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스포츠클럽은 지난 18일 전문선수반을 대상으로 ‘2025년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스포츠 인권의 중요성과 관련 법규, 폭력 및 차별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선수들의 이해도를 한층 더 높였다. 특히 위기 상황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은 선수들이 보다 침착하고 주체적으로 상황에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미 사무국장은 "이번 인권교육을 통해 선수들이 더욱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구미시에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전국에서 1천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트랙과 필드 종목 등 총 49개 종목에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인 높이뛰기 스타 우상혁을 비롯해 고승환(남자 200m), 손경미(400m 허들), 나마디 조엘 진(남자 100m)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인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28일 양일간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이천선수촌에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대상으로 '대구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장애인체육 경영 가치와 장애인 체육 정책개발 연구의 이해와 현황을 배우고, 이천선수촌에서는 장애인스포츠 과학 기반 육성 시스템 구축과 장애인 체육 환경 조성 그리고 훈련 프로그램 공유를 통하여 지방 장애인체육의 발전과 역할에 대한 좋은 시간이 됐다.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 개최되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28일 '대회 D-60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을 비롯한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구미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을 진행됐다. 구미시는 지난해 9월 주 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의 육상 트랙을 교체하고 WA class 1등급을 공인받았으며 전광판 추가 설치, 조명탑 LED 교체 등 체육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숙박업소와 음식점 리모델링, 주요 도로 재포장, 노후 차선도색 등 이번 대회를 통해 구미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막바지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구미시가 남극 빈슨메시프(4892m) 정상에서 휘날린 태극기와 함께 12년에 걸친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을 마침내 완성해 지자체 주도의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으로 국내 최초의 기록을 달성했다. 구미시의 도전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며 결성된 'Yes Gumi 초오유 원정대'는 같은 해 10월 2일 오전 11시 40분 히말라야 초오유봉(8201m) 정상에 올라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예스구미 조형탑'을 매립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이어 2011년 구미시는 시 승격 40
영주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2025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최근 서천 둔치에서 시민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6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함께 걷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된 개회식 후 가벼운 체조로 몸을 푼 뒤, 본격적인 걷기 코스를 따라 걸으며 봄날의 상쾌한 공기를 만끽했다. 코스는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 구간으로, 참가자들은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미시는 11일 오는 5월 27~31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단 맞이를 위한 선수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선수들이 최적의 경기 환경 조성을 위해 숙박, 식사, 수송, 안전관리, 주변환경 등 필수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에서 약 1200명의 선수단과 임원 등이 참가한다. 그중 700여 명의 선수단은 구미 시내 라마다 호텔 등을 숙소로 사용하며 대회 기간 머무르게 된다. 구미시는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객실 환경과 안전성 확보 △식사제공 시스템 △셔틀버스 운영 계획 △응급 상황 대비 비상체계 △선수촌 주변 환경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가 다음달 2일 구미시민운동장과 구미 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5일간 기초지자체로서 최초로 열리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마라톤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 종목은 하프, 10㎞, 5㎞ 부문으로 진행되며, 구미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이에 따라 구미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구미시청, 구미문화예술회관, 광평천 공영주차장, 낙동강체육공원 제4주차장이 주차장으로 제공된다. 지역 외 참가자를 위해 서울, 인천, 대전, 울산, 부산에서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대중교통 및 원거리 주차장을 이용하는 참가자를 위해 구미역, 구미종합터미널, 낙동강체육공원 제4주차장에서 순환 셔틀버스도 운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국가기술임원(NTO) 양성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심판으로 투입될 핵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경기 운영의 공정성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국가기술임원(NTO, National Technical Official)은 경기 규정을 준수하며 정확한 판정을 내리는 육상 경기의 핵심 심판원으로, 세계육상연맹(WA, World Athletics)과 아시아육상연맹(AA, Asian Athletics) 공식 자격을 갖춘 심판만이 국제 대회 심판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지난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총 4차례의 국가기술임원(NTO) 양성 교육이 진행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심판원을 확보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이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5일 오후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대구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에는 市장애인체육회 이대영 상임부회장, 권현정 부회장, 제12기 지원단 우수정 단장, 市 장애인체육팀 조태숙팀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는 6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14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우리 市 대표 선수단은 알파인스키·크로스컨트리스키·바이애슬론을 포함한 5개 종목에 총 39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지난 해 종합 12위를 차지하며 순위 상승을 기록한 대구는 올해 청각장애 여자 컬링팀과 아이스하키팀을 새롭게 구성하며 전력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청각장애컬링(4인조)팀과 아이스슬레이지하키 종목도 새롭게 출전하며, 첫 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미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도약을 위한 행보의 하나로 3일 시청 앞에서 다음달 2일 열리는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성공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 우리 같이 뛰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참가 독려와 완주 의지를 다지는 등 오는 5월 27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사전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대회는 하프, 10km, 5km 등 3개
구미시민의 도전정신을 안고 출발했던 '7대륙 세계 최고봉 원정대'가 드디어 남극 빈슨메시프 정상 정복에 성공하며 귀국했다. 원정대는 지난 10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시민들과 함께 이 기쁜 소식을 나눴다. 지난해 12월 13일 남극으로 출발한 원정대는 18일 남극 베이스캠프에 도착해 20일부터 본격적인 등반을 시작했다. 로우캠프와 하이캠프를 거쳐 24일 마침내 빈슨메시프 정상에 올라 도전에 성공했다. 이후 1월 9일 오후 4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7대륙 최고봉 등정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원정대는 장헌무 대장을 비롯해 김철영, 백종득 대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극한의 추위와 강풍 속에서도 끝까지 도전정신을 발휘하며 목표를 이뤘다. 특히, 장 대장은 7대륙 최고봉을 모두 정복하며 대한민국 산악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구미시는 6일 시청 본관 앞에서 시도의원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145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대회를 준비하는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를 결의했다. 이번 대회의 마스코트는 구미시의 관광 캐릭터인 '낭만토미'를 기반으로 한 '러닝토미'로, 달리는 모습을 형상화해 아시아 45개국의 화합과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구미교육지원청에서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우리, 발전하는 구미체육'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3차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미교육지원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한 학교체육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교장과 교육, 체육 관련 단체에서 추천한 지역 위원을 중심으로 교육장이 위촉해 정기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과 학교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과 학교운동부 운영에 관한 사항, 그리고 2024년 하반기 각종 대회 결과 및 2025년 상반기 주요 행사 일정 안내 등 미래 역량을 키우며 함께 도약하는 글로벌 학교체육 인재 양성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러한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들의 역량과 비전들이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새로운 형태의 학교체육 정립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대구스포츠단 유스클럽(이하 대구유스클럽)이 사업 시작 2년 만에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냈다. 지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스쿼시 종목에서 3명의 선수가 대구 대표로 출전하였으며, 우슈 도승현 선수는 산타 –60kg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롤러 종목 조수인 선수도 첫 출전에 여자 12세이하부 3,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도승현(함지고3) 선수는 2025년 대구광역시청 우슈팀에 합류하게 되었으며, 대구유스클럽에서 육성한 선수가 졸업과 동시에 대구시청팀으로 온 첫 번째 케이스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대구유스클럽이 목표한 학교·생활·엘리트체육 연계 발전이라는 점에 부합한 사례로 대구유스클럽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영주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는 최근 대한체육회 산하 대한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한 '2025 U19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충남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대회에 1학년 세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한 한국미래산업고 학교운동부(복싱)는 남자고등부 –50kg 주성민, 여자고등부 –54kg 박사랑 학생선수가 치열한 토너먼트 경기를 통하여 동메달을 거머쥐며 2024년의 마지막 전국대회를 마무리 했다. 한국미래산업고는 2024학년도 다섯 개의 복싱 전국대회에서 전국종별선수권대회 금2, 여고부 종합1위,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대회 금1, 은1, 동1, 여고부 종합1위,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금1, 동1, 전국
대구시체육회는 ‘행복 나눔 교실’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사업 운영단체로 선정돼 안정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12월 말 종강을 앞두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소외계층, 다문화 및 이주 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 스포츠 복지실현, 사회·문화적 갈등 극복 차원에서 시행되는 사업으로 대한체육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한다. 올해는 골프, 배드민턴, 볼링, 탁구, K-pop 댄스 교실 등에 99명을 대상으로 종목별 국가대표 및 프로(실업)팀 출신의 우수 강사로 구성하여 강습비 등 일체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동계시즌을 맞이하여 스키 종목의 캠프형 프로그램에 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선욱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가정에 다양한 체육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소외된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스포츠활동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하겠다”고 말했다.
(사)달서스포츠클럽 배드민턴, 테니스 전문선수반은 지난달 27일 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 스포츠 인권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전문선수반 스포츠 인권교육을 통해 스포츠 환경에서 존중받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며 인권 의식이 향상되었으며, 폭력 예방과 심리적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크게 높아졌다. 김정미 사무국장은 “향후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달구벌스포츠클럽(회장 신재득)은 지난 29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정스포츠클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정스포츠클럽은 스포츠클럽법 제9조에 따라 종목별 전문선수 육성과 연령‧지역‧성별 특성을 반영한 스포츠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학교스포츠클럽 및 학교운동부와의 연계 등 현재 활동하고 있는 등록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달구벌스포츠클럽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스포츠클럽 공모에 신청해 설립일로부터의 비영리 법인 운영형태와 지역사회공헌활동, 체육시설 운영실적과 회원확보현황, 재정상태, 선수반 운영 등 9가지 요건이 모두 충족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지정스포츠클럽의 혜택으로는 지자체의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우선 수의계약을 할 수 있고, 지자체 조례에 따라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학교체육시설도 스포츠클럽에 개방할 수 있다. 또한, 공익목적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정부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신재득 달구벌스포츠클럽회장은 “이번 지정스포츠클럽 선정으로 전문선수육성과 생활체육활성화라는 스포츠 선순환시스템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스포츠발전과 비인기 종목 육성에 노력하는 선진형 스포츠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달구벌스포츠클럽은 체육복지센터와 다목적체육관 2층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학교체육과 전문체육의 연계발전으로 우수선수육성과 기초 종목 저변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정스포츠클럽 공모에 달구벌스포츠클럽, 중구청라스포츠클럽, 대구성서스포츠클럽이 함께 선정 됨으로서 대구광역시에는 모두 9개의 지정스포츠클럽을 보유하게 됐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03회 아시아육상연맹(AA) 집행이사회에서 대회 준비 상황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장정수 대회 조직위 사무처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경기장과 숙박, 수송, 개·폐회식 계획을 비롯해 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 모집, 의료 지원, 용기구 및 계시·계측 장비, 도핑실 운영 등 대회 전반의 추진 사항을 설명했다. 대회 조직위는 아시아육상연맹의 초청으로 지난 12~15일까지 도하를 방문해 집행이사회에 참석했다. 이를 통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 업무 협의를 진행했으며, 다음해 5월 구미시에서 열리는 구미아시아육상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