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경찰서 여청수사팀이 2025년도 2분기 경북 베스트 여청수사팀에 선정됐다. 17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매 분기마다 도내 여청수사팀 중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인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범인 검거 등을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우수팀을 선정하고 표창 및 베스트팀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영주서 여청수사팀은 △대낮 모텔업주 무차별 폭행 청소년 검거 △스토킹 긴급응급조치 위반 피의자 유치 등 신속하고 엄중한 사건 처리를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경북 베스트 여청수사팀에 선정됐다. 여청수사팀 김건우 순경은 "2024년도 2.4분기에 이어, 2025년 2분기에도 베스트팀에 선정돼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영주지역에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척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태영 영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및 관계성 범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함은 물론 피해자 보호에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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