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오는 27일 개막하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단과 심판단 숙박시설에 대한 최종 현장 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3월 1차 점검에 이은 두 번째 현장 확인으로, 인동동 일대 선수촌과 원평동 심판 숙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조직위원회는 △객실 환경과 안전성 △식사제공 시스템 △셔틀버스 운영 계획 △응급 상황 대비 비상체계 등 대회 운영의 핵심 요소를 다시 한번 꼼꼼히 살폈다.특히, 이날 점검에서는 숙소 내부 시설뿐 아니라 주변 생활환경까지 세밀하게 살펴, 국제대회를 치르기에 손색없는 정비 상태를 확보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김장호 조직위원장은 "선수단과 심판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에도 도시 전역을 정비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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