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미국 하와이주 kohala 고등학교 비롯한 2개 학교와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40명이 선진 스마트팜 현장 견학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농업기술센터 내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 시설과 복합환경제어와 시설 오이 양액재배 시스템 운영 등을 견학했다. 하와이주 kohala 고등학교 관계자는 “하와이는 스마트팜이 발달하지 않아 학생들이 스마트팜에 관심이 많은 상태이고, 이번 기회에 스마트팜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배워 갈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하와이 학생들에게 상주시의 선진 농업 기술을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고 하와이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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