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 메뉴 개발 교육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지역 출신으로 약선음식 전문가인 김경서 강사를 초빙해 풍부한 울릉도의 식재를 활용한 전통적인 음식 이외에 신메뉴도 개발했다.새로운 메뉴는 울릉도 명이 분말과 한천, 앙금 등을 곁들인 명이양갱, 물엉겅퀴밥압찰떡, 나물파프리카잡채, 전호분말과 우유를 이용한 전호슬러시 등으로 회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조리법을 배우고 익혔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박기숙 울릉군생활개선회장은 “지역 토속 재료를 사용한 새로운 메뉴는 맛도 좋을 뿐 아니라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음식들"이라며 "새 메뉴들을 생활 식단화하면서 계승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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