진 프로그램으로, 건협 전국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서 진행한다.
영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1차) 영상검사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심사평가원에서는 영상검사 이용량증가에 따른 방사선 피폭, 조영제 부작용 등에 대한 환자안전을 강화하고 영상검사의 질 향상을 위해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7~9월까지 입원·외래 환자에게 시행한 CT, MRI, PET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핵의학과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등 5개항목이다. 영남대병원은 특히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과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에서 100점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영상검사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입증했다. 이준 병원장은 “영상검사는 정밀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안전성과 질적 수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검사 환경을 조성하고,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
영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주사제 처방률과 처방건당 약품목 수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심사평가원에서는 약제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사용을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고자 지난 2001년부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2월까지의 외래 진료내역 중 원내·외 처방 약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영남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주사제의 불필요한 사용을 줄이고, 처방 시 약품목 수를 최소화하는 등 환자 안전과 약물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진료 원칙을 꾸준히 실천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준 병원장은 “이번 1등급 획득은 환자 중심의 진료와 안전한 약제 사용을 위한 병원 전체의 노력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약제 사용의 적정성과 치료 효과의 균형을 고려한 진료를 지속해,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학술연구 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및 감염병(기생충 포함) 분야에 관한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학술연구지원 공모는 총 4편(지정주제 3편, 자유주제 1편)의 연구과제로 진행된다. 보건의료분야의 지정주제는 3편으로 ①산업·조직 심리학 기반, 건강검진 대기시간 스트레스 완화 및 만족도 향상 연구 ②정신건강‧마음건강 검진 솔루션 개발 및 적용 연구 ③(MICS 기반) 개인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 추천 알고리즘 개발이다. 자유주제 1편은 감염병 분야(기생충 포함) 관련 연구주제와 방법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적정성 평가에서 ‘약제급여’ 13회 연속 1등급과 첫 실시한 ‘영상검사’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지난
KH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지난 28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과 노년기 건강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협 김인원 회장, 강위중 사무총장, 정준원 전략사업본부장과 개발원 김미곤 원장, 서태욱 경영기획본부장, 최해용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지부의 우수한 검진 인프라와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수행기관 종사자에게 수준 높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지난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영상검사 증가에 따른 환자 안전 강화와 검사 질 향상을 목표로 시행됐으며, 적절한 방사선 영상검사 사용을 유도하고 불필요한 재검사와 방사선 노출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평가 대상은 지난 2023년 7~9월까지 CT, MRI, PET 검사를 시행한 입원 및 외래환자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상급종합병원 평균을 웃도는 99.2점을 받아, 영상의학 분야에서도 환자 중심의 진료 체계와 정밀한 검사 역량을 인정받았다. 주요 평가지표는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등으로, 환자 안전과 직결되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급성상기도감염항생제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영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6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6회 연속 1등급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지역사회 획득한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가 10건 이상인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폐렴 적정성평가는 폐렴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표준화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9개의 지표를 바탕으로 병원의 호흡기 질환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폐렴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종합점수 91.8점을 기록하며 종합점수 전체평균(67.6점)을 크게 웃도는 결과를 얻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 총 1천694개소를 대상으로 입원·외래 환자에게 시행한 CT, MRI, PET 검사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했다. 주요 지표로는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
경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정민 교수(1저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백동원 교수(책임저자) 연구팀이 최근 대한내과학회로부터 2025년 상반기 우수논문에 선정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의 연구 주제는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를 사용한 저강도 화학요법 후 동종 이식은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 환자에게 효과적이다(Reduced-intensity chemotherapy with tyrosine kinase inhibitor followed by allogeneic transplantation is effective in patients with Philadelphia chromosome-positive acute lymphoblastic leukemia)”이며, 주제와 내용의 학술적 탁월함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연구팀은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 림프구 백혈병 환자에서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를 사용한 치료에서는 저강도의 화학요법을 병합하더라도 고강도의 화학요법을 병합하는 것과 비교하여 관해 획득 및
영남대학교의료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일환으로 피지 보건부 소속 중견 관리자 15명을 초청해, 지난 6~19일까지 2주간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3년에 시작된 3개년 초청연수 과정의 마지막 해로, 그간 피지 보건당국과의 협력 속에 구축된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정책 설계 역량 강화를 동시에 목표로 해 진행됐다. 연수과정은 감염병 감시체계와
대구 북구보건소는 가정북구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대 재활건강증진학과와 협력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띵동♪ 찾아가는 건강 발걸음’을 오는 8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19일 체결된 3자 간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관·학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통합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7~8월(2개월) 동안 대구대 재활건
경산시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폭염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하면서 보건(지)소·진료소를 ‘무더위 쉼터’로 추가 지정해 온열질환 예방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운영한다.
의대생·전공의들의 복귀를 둘러싼 특혜 논란에 대해 교육부가 “학생들의 상처를 보듬어야 한다”고 밝히자 의료계가 환영한다는 입장과 함께 의대 교육 정상화, 수련의 정상화를 통한 대한민국 의료의 정상화를 위해 보다 더 전향적인 노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시의사회는 28일 성명서를 통해 "교육부의 입장 표명은 단순한 행정조치가 아닌, 지난 1년 6개월간 깊은 상처를 입은 교육 현장을 진심으로 복원하려는 뜻깊은 ‘공감의 결단’"이라며 "교육부의 실행이 현장에서 신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의대생 복귀에 대한 ‘특혜 논란’과 관련해 “학생들의 상처를 보듬고 어떻게 교육을 잘할지에 대해서 결정해야 할 때”라는 입장을 내놨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민지 교수 연구팀의 논문 ‘과거 비만 이력이 현재의 아디포넥틴 수치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Persistent influence of past obesity on current adiponectin levels mortality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이 대한내과학회 2025년 상반기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김민지 교수 연구팀은 본 연구에서 2형 당뇨병 환자 222명을 대상으로 과거 비만 이력이 현재의 아디포넥틴(adiponectin) 수치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과거 비만을 경험했던 환자들은 현재 체중이 정상으로 돌아왔더라도 아디포넥틴 수치가 지속적으로 낮게 유지돼 사망위험이 높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경주시는 지난 25일 지역 유일 산후조리기관인 맘존산후조리원이 시설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것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가졌다.
대구의료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7.7점의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폐렴 진단 및 치료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6개월간 지역에서 폐렴으로 입원한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을 지표로 환자 안전과 치료의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구의료원은 2023년(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7.7점을 기록했다. 전국 599개 의료기관 종합점수인 평균 82.9점을 크게 상회하는 성적으로 1등급을 획득했으며, 2017년(3차)부터 우수한 성적으로 4회 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폐렴은 감기와 비슷한 초기 증상으로 가볍게 여길 수 있지만,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위험한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대한척추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윤태경)는 지난 19일 오후 3시 포항세명기독병원 본관 10층 광제홀 소강당에서 ‘월례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대구·경북 지역의 척추외과 전문의 2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임상 사례를 공유하고 척추 질환의 치료 방향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첫 번째 강의는 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 척추센터 어재형 부장이 맡았다. 어재형 부장은 ‘BMP-2 use on the cervical spine surgery(경추 수술에서의 BMP-2 사용)’를 주제로, BMP-2를 활용한 경추 유합술
경산시는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시민들에게 홍역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홍역 감염 감시 및 관리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