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15일 폭염 대응을 위해 약 200만원 상당의 530ml 생수 6600개를 성주군에 지원했다.
성주지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을 함께 공감해 고민없이 기부 행사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장소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생수가 적절히 지원될 수 있도록 나섰다.
이돈문 성주지사장은 “날씨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공사로서 이러한 기부 행사에 함께 참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성주 군민들이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하는 일에는 주저하지 않겠다.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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