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기계면은 16일 기계문화의집에서 열린 기계문화의집운영위원회(위원장 오순표) 주관 ‘기계 고인돌 문화축제’ 추진계획 간담회(기계문화의집)에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는 9월에 개최될 ‘기계 고인돌 유적지 홍보 한마당’과 ‘제9회 기계 고인돌 문화축제’의 세부 추진 계획을 비롯해, 행사별 역할 분담과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등 심도 있는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우선, 고인돌 문화축제에 앞서 열릴 ‘기계 고인돌 유적지 홍보 한마당’ 행사는 선사시대의 숨결이 깃든 기계면의 고인돌과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함으로써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관광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기획되었다. 이어 9월 6일에는 “제9회 기계 고인돌 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역사문화 중심형 ▲가족체험 중심형 ▲관광지역축제 중심형 등 3개 테마로 구성되어, 선사시대 문화유산인 고인돌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기계면의 정체성과 문화자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및 주민 참여형 축제 구현을 목표로 한다. 최정훈 기계면장은 “고인돌 문화축제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축제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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