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356-D(충북)지구는 산불피해가 많은 영양군에 7일 오전 11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성금 2400만원과 구호물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경북지구 총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TV, 세탁기, 에어컨 등 50백만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함께 성금을 전달한 충북지구 총재는 "최악의 산불로 주택과 농경지 모두가 잿더미가 된 피해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 하루빨리 이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경북지방우정청 소속 영주휴천동우체국 직원은 최근 고객이 본인 명의의 정기예금 5천만원을 중도 해지하고 현금 지급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직원의 추가 질문 등 적극적인 대처로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보호해 귀감이 되고 있다. 6일 경북우정청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영주휴천동우체국을 방문해 본인의 병원비와 생활비 결제를 목적으로 본인의 정기예금 5천만원을 해지하고 일부를 현금으로 지급받고자 했으며, 현금 및 저액권 수표로의 지급을 고집하는 등 여러 정황상 금융사기임이 의심되어 국장과 직원은 추가 질문 등 확인 과정을 거쳤다. 직원은 고객이 가족과 통화했다는 내용(카톡 등)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상함을 감지하고 금융사기임을 확신해 병원비와 생활비 결제는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함을 재차 강조하며 우체국 정기예금 해지를 만류했다.
영주시 4-H연합회는 소속 회원인 정도영 씨가 산불 피해 농가의 과수원 복구를 돕기 위해 총 1800주의 사과 묘목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8~12일까지 의성, 청송, 영덕, 안동 등 경북 내 4개 시군에 걸쳐 이뤄졌으며,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재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정도영 회원은 "인근 지역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어 사과 묘목을 기부하게 됐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상호 회장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상주시족구협회는 지난 11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상주시족구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이다. 김진수 상주시족구협회장은 “경북도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근 지자체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상주시의 족구 발전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족구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산불 피해 지역의 피해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쓰일 수 있도록 경북공동모금회에 소중히 전달하겠
칠곡소방서는 지난 19일 칠곡군 왜관읍 빌라 화재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 부부(왜관남성의용소방대 김종현, 왜관여성의용소방대 장인미)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7시경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당 빌라에 거주하던 부부는 인명 대피를 위해 각 세대에 문을 두드리고 화재 발생 사실을 알려 12명의 인명 대피를 유도했다. 또한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에 빌라 거주 인원을 상세히 알려 인명 확인에 도움을 주는 등 화재진압 보조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두 의용소방대원 부부의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약 30여 분 만에 완진됐다. 칠곡소방서 의용소방대원 김종현·장인미 부부는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평소 화재 교육·훈련과 예방 캠페인 등으로 행동 요령에 대해 숙지하고 있었으므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가 의용소방대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우리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 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감사드린다”라 전했다.
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11일 故박윤욱 씨의 자녀(아들 박광근)가 부친의 장례식에 근조화환 대신 들어온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기부했다고 밝혔다. 매전면이 고향인 故박윤욱 씨의 자녀들은 아버지 장례를 치르는 동안 들어온 쌀 화환(10kg, 20포대)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고인의 뜻을 받들어 기부하기로 했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예비교사 나성식 씨가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고 26일 밝혔다. 나성식 씨는 최근 중등교사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뒤, 합격의 기쁨을 나누고자 직접 아르바이트를 통해 모은 돈을 기부했다. 그의 기부는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인재가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나성식 씨는 "임용시험 합격의 기쁨을 나누고 싶었고, 저의 작은 기부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것을 나누고, 의미 있는 길을 걸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남서 이사장은 "나성식 님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그의 기부가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교직 생활에서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탁금은 영주시의 소외 계층 학생들의 학업 지속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 백지원 팀장은 지난 20일 '2025년 모범청소년지도자 및 시설 표창식'에서 모범청소년지도자 개인부문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는 매년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기여 한 공로가 있는 청소년수련시설 및 청소년지도자를 표창함으로써 시설 운영발전 및 청소년지도자의 사기 증진을 도모하고자 모범청소년지도자 및 시설을 대상으로 표창식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표창식에 대구에서 유일하게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백지원 팀장이 개인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창원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늘 밝은 에너지로 청소년들을 대하고 청소년들의 고민과 생각을 친구처럼 공감하며 소통하는 백지원 청소년지도자의 수상은 우리 기관 청소년지도자들의 모범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이처럼 모범적인 청소년지도자 육성과 역량강화에 힘써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이고 밝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역량강화 활동 및 학습지도, 1:1 진로학습멘토링 및 기관특색프로그램으로 고전낭송, 진로경제교육, 학습컨설팅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25년 신입생
경주시는 LED 조명기구 제조업체 일광전기㈜가 지역 음악인재 육성을 위해 경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에 팀파니(10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일광전기㈜는 경주시 외동읍에 소재한 기업으로 1986년 창립 이후 LED 조명기술 개발과 신제품 연구에 주력해 온 결과, 산업용 투광등기구, 램프, 가로등 및 보안등기구, LED등기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영주시 홍보전산실에 근무하는 김한득 실장(56.5급사무관)이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정부 우수공무원 분야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한득 실장은 지난 1991년 9월 공직에 입문해 34년의 공직생활동안 시민의 공복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매사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맡은바 책임을 다하며 선제 행정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김한득 실장은 총무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과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역동향 대처, 투명한 인사, 정부합동평가 업무, 종합성과평가시스템 도입, 제안제도 및 시민시정평가단 운영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업무 추진과 조직운영 체계를 정립하여 시정업무 전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포항유성요양병원은 지난 2021년부터 경주시 인재양성을 위해 (재)경주시장학회와 10년간 매년 500만원씩 총 5천만원을 후원하는 협약을 맺었으며, 올해 4회째를 맞아 현재까지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귀화 포항유성요양병원 이사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사회환원 실천으로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농협은 지난 4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2025년 초매식을 개최했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을 비롯해 농산물 출하주, 중도매인, 유통 관계 종사자 등 50여 명이 해당 행사에 참석해 한 해 농업인들의 무사안녕과 농사 풍년을 기원했다. 국가 애도 기간으로 간소화하여 진행된 이날 초매식에서는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이 농산물 공판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출하주, 작목반, 유통 종사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권태형 조합장은 신년사에서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이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안심 농산물을 공급·선별·유통하는 데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출하주 및 유통 종사자들에게 결연한 다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북 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전국 최초로 원물 형태 사과를 무훼손 자체 선별 후 경매하는 방식을 도입해 농가 자재·인건비 절감에 기여,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수취가격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4년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전국 지역농협 공판장
영주시 가흥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은아.은재 쌍둥이 자매가 최근 가흥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계란 100판(56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쌍둥이 자매는 2년 전 부모님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평소 부모님께 배운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세 달간 용돈을 모아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
영주시는 최근 장수면 파지리에 거주하는 김노미(81)할머니가 영주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노미 할머니는 "생활은 넉넉하지 않지만 살아 있는 동안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을 아끼며 한 푼 두 푼 모아왔다"며, "이렇게 모은 돈을 기부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영주 영광중학교는 최근 주류 유통회사 영광주류로부터 감사장과 햄버거를 전달 받았다. 22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28일 오후 3시 쯤 영주시 광복로 영광중학교 정문 앞을 지나던 영광 주류 소속 주류 운반 트럭에서 수백 개의 술병과 박스가 도로에 쏟아졌다. 이 사고로 도로가 술병 조각과 박스로 뒤덮였다. 통행량이 많고 길이 넓지 않은 도로의 특성상 심각한 도로 정체와 2차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순간이었다. 이 순간 병이 깨지고 박스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은 영광중학교 학생들 약 15명이 사고 현장으로 몰려들었다. 이 학생들은 난장판이 된 도로를 보고는 망설임 없이 병과 박스를 정리하고 학교에서 빗자루와 쓰레받기 등 청소도구까지 가지고 나와 도로를 치우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며 더 많은 학생들이 합류하여 도로를 정리한 끝에 도로는 30분만에 깨끗이 정리됐다. 학생들의 활약 덕분에 2차 사고나 도로 정체도 일어나지 않았다. 인근 점포에서 꽃가게를 운영하는 김모(32‧여)씨는 "TV에서만 보던 상황이 눈앞에서 벌어져 놀랐지만 학생들의 빛나는 활약으로 사고가 수습되는 것을 보고 이 사실을 널리 널리 알리면 좋겠다 싶어 CCTV 영상을 공개했다"며 "우리고장 학생들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고 말했다. 영광중 이모(14)군은 "부모님과 학교에서 배운 대로 자연스럽게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도왔는데 큰 칭찬을 받게 되어 도리어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돕고 배려하며 정의롭게 살겠다"고 말했다. 감사장과 햄버거를 전달한 영광 주류 송석영 대표는 "갑작스러운 사고에 당황하고 있을 때 영웅처럼 나타난 영광중학교 학생들의 도움으로 현장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을 바르게 키워주신 부모님들과 영광중학교에 감사를 드리며 대한민국 교육과 우리 아이들을 더 신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철호 영광중학교장은 "평소 배려와 봉사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 교육의 결실이 이 사례를 통해 발현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15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올림피아 홀에서 진행된 대한태권도협회장 선거에 1번 양진방 후보자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인단은 시‧도 회원단체 및 전국규모연맹체 대의원과 임원, 지도자, 선수, 심판, 등록 태권도장 지도자 등 총 선거인 209명 중 투표자 201명으로 기호 1번 양진방 후보 136표(67.7%), 기호 2번 김세혁 후보 65표(32.3%), 기권 8표로 양진방 후보자가 제29대 협회장에 이어 제30대 대한태권도협회장에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대구 군위군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맞아, 군위군 실단과소 및 읍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직원 성금 모금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별도의 성금 모금기간을 정하여 지난 4일부터 모금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대구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는 군위군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있을 거리모금 캠페인에도 많은 지역민이 동참해 온기 가득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올 연말도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과 지역인재 육성을 염원하는 장학금 기탁 행렬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또 한 번 의미 있는 기탁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의 주인공은 원광어린이집 원아들로, 지난 12일 군청을 방문해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50만원을 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대구 달성군 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저소득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단열재를 설치하는 ‘사랑의 뽁뽁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자들은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고령층으로 스스로 집을 고칠 수 없어 한파 대비에 어려움이 많았다.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창문에는 단열 뽁뽁이와 비닐을, 벌어진 창문 틈에는 문풍지를 부착하는 등 열효율은 높이고 겨울철 추위를 줄일 수 있도록 대상 가구를 세심하게 살폈다. 최태영 위원장은 “올겨울이 역대급 추위라고 하는데 ‘사랑의 뽁뽁이 지원사업’으로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된다면 더없이 뿌듯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윤태영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읍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김치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소불고기, 도토리묵무침, 호박볶음, 메추리알조림, 카스테라, 바이오거트, 영양갱 등을 넉넉하게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추워지는 겨울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많이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늘 정성이 담긴 손길로 자원봉사 해주는 협의체 소속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