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서울시체육회는 지난 9일 오후 5시,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D-100 필승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오는 10월 열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100일 앞두고 서울시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고, 지도자들의 각오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강태선 회장을 비롯해 김은섭, 김성범, 이기로 부회장, 정규혁 사무처장 등 서울특별시체육회 주요 임원들과 함께 서울시청, 자치구청, 서울시설관리공단 소속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필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강태선 회장은 격려사에서 “서울시 대표 선수들이 남은 100일 동안 철저히 준비해 반드시 6만점을 거머쥘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서울의 자존심을 걸고 끝까지 싸워달라”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선수단과 지도자들에게 격려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출사표 낭독과 함께 필승 퍼포먼스를 통해 서울시 선수단의 각오와 결의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서울시체육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체육대회까지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을 통해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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