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낙동면은 3일 낙동면 상촌리 695-2번지 낙동면민회관 일원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 이한기 농촌공사 상주지사장을 비롯한 남영숙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을 성황리 열었다.이날 행사는 상주시 농촌개발과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가 주관해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뒤, 격려사와 기념촬영,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해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낙동면 상촌리 695-2 일원에 총사업비 182억900만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문화·복지·행정의 기능을 한 곳으로 `낙동 생활 SOC 복합센터`를 신축한다.또한 기존의 낙동강 권역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공동체 기능을 강화할 `낙동 누리의집`을 조성하고 주민 참여형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상주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하드웨어 조성을 넘어 소프트웨어와 커뮤니티 중심의 포용적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낙동면이 농촌중심지로서의 기능을 회복하고 주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사람이 머물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