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장에서 열린 ‘2025 IFSC 스포츠클라이밍 우장 리드·스피드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선수가 리드 부문에서 공동 1위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정지민 선수가 스피드 부문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리드 종목에서 영국의 에린(MCNEICE Erin) 선수와 한국의 서채현 선수가 예선과 준결승에서 모든 루트를 완등하며 나란히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모두 완등에 실패했지만, 홀드 41까지 도달에 성공했다. 이 경우 결승 루트에서 등반 시간이 금메달 결정 기준이 되는데, 두 선수 모두 4분 26초라는 동일한 기록을 세워 결국 공동으로 금메달을 수상하게 됐다. 서채현 선수는 이로써 다섯 번째
2025년 대구 북구 씨름왕 선발대회가 오는 6월 14일 대구체육공원 씨름장(대구스타디움 암벽등반장 앞)에서 개최되며, 참가선수 신청은 다음달 23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를 계승하고 씨름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참가선수 신청은 21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로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또는 재학증명서를 구비해 북구체육회, 북구청 체육진흥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남자학생부(초·중·고), 남자일반부(대학·청년·장년·중년), 여자일반부(60kg·70kg·80kg이하) 총 3개부 10종목별 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이 수여되며, 특히 1~3위 입상자에게는 북구를 대표해 대구시 씨름왕 선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이 함께 부여된다. 대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체육회(053-958-0660)로 문의하면 된
‘2025년도 전국 춘계 럭비 리그전대회’가 16~27일까지 12일간 경산 송화럭비구장에서 개최된다.
영주제일고등학교는 최근 5일간 전라남도 사이클경기장(전남 나주)에서 열린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17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영주제일고 사이클부는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서지훈 선수(3년)는 개인추발 부문 1위, 옴니엄 종합부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세원 선수(2년)는 제외경기 부문에서 1위, 스크래치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사격부가 지난 7~13일까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남자대학부 50M 복사, 3자세 종목에서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종빈(글로컬인재학부1·사진) 선수는 50M 복사 개인전에 출전해 619.5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50M 복사 종목과 3자세 단체전에 출전한 조승찬(스포츠과학전공3), 박유빈(스포츠과학전공2), 배상인(행정경찰공공학부2), 문정민(스포츠과학전공2), 이종빈(글로컬인재학부1) 선수들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예천군은 다음해 4월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1월 도민체전TF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참가해 30개 종목의 경기가 예천군과 공동개최지인 안동시 각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예천군은 지난달 도민체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4일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육대회 기본계획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다음해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가 화합․희망․경제․문화․행복 체전을 지향하는 대회가 되도록 분야별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편성된 32개반에 분장업무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고, 향후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다음달 10~11일까지 서울 강남 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제16회 코오롱스포츠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2025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꿈나무 선수 선발전)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및 꿈나무 선수 선발전으로 진행된다. 해당 대회는 지난 2010년부터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라는 대회명으로 시작돼, 고(故)고미영 산악인의 도전 정신을 기리고자 개최돼 왔다. 2009년 낭가파르바트 등정 후 하산 도중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미영 산악인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부터는 오랜 기간 고미영컵 대회를 후원해온 코오롱스포츠가 대한산악연맹과 함께 공동 주최를 맡으며, 대회 명칭 또한 ‘코오롱스포츠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로 변경돼 진행된다. 고미영 산악인의 도전 정신을 이어받아 개최되는 '제16회 코오롱스포츠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6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볼토피아 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남자 일반부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강명진, 오병준, 석진환 선수로 구성된 북구청 팀은 남자 일반부 3인조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특히 강명진 선수는 개인종합에서도 우승하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종합은 개인전과 2인조, 3인조, 5인조 종목에서 개인별 점수 합산으로 우열을 가리는 종목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준비한 결과, 올해 첫 대회부터 이렇게 멋진 성과를 거둬 정말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올해 예정된 주요 대회
달서스포츠클럽 배드민턴, 테니스 전문선수반은 지난 4일 대구스포츠과학센터를 방문해 체력 측정 및 맞춤형 운동 처방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수들의 과학적인 체력 분석을 통해 각 종목에 맞는 훈련 방향을 설정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측정 항목은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심폐지구력 등으로 구성됐으며,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문가의 1:1 맞춤 처방이 제공됐다. 특히 달서스포츠클럽은 선수들의 체계적인 체력 관리를 위해 매년 2회 이상 대구스포츠과학센터와 협력해 체력 측정을 진행하고 있다. 테니스 전문선수반 이승민 지도자는 “선수 개개인의 체력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효율적인 훈련 방안을 수립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달서스포츠클럽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선수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제45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지난 28~30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이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노스페이스·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 문화체육관광부·전북특별자치도·대한체육회·군산시·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으로 참여하며, 부토라와 코카콜라음료가 협찬했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17세 이상 200여 명 선수들이 참여했고, 2025년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선발했다. ‘제45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는 스포츠클라이밍을 대표하는 국내 선수들이 총출동해 태극마크에 도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볼더, 리드, 스피드 3종목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볼더 종목에서는 남자 노
29일 경주에서 열린 ‘제41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에서 경기체육고가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오는 28~3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제45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5년도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17세 이상 200여 명의 스포츠클라이밍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태극마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이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노스페이스·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 문화체육관광부·전북특별자치도·대한체육회·군산시·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으로 참여하며 부토라와 코카콜라음료가 협찬한다. 대회 첫날 28일에는 남·여 스피드 예선과 결승이 진행되며, 29일에는 남자 볼더 예선, 준결승, 결승과 여자 리드 예선, 결승이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은 남자 리드 예선, 준결승, 결승이 진행되고, 여자 볼더 예선, 준결승, 결승이 진행된다.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스포츠클라이밍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해 태극마크에 도전한다. 대회를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특히, ‘2025 IFSC 서울 세계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로서,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여하는 중요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대한산악연맹 공식
상주시는 오는 29~30일까지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을 메인으로 문경영강체육공원 외 보조구장 등에서 ‘2025 포카리스웨트 상주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포카리스웨트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문경스포츠협회, 상주시테니스협회,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테니스 종목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모나 용평에서 '2025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제22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카자스흐탄, 이란 등 5개국 150여 명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했고, 스프린트·버티컬·인디비주얼 종목과 남녀 시니어·U23(23세이하)·U20(20세이하)·동호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그 결과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정재원(버티컬, 스프린트 남자 U20 1위), 정예지(버티컬, 스프린트 여자 시니어 2위), 김미진(버티컬 여자 시니어 3위) 선수가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산악스키연맹(ISMF)·
경주시는 오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제41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 코오롱 등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경주시 등이 후원한다. 국내 유망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 21개 팀 △중등부 24개 팀 △일반부 15개 팀 등 총 60개 팀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영주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영주시민운동장 내 대한복싱전용경기장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복싱협회와 영주시복싱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70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는 중.고등부 400명이 출전해 경기를 펼치고, 20~24일까지는 대학·일반부 300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9일에는 대한복싱협회 명예부회장인 배우 마동석이 대회를 참관하고, 고등부 경기 우승자 시상을 위해 영주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 북구청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탁월’ 평가를 받았다. 북구청은 직장운동경기부 공모 사업 계획 이행 여부, 예산 집행 적정성, 사업성과 및 전년도 평가 환류(선수단 실적, 사회공헌도, 인권친화노력) 등 3개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 평가를 받았다. 대한체육회에서 공모 사업을 시작한 2021년 이후 4년 연속 우수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단체에 선정된 북구청은 이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올해도 공모 신청을 통해 볼링팀 훈련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청 볼링팀은 최근 충청도와 경기도에서 열린 2025년 볼링 국가대표 선수 선발 결승전에서 국가대표 상비군 4명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모나 용평에서 '2025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제22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를 오는 15~1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산악스키연맹(ISMF), 아시아산악연맹, 강원특별자치도,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 모나 용평이 공식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트랑고, 미르존몰약연구소, 미스테리월, 스카르파가 협찬한다. 대회는 스프린트·버티컬·인디비주얼 종목과,
일본양궁을 대표하는 궁사들이 세계 최강 한국양궁을 배우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아왔다. 이번에 예천을 방문한 일본 양궁선수단은 킨키대학교 선수 등 68여 명으로, 킨키대학교 야마다 총감독 및 김청태 코치 등 지도자들과 함께 예천에 머물며 합숙훈련을 하고 있다. 일본 양궁선수단은 예천군청 양궁실업팀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하는 한편, 여주시청 5명, 대구 중구청 5명, 안동대 12명 등 국내 양궁선수들과 함께 기록경기방식으로 교류전을 개최하며 기량향상과 더불어 양국 간 우애를 다질 예정이다. 일본의 야마다 감독은 “세계최고의 양궁경기장에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예천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전지훈련을 계기로 승승장구하는 일본양궁선수단이 되기를 응원하겠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각종 크고 작은 양궁대회와 국내·외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예천군 체육사업소에서는 향후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경산시는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직장운동경기부 팀별(육상팀, 테니스팀, 근대5종팀)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훈련기간 중 출전한 각종 국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괄목할 경기력 향상을 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