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2025 생활체육지도자 활성화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특성과 환경에 맞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 수업 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구 체육회는 △지도안 부문(개인) △지도 사업 부문(단체) 두 분야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으며 우수한 프로그램 기획력을 입증했다. 지도안 개인부문(정홍재 지도자)에서는 ‘마음+몸 프로젝트 움직이는 뇌, 살아있는 근육’ 프로그램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와 정신의 조화를 통한 건강 증진 효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 주민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경산시는 지난 1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25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최정상의 18개 실업팀 소속 엘리트 선수 200여 명이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탁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열린 ‘2025 충주 전국초등학교 테니스 대회’에서 달서스포츠클럽 소속 정문성 선수가 복식에서 3위에 입상했다. 남자 12세부 복식에서 정문성(남산초 5) 선수는 파트너 이룬(나정웅TA, 5학년) 선수와 한 조를 이뤄 안정된 기량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치열한 경기에서 당당히 3위에 입상하며 유감없는 실력을 발휘했다.
‘스포츠 도시 경주’의 자존심,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이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위용을 떨쳤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4~27일까지 경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각종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대회 여파로 육상경기가 본 대회보다 한주 앞당겨 사전경기로 진행됐다. 구미 학생선수단은 육상 포함 18종목 119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 2, 은 5, 동 7로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북 전체 학생선수단이 지난해 기록을 넘어 총 118개 메달 획득에 큰 힘을 보탰다.
대구 북구청은 넓은 잔디 구장과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금호파크골프장을 지난달 30일 정식 개장했다. 개장을 앞둔 지난달 28일 북구파크골프협회와 북구체육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점검 라운딩으로 잔디 상태, 안전시설, 경기 진행 동선 등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고령자 이용률이 높은 파크골프장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펜스 설치 등을 사전점검해 안전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 24~26일까지 경남 김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에서 대구대표 권민제(대곡중) 선수는 15세이하부 –57kg(라이트급)에서 체력과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금메달의 금자탑을 쌓았다. 권민제 선수는 제51회 전남 장흥에서 열린 소년체전 12세이하부 –46kg(페더급)에서 금을 딴 뒤, 지난 제53회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으나, 올해 제54회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지난해의 설움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금빛 발차기를 선보이며 대구선수단 태권도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상주시 상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5월 19~27일)에서 남자일반부 종합 3위를 달성했다.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지난 19~27일까지 경북 상주시에서 개최된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참가해 개인종합 1위(강명진), 2인조전 3위(최정우, 류제호)와 5인조전 2위(강명진, 오병준, 최정우, 석진환, 류제호, 박경록) 등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남자일반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경산시는 이달 27~31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7명의 선수단(선수 3, 지도자 4)이 출전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27일 구미시민운동장을 방문해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출전 선수단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28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영양군 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에 ‘2025학년도 교육장배 초·중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육상 종목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잠재된 재능을 발굴하여 영양 지역 육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트랙 달리기, 멀리뛰기, 투포환 던지기 등 다양한 육상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윤철남 경북도의회 의원, 박재서 영양군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학부모회장협의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개막을 축하하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경산시는 K-국가무형문화유산 축제로 발돋움하는 경산자인단오제의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 ‘전국 남녀 궁도대회’와 ‘전국 대학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한다. 궁도대회는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경산 삼성현정(궁도장)에서, 씨름대회는 6월1일 자인계정숲 내 씨름장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경남도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전국소체’) 육상에서 대구선수단은 금 4개, 은 3개 동 3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육상경기는 지난 17~18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사전경기로 펼쳐졌다. 대구유가초등학교 6학년 임예서 선수는 초등 여자부 개인 100m, 200m와 단체 400m 계주에서 3관왕에 오르며, 육상 초등부 최우수선수(MVP)의 쾌거를 이뤘다.
상주시는 지난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제27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가 성황리 진행된다. 한국실업볼링연맹이 주최하고 상주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팀 소속 280여 명의 볼링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명승부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19일과 20일 연습경기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는 남녀 개인전, 2인전, 3인전이 각각 열리고 24일부터 25일까지는 5인조 경기와 마스터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18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앞 ‘President’s Park’에서 열린 '제72주년 한미 동맹 태권도 페스티벌(72nd Korea-USA Alliance Taekwondo Festival)’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산시 선수단은 22~23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7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경산시장애인체육회’라는 슬로건으로 12개 종목, 160명(선수 92, 임원 27, 보호자 41)이 출전한다.
영양군은 지난 17일 군민회관에서 제44회 도지사기유도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유도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8개팀 총 51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선수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생활체육부), 개인전은 선수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클럽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구성되며 체급에따라 3분 또는 4분단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회 전날인 16일 군민회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2차 및 최종선발대회가 열렸으며, 11개 팀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남고부 9체급 여고부 9체급 등 18명이 선발됐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지난 17~18일 울산시 울주군 봉화산 일원에서 ‘제57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제57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는 산악운동 활성화와 저변확대, 그리고 우수 산악인 발굴과 지도자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57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울산시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울산시, 대한체육회, 울주군, 울산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 콜핑이 협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상주시는 지난 18일 낙동강 경천섬 일원에서 산악 동호인과 관광객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전국 상주경천섬 MRF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상주시산악연맹이 주최, 주관한 이번 경천섬 MRF 걷기대회는 경천섬 야외음악당을 출발해 비봉산, 학전망대를 거쳐 다시 경천섬으로 돌아오는 9km 구간의 약 3시간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낙동강 제1경인 아름다운 경천섬 주위를 산길(Mountain), 강길(River), 들길(Field)을 따라 걸으며 경치를 만끽할 수 있어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끌었다.
대구 북구청 볼링팀 최정우 선수가 지난 8~13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볼트피아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5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발휘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4천만원 준우승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는 인카금융서비스가 주최하고 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한 국제오픈 메이저 대회로, 총상금 3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수준 상금이 걸린 대회였다. 이에 걸맞게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정우 선수는 본선 및 준준결승 라운드에서 일관된 집중력과 정확한 투구로 420명의 본선 진출자 중 상위 20명만이 오를 수 있는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전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최종 1위를 차지해 결승전에 자동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미국PBA 소속 세계적인 선수 앤서니 사이먼센과의 3위 결정전을 승리하고 올라온 김해시 체육회 소속 서정민 선수와 맞붙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매치플레이(1대1 토너먼트)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최정우 선수는 초반 프레임에서 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클러치 상황(경기의 승패가 달린 결정적인 순간)에서 스트라이크 라인을 유지하지 못하고 오픈 프레임을 기록한 반면, 상대 서정민 선수는 후반 집중력을 발휘해 연속 스트라이크로 역전에 성공하며 최정우 선수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비록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전 경기 내내 안정적인 라인 메이킹(볼이 핀을 향해 가장 효과적으로 가는 경로 설정)과 하이스코어 퍼포먼스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제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이뤄낸 최정우 선수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올 한 해 동안 꾸준한 노력과 투혼으로 북구청의 위상을 높여준 모든 선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선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 볼링팀은 올 상반기에도 국내외 주요 대회
경산시는 지난 9~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각 종목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