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관광 SNS ‘비짓대구(@visitdaegu)’ 채널을 통해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대구 매치 기념 이벤트를 추진한다. 오는 8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대구FC와 FC바르셀로나와의 대결로, FC바르셀로나는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와 슈퍼컵을 모두 석권한 스페인 최고 명문 구단으로 야말, 레반도프
지난 14~22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5 아시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대구시청 펜싱팀 도경동 선수가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도경동 선수는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9위인 중국에 선천평을 만나 12:12까지 가는 접전 중 연속득점에 성공하며 15:12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 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국제연맹펜싱월드컵 3위에 이어 국제대회 개인전 첫 금메달로 아시아 최정상에 오르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펜싱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남자 사브르 단체전(도경동, 박상원, 임재윤, 하한솔) 결승전에서는 숙적 일본을 만나 41:45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구시청 세팍타크로팀이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26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전에서 큰 어려움 없이 조 1위로 토너먼트 진출한 대구시청팀은 예선전에서 경북도청팀을 상대로 1세트를 따낸 후 2세트를 내주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3세트를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대1(15-12, 10-15, 15-10)로 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부산환경공단과의 결승에서 1세트 8-14로 뒤진 대구시청팀은 킬러 이승우 선수의 연속 공격과 테콩 천동령 선수의 서브 에이스, 피더 오대양 선수의 안정된 서브 리시브로 연속 8점을 획득하며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17-14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두 번째 세트도 경기 초반 막상막하로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다가 12-12의 상황에서 이승우 선수의 폭발적인 공격을 앞세워 15-13으로 마무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대구 북구청 볼링팀이 6월 18일 전주시 파인트리볼링장에서 폐막한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다시 한 번 실업 무대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5인조를 제외한 전 주요 종목에서 입상한 이번 성과는, 단순한 승리를 넘어 팀의 전반적인 전력과 조직력을 입증한 결정적 성과로 평가된다. 개인종합 부문에서 오병준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단식 최강자임을 증명했고, 2인조 부문에서는 강명진·오병준 조가 은메달, 최정우·석진환 조가 금메달을 각각 획득해 팀 내 두 조 모두 메달권에 올랐다. 이어진 3인조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주요 부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17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2025년 대구광역시장애청소년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이대영 회장직무대행, 대구시교육청 황정문 유아특수교육과장, 우수정 지원단장, 지역 특수학교장 등이 참석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조선영 선수가 지난 7~8일까지 일본 치바현에서 열린 'JICF International Track Cup'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소속 조선영 선수는 사이클 단거리 선수로 7일 스프린트 종목에서 2위, 8일 경륜종목에서 2위를 차지해 국제사이클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내며 상주시의 위상을 더 높였다. 특히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 일정을 마친 조선영 선수는 10일 귀국해 상주시청 실업팀으로 합류해 오는 21~27일까지 열리는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전제효 상주시청 실업팀 감독은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우리시 선수가 국제 무대 경쟁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돼 뿌듯하고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출전 대회마다 더욱 빛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타국에서도 우수항 실력을 발휘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훈련에 열중하되 안전에 만전을 기해 건강한 모습으로 상주시를 빛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대구유니버시아드테니스장에서 열린 ‘2025 ITF 대구국제남녀테니스투어대회’에서 대구시청 박의성 선수가 단식, 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녀 각각 1만5천 달러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남녀 예선 각 64명, 본선 각 32명의 선수가 출전해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멋진 경기를 선사했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지난달 31일 저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여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43개국에서 온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돋보였다. 남자 높이뛰기에서는 우상혁 선수가 2m29를 기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 아시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남자 400미터 계주 결승에서는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이준혁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38초 49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아시아선수권 역사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지난 27일 저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개회식을 열어 대회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회식은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이번 개회식은 43개국 기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1천대 드론과 증강현실이 어우러진 드론쇼, 불꽃놀이 등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행사장 외곽에서는 지역 특산품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부터 푸드트럭, 어린이 놀이공간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일정에 그치지 않는다. 대회 기간 동안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홍보부스가 경기장 일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대구시태권도협회 태권도 선수단은 지난 24~27일 경남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꿈꾸는 우리, 어울림과 성장의 체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구 태권도 종목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15세 이하부 57kg 이하 권민제(대곡중 3) 선수가 결승에서 전남도 박지섭 선수와의 신장 차이를 극복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자12세 이하부 58kg 이하 이경민(반야월초 6) 선수, 58kg 초과 박경민(선원초 5) 선수, 여자 12세 이하부 36kg 이하 이채율(지묘초 6)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여자 15세 이하부 53kg 이하 이가영(칠곡중 3) 선수, 남자15세 이하부 49kg이하 김원강(대곡중 3) 선수, 남자12세 이하부 54kg이하 최정후(반야월초 6)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대구시체육회는 지난 24~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를 중심으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등 34개 종목 1177명(임원 390명, 선수 787명)이 참가하여 총 94개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참가를 마쳤다고 밝혔다. 대구선수단은 지난 17일 사전경기로 개최된 육상 여자12세이하부 임예서 선수(유가초 6학년)의 100M 경기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금메달 29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32개 총 94개 메달을 획득했다.
]달서스포츠클럽 주최 ‘제1회 달서스포츠클럽배 초·중등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4일 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유·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대회로 초등부, 중등부 복식 경기로 진행됐으며, 총 35개 팀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세계 정상급 테니스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5년도 ITF 대구 국제남자 테니스투어대회’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8일간 대구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대구시테니스심판회에서 전 경기의 심판진운영을 맡으며, 참가국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중국, 대만,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미국, 영국, 필리핀 등 총 12개국이며, 선수 90명과 임원 30명을 포함해 총 1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남자 단식 및 복식으로, 토너먼트 방식의 3세트 매치로 진행된다. 총상금 1만5천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ITF 월드테니스투어 규정에 따라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난 9~15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8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이하 ‘공단 사격팀’)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 전국 409개 팀 2881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공단 사격팀은 스키트 종목에서 단체전(황정수, 조민기, 강현석)과 개인전(강현석)에서 1위, 트랩 종목 단체전(정창희, 오태근, 신현우, 정락훈)에서 2위, 더블트랩 개인전(신현우)에서 1위에 오르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조현진 사격팀 감독은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 좋은 결과를 냈다”며 “내년 아시안게임과 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집중해 훈련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시청 사이클팀은 지난 12~16일까지 개최된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제27회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단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제26회 대회에서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내듯 이번 대회에서는 발전된 경기력을 보이며 2위 나주시청과 30점 이상 차이로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팀 내 에이스 신지은 선수는 개인추발, 옴니엄, 메디슨, 단체추발까지 4관왕에 오르며 최우수선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메디슨 경기에서 노윤서 선수와 짝을 이뤄 2위팀에 20점 이상 획득하며 강한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첫날, 대구시 선수단이 역도 종목에서 2명의 3관왕이 배출되며 금빛 출발을 알렸다. 대회 첫날인 13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경기에서 박준혁(대구보명학교) 선수는 남자 -40kg급 지적 OPEN(초등부) 부문, 이학준(대구선명학교) 선수는 남자 -50kg급 지적 OPEN(초등부) 부문에 출전해 각각 스쿼트, 데드리프트, 파워리프트종합 3개 세부종목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3개씩을 획득했다. 이어 육상에서는 여자 원반던지기 F37(고)에서 정다희(대구성보학교) 선수가 4.1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박서현(대구남양학교) 선수가 남자 800m T20(중)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전국 1080여 명의 동호인 등이 참가하는 ‘제21회 대구시장배 전국철인3종경기대회’가 오는 11일 오전 9시, 수성못 및 신천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철인3종경기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대한철인3종협회 공인 전국대회로, 대회 코스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심이자 관광명소인 수성못과 신천 일대로 구성돼 있다. 도심에서는 대회 운영이 힘들다는 선입견을 깨고 수성못을 수영하고 신천을 질주하는 경험은 대회를 특별하게 만드는 콘텐츠로, 특히 평탄한 직선 코스로 최적의 경기 환경을 마련해 선수 및 동호인들로부터 국내 최고의 명품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는 ‘스탠다드 코스’ 방식으로 수영(1.5㎞), 사이클(40㎞), 달리기(10㎞) 순으로 이어지며, 수성못을 한 바퀴 크게 수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신천동로(상동네거리~무태교)를 자전거로 2회 왕복하고 마지막으로 다시 수성못 주변을 5바퀴 순환한다.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2~17일까지 6일 동안 열렸다. 특히 전국 남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91팀 445명이 참가한 대회로 사이클 붐 조성과 저변확대 기여, 경기력 향상을 도모해 국제도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양코자 지난 1999년부터 개최된 유서깊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첫날 개인추발 경기에서 2위(김민정)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원랩경기 3위(이다은), 옴니엄(템포레이스) 2위(김민정), 스프린트 1위(조선영), 단체스프린트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우리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자랑스러우며, 다가오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시민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구미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와 예스구미스포츠파크에서 '제18회 구미새마을배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12개 시도에서 1천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지역에서 열리는 단일종목 생활체육대회 중 최대 규모다. 경기는 연령 또는 급수별 남여 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뉘어 예선리그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19일 혼합복식 경기, 20일 남녀 복식 경기가 개최된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구미새마을배 오픈 배드민턴대회는 매년 우수한 클럽과 동호인들이 다수 참가하는 대회다. 특히,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고르게 참여해 세대 간 화합과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와 국제테니스연맹(ITF)가 공동 주최하는 ‘제29회 대구오픈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이하 대구오픈)가 다음달 1~5일까지 유니버시아드테니스장, 두류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ITF·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대구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관, 대구시·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