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토피어리 제작 및 보존화 플라워 원예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심리검진을 통해 우울 위험군으로 확인되거나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에 정서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참여자들은 정신전문간호사의 진행 아래 식물 조형물인 토피어리와 보존화 플라워 액자를 직접 제작하며 식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앞으로도 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마음 돌봄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식물을 돌보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고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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