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최성수기인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두 달간 수상레저 이용객의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해 관내 사업장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대상은 포항관내 16개소 사업장과 운영기간 중 추가되는 신규 레저 사업장이 포함되며, 10인이상 레저기구 보유 사업장 및 사고 이력 동력 사업장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부서와 협업을 통해 안전점검반, 현장단속반, 언론대응반으로 이루어진 레저 안전관리반을 편성해 선제적인 사고예방을 실시한다. 또한, 인명피해를 유발하는 △승선정원 초과 △운항규칙 미준수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미착용 △주취 조종 등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단속을 실시해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를 형성해 나갈 것이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사업장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스스로 장비점검 및 안전규칙 준수 등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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