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는 11일 오는 5월 27~31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단 맞이를 위한 선수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선수들이 최적의 경기 환경 조성을 위해 숙박, 식사, 수송, 안전관리, 주변환경 등 필수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에서 약 1200명의 선수단과 임원 등이 참가한다. 그중 700여 명의 선수단은 구미 시내 라마다 호텔 등을 숙소로 사용하며 대회 기간 머무르게 된다.구미시는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객실 환경과 안전성 확보 △식사제공 시스템 △셔틀버스 운영 계획 △응급 상황 대비 비상체계 △선수촌 주변 환경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선수촌으로 운영될 구미 인동동 라마다 호텔 일대는 지역 최고 수준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 속에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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