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 저동초등학교는 최근 `찾아가는 첨단기술 원정대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과학기술의 사각지대인 도서·벽지 초등학생들에게 첨단과학 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과학 문화 체험의 격차를 줄이고, 미래 첨단 기술 기반 진로 탐색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행사에서 저동초등학교 전교생과 유치원 학생들은 휴머로이드 보행로봇, 인공지능 바둑대결, 자율주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미래사회의 첨단 기술들을 직접 체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주혁(5학년) 학생은 “평소에 뉴스나 영상에서만 보던 휴머로이드로봇을 직접 보게 돼 너무 신기했다"며 "특히 인공지능과 로봇들에 대해 여러 가지를 체험해볼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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