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 풍기초등학교는 2일 풍기119안전센터와 재난 발생 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풍기초 운동장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병설유치원 학생 및 초등학생, 전 교직원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비하는 방법,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을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소방훈련이 진행됐다. 박세락 교장은 "이번 훈련은 우리 학생들이 화재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훈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화재 경보가 울리니까 조금 겁났지만, 미리 배운 대로 하니까 금방 할 수 있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풍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꾸준한 안전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