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강남로타리클럽은 지난 10~11일까지, 경주시 컨싱턴리조트에서 열린 사랑의동산 장애인복지센터 여름캠프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는 제36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배성원 회장의 첫 공식 봉사사업으로, 클럽 회원들은 캠프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해 휠체어 보조와 안전한 활동 지원에 적극 나섰다.배성원 포항강남로타리클럽 회장은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여름캠프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봉사의 가장 큰 목표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번 활동은 장애인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포항강남로타리클럽은 함께하는 봉사의 힘으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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