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유소년 선수단의 체력측정 및 분석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3일 경북보건대학교 운동장에서 ‘프로젝트위드(이하 위드)’와 선수 체력측정 및 분석 서비스인 ‘아이엠스트롱’을 진행했다. 이번 아이엠스트롱에는 김천상무 U18과 U15 선수단이 참여했다.
김천상무가 하계 전지훈련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7~12일까지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남해스포츠파크’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김천상무는 이번 전지훈련 기간 골 결정력을 비롯한 디테일 만들기에 집중한다는 각오다.
김천시는 지난 2일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2분기 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김천역 광장 일원에서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협의회 회의에는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와 재난구호·장비지원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폭염 대응 △상습 침수지역 빗물받이 청소 △재해 우려 지역 예찰 활동 △주민 사전 대피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천시는 3일, 보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김천~청주공항 철도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공동 건의 행사에 참석해, 충북도, 청주시, 보은군과 함께 공동 건의문을 발표하며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국가 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철도망 구축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힘을 모아 정부에 건의하는 첫 공식 행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공동 건의는 지역 경계를 넘어선 협력의 상징으로, 향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 정부에 지속적으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철도망 반영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김천시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정기회의를 열고, 무더위에 노출돼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맞이 지원사업과 특화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노인 실버카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문장훈 위원장은 “작은 물품 하나라도
김천시는 지난 2일,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진행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내용을 최종 점검하고, 센터의 공간 구성, 주요 기능, 기술 인프라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하인성 원장, 강호영 본부장 및 설계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는 내연기관 중심의 지역 부품산업 구조를 전동화·경량화 중심의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총사업비 약 300억원을 투입해 김천 일반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약 198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부품 시제품 제작 및 분석실 △성능·신뢰성 장비실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공간 △기업 지원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친환경 경량 소재 부품에 대한 개발부터 테스트, 인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된다.
김천시는 지난 2일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가정위탁 부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위탁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탁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가정위탁보호사업 및 지원 서비스
김천시 대신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침수 취약 지구 내 배수로 및 빗물받이 등 시설물 정비에 나섰다. 최근 김천 지역 장마철 강우는 이상 기후에 따른 국지성 호우, 기습적인 집중호우의 성격을 보이고 있으며, 그 빈도가 잦아지고 있어 갑자기 쏟아진 비에 도로가 순식간에 침수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길가에 쌓인 낙엽이나 토사, 담배꽁초 등의 쓰레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지난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풍성한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녹색미래과학관의 성장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유아와 초·중·고 학생을 위한 맞춤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2015년에는 ‘무한상상실’을 개설해 3D프린팅, 코딩, 드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메이커 활동으로 교육 영역을 확장했고, 청소년들에게 미래 과학 비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자유학기제 과학아카데미, 성인 자격증반, 강사 양성과정 등을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고 있다. 또한,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메이커 페스티벌, 과학수사대, 천문우주 관측체험, 명사 초청 강연, 과학 마술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과학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즐기는 과학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는 매주 주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기초과학부터 3D펜, VR, 드론, 로봇, 코딩, 그래비트랙스 등 다양한 첨단기술과 응용분야를 아우르는 체험과 레진아트, 목공 등 창작활동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의 참여 형태도 유아와 초등학생은 물론 성인 또는 가족 단위로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세대를 아우르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과학에 재미를 더하다, 과학교육 프로그램 어린아이부터 청소년까지, 누구나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이론과 실험을 통해 깊이 있는 심화학습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정기교육 프로그램은 기초 과학 원리부터 융합 과학, STEAM교육까지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뤄 참여자들의 과학적 이해를 높이고 있다. 교육신청은 전달 3∼4주차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학교 밖 과학교육을 선도하는 단체 및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다양한 단체의 교육 수요에 맞춰 30여 가지의 풍성한 단체교육 프로그램과 중학생들의 꿈과 적성을 찾아주는 자유학기제 과학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체프로그램은 교과 과정과 연계된 심화학습과 실질적인 과학 체험 및 진로 탐색을 함께 제공해 이론과 실습을 접목한 융합형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단체교육의 경우 지난해에 259개 단체, 1만 2천여 명이 참가했는데, 이중 80%가 타 지역에서 온 참가자였다. ▷3D프린팅부터 AI까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무한상상실 첨단기술과 창작활동이 접목된 융복합 메이커 활동을 담당하는 무한상상실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초·중·고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3D프린팅 디자인·모델링, 블록코딩, 아두이노 센서와 로봇을 활용한 메카닉코딩, 앱 개발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활용 교육이 진행된다. 아울러 인공지능, 메타버스, 드론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창작활동은 물론, 목공·파이프공예·EM(유용미생물) 등 실생활과 연계한 융복합 창작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참여자의 흥미를 끌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매달 과정을 교차 편성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총 17개 과정에 3037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3D프린팅·EM 강사 자격증 과정도 운영해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과학축전 등 외부 행사에 참여해 메이커 활동의 저변 확대와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별한 과학을 만나다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도 있다. 다음달 19일 명사초청 과학강연 프로그램으로 '중생대의 지배자 공룡'을 주제로 국립대구과학관 최병도 박사의 강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오는 9월 21일까지는 전국과학관협회에서 지원하는 특별전시프로그램 '반도체 세상 들여다 보기'가 운영된다. 오는 8월 2일과 11월 1일에는 천문우주 체험행사와 천체 별보기 체험을 진행한다. ▷상상의 스위치를 켜다-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떠오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발표·토론을 통해 현실로 만들어가는 전국 규모의 종합 과학경연대회다. 서바이벌대전은 학생들이 과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스스로 사고하고, 검증하고, 토론하고, 수정해 가는 살아있는 과학적 탐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본 대회의 차별점은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과정 중심의 평가에 있으며,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장기적인 과학 학습의 동기부여와 진로 설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용적이고 발전적인 대회의 특징을 인정받아 2014년 김천녹색미래과학관 개관과 함께 경북지역 행사로 출발했으나 참가 학생과 교사·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어 2015년 2회 대회부터 전국대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에는 연인원 4066명이 참여해, 1323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그중에 224팀, 754건의 아이디어가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전시관 리뉴얼 및 시설개선 녹색미래과학관은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단계적인 전시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해 기후변화관, 그린에너지관, 녹색미래관 등 주요 전시공간을 새롭게 리뉴얼했다. 이어 2024년에는 보수·보강사업으로 특별교부세 10억 원과 시 자체예산 2억원 등 총 12억원을 투입해 4D풀돔영상관 모션시스템 교체와 함께 녹색플레이존 및 야외체험시설을 대폭 개선하여 관람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4D풀돔모션시스템은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4D풀돔영상관이라는 자부심에 걸맞게 가장 조용한 4D시스템으로 음향사운드 진동, 향기, 번개, 입체 강풍효과 등 다양한 특수효과를 통해 완벽한 현장감을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 배낙호 시장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창의적인 미래 과학 인재를 발굴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과학자들의 소중한 첫 발걸음이 우리 김천에서 시작되기를 바란다.”라며, “김천시는 청소년들이 무한한
김천상무가 올해 다섯 번째 어린이 축구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일, 개령초등학교를 방문해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 학교로 오슈웅’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개령초 1학년부터 3학년 33명의 학생과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 이용성 코치가 참여했다. 이번 학교로 오슈웅은 색깔콘을 활용한 워밍업 및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교본을 활용한 축구 기술 훈련, 친선경기, 개령초 학생과 김천상무 U12 코칭스탭의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수돗물 브랜드명 공모전’을 통해 ‘삼이수’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에 김천 지역의 특색과 정서를 함축한 브랜드명을 부여함으로써 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 결과 총 439건(1인 1작품)이 접수됐으며, 당선작은 ‘삼이수’, 우수상은 ‘감천수’, 장려상은 ‘김산수’, ‘누리수’, ‘감리수’가 선정됐다. 김천시는 당선작을 김천의 수돗물 홍보와 관련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천시 율곡동 GCH혁신캠퍼스에서 'K-하이테크 플랫폼' 공동훈련센터 개소식이 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개소식은 김천시와 경북도가 후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와 경북보건대학교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순고 김천 부시장, 박근혜 김천시의회 의원,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손희권 경북도의회 의원, 조용진 경북도의회 의원, 장훈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장, 최용진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장,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 10여 명이 참석해 LED 터치 퍼포먼스를 통해 플랫폼 공식 출범을 기념했다.
김천시 서울사무소는 지난 1일 청계광장에서 김천 대표 여름 과일인 자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김천 자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의 주요 관광지(경복궁, 광화문) 인근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재경김천향우회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의 협조로 원활히 추진됐으며, 무더위 날씨 속에서도 청계광장을 찾은 3천여 명의 시민, 관광객 등으로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장에서는 김천시에서 개설한 직거래장터 ‘김천팜앤장터(gcmall.cyso.co.kr/shop)’를 홍보하기 위해 스티커가 부착된 컵에 김천 자두를 담아 시민들에게 나눠 줬고, 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로 탄생한 ‘팔맛대장경’과 김천의 주요 관광지 등 다양한 시정 정보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자두의 뛰어난 당도와 풍부한 향에 감탄한 시민들이 큰 호응을 보이며 김천 자두와 특산품들을 SNS에 홍보했고, 관광 온 외국인들도 김천 자두 맛에 놀라며, 김천을 방문해 보고 싶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를 주최한 권영복 소장은 “서울 관광명소에서 진행한 김천 자두 나눔 행사로 인해 김천시가 과일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가을에는 샤인머스캣 등 더 많은 김천 특산품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천시는 지난 1일,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개인 8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2, 노력 3)과 팀 3팀(최우수 1, 우수 2)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규제혁신, 민원 또는 갈등 해결, 행정 효율 향상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우수사례를 추천받고, 사전심사 및 온라인 시민 투표, 인사위원회의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도로철도과 이준희 주무관(시설7)은 지방 소멸 위기에 처한 김천시의 미래를 위해 고속열차 차량정비기지를 유치하고자 노력했으며, 남부‧중부내륙철도 개통 전 철도산업 구축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철도 전문교육 및 테스트베드 사업비 국비를 125억원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팀 단위 평가에서 최우수 팀에 선정된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은 김천시를 경쟁력 있는 축제의 도시로 만들고자 김천 김밥축제와 연화지 벚꽃 페스타를 추진하여 국민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도시 이미지를 제고했다. 이 외에도 △김천에너지서비스(열병합발전소) 연료변경 관련 주민갈등 해결 △개령매립장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공공요금 절감과 환경시설 인식 개선) △미래 자동차산업의 중심도시, 국토중심 김천시 △공익사업 추진과 주민권익 보장의 조화로 김천의 새로운 발전 모델 제시 등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부여, 포상금 지급 등의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적극행정은 변화와 혁신의 출발점이다.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행동한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확대를 시작으로 직원들에게
김천시 대곡동 자율방재단은 지난달 30일,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 내 배수로 및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강우기 도래에 대비해 주요 배수시설의 막힘 여부, 토사 유출 우려 지역, 급경사지 및 옹벽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지역은 고래실 안쪽부터 고성산 등산로로 통하는 배수로와 서부초 인근에서부터 원곡까지로, 각 단원들은 과거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풍수해 피해 예방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폭염, 장마 등 재난 예방에 관한 주민 홍보가 많이 필요한 만큼, 단원별 담당 경로당을 배정하여 주민 안내와 계도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홍순용 자율방재단장은 “최근에 방재 역량을 기르기 위해 안전교육도 이수했다. 다양한 실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지역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은 순식간에 큰
김천소방서는 제47대 소방서장으로 송영환 서장이 7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천 출신인 송 서장은 지난 1990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김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성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구미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과 행정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북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으로 근무하며 조직 운영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에 김천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송 서장은 취임사에서 “고향 김천에서 소방서장으로 봉사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장에 강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김천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대덕면은 최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면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직접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안부를 묻고 시원한 음료와 수박을 전달했으며, 여름철 건강관리와 안전 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어르신들은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평소 불
김천시 부항면 의용소방대는 지난달 29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변 풀베기를 진행했다. 본 풀베기 작업은 피서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 시야를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풀베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해인리와 하대리, 대야리와 파천리에 이르는 약 6.8km 구간을 정비했다. 김영복 의용소방대장은 “새벽부터 고생
김천시 지좌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마잠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비빔밥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 10여 명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스럽게 비빔밥을 준비해 경로당 어르신들께 건강한 한 끼를 대접했으며,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여쭈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복남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장은 “오늘 수고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봉산면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예방 활동 방향과 운영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자율방재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사전 점검 활동, 위험지역 순찰 강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지역 여건에 맞는 현실적인 방재 활동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최근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율방재단의 민관협력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단원들의 책임 의식 제고와 신속한 현장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