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2025년 시설원예현대화에 전년보다 75% 증액된 149억6900만원(국비 12억800만원, 도비 4억3500만원, 군비 65억5천만원, 자부담 67억7600만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대비 2배에 가까운 역대 최대 규모로 고품질 참외생산을 위한 장기성필름, 측·천창자동개폐기, 보온덮개자동개폐기, 인발파이프 설치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오는 21일부터 읍·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성주군은 참외생산기반 강화를 위해 매년 시설원예현대화사업에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 당시 40억원 남짓 했던 사업비가 점진적으로 증액되어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데, 이번 증액된 예산으로 인해 보다 적극적이고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참외 생산현장 디지털 가속화에 일조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참외산업이 성주군 농업경제의 핵심 축인만큼 최근 소비위축, 경기 불안정으로 들쭉날쭉 하고 있는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고온 등의 영향으로 참외생육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집중적인 시설지원으로 재배 안정성을 높여 안정적인 참외 조수입 6천억원 시대를 넘어 7천억원 시대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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