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가 지난 10일 민족 최대의 대명절인 추석 을 맞이해 의성읍 소재에 위치한 육군 제3260부대 4대대를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부대 방문은 명절 연휴에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군인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회 의원들은 올여름 기나긴 무더위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인 장병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어 관심을 끌었다.
의성군이 지난 7일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열린 2023년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데다 올해도 정책대상을 수상하면서 청년정책의 우수성을 알리게 될 계기가 됐다.
의성군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추석명절 연휴 기간인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정상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편의를 도모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총 20개소(군청 민원실, 읍·면, 안계보건지소)로 군청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읍·면과 안계보건지소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연휴 기간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통해 기기 정상 작동 여부, 발급용지 보충, 소모품 상태파악 등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의성군이 지난 9일부터 지급하고 있는 2024년 하반기 농어민수당(대상 1만3563명) 40억원을 추석전 지급을 완료할 경우 올해 총 80억원이 농민들에게 실제 보탬을 주게 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어민에게 지급해 자긍심 고취와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올해 처음 의성사랑카드 정책포인트로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데다 대상자들은 연 매출과 관계없이 모든 의성사랑카드 가맹점에서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의성군이 지역에서 대표적인 국가유산이자 관광지인 조문국 사적지 일원에 가을을 대표하는 꽃으로 알려진 코스모스가 만발해 길손과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조문국 사적지는 2020년 국가유산으로 지정이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다 매년 5월이면 고분군 내 위치한 작약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계절별 볼
의성군은 최근 NH 농협은행 의성군지부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 지역의 소상인들을 위해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경기침체 심화와 고금리 상황속 어려움을 겪는 지역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방소멸을 극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의성군은 오는 21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경북도와 공동으로 청년의 권리보장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의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024 경북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행사를 위해 △저출산 극복 기부 트레킹 △체험부스 운영 △경북 청년정책 홍보 △아티스트 공연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북지자체 행사로는 처음 글로벌 스타 싸이(PSY) 특별공연 △한요한 △중식이밴드 △로컬아티스트(디아만테, 돌담 곁에 이끼)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청년 워밍업, 청년 치얼업, 청년
의성군은 지난 6일 경주화백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500만원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심사를 거친 14개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및 홍보방법, 답례품 개발 등 우수운영사례를 평가하고 본선대회에서 선정했다. 군은 노인과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고향사랑 기금사업 5개 운영사례를 발표해 전문 심사와 청중 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평가단으로부터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오는 17일 추석 당일을 제외한 귀향 반려견 가족들을 위해 추석명절 연휴 동안 의성 펫월드(이하 펫월드)를 개방하고 추석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명절 연휴 기간중에는 반려견 가족이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인 펫월드에서 추석을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14~16일까지 펫월드에서 반려견 수영대회와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원예프로그램, 전통놀이 체험등을 반려견과 번려견 가족들을 위해 진행된다. 또한,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원예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의성군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반려견 수영대회는 당일 현장 접수를 받는다.
의성군은 지난 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해 18개 읍·면 주민자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회의 운영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회 제2기 임기가 올해말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시작되는 제3기 구성계획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개선방향 모색에 목적이 있다.
의성군보건소는 9월 한달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자기혈관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9월 첫째 주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 혈관수치인지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2일 문화회관에서 2040 공무원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점대상인 2040세대는 흡연, 음주,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심뇌혈관질환에 가장 많은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집단이지만, 심뇌혈관질환의 인지율이 저조하다.
의성군은 지난 6일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사회복지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선 서문 낭독, 복지발전 유공자 등 20명에 대한 표창수여, 2부는 종사자들이 함께 즐기며 심신을 위로받을 수 있는 쉼 콘서트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종사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마음건강 상담소를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의성군은 오는 10월말까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특법)에 의거 지역 내 교량시설물 27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정기‧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전 재해예방 및 안전성능 확보를 위해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장‧단기 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군은 이번 특별법에의거해 실시한 교량정기 안전 점검 결과를 시설물통합정보시스템(FMS)상에 등록해 향후 군민들에게 점검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의성군보건소는 저소득층 암환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율의 향상을 위해 암환자들의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해 지역사회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해마다 암환자는 증가하면서 주요 사망원인 중 1위로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진 추세로 지난해 31명, 올해 8월까지 20명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성인 암환자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로 모든 암종에 대해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원, 3년동안 계속 지원된다.
의성군은 지난 4일 환경부가 총 245개 기관(17개 광역지자체와 228개 기초지자체)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03년부터 환경부가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평가 항목은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을 5개그룹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으며 군은 2023년 실적에 대한 평가에서 3그룹서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장기간 휴업과 폐업으로 방치된 배출업소에 대한 일제 정비와 법령 위반에 대한 조치율 36.1%(전국평균 19.01%)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 이날 경주에서 개최된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악취는 순간적 발생후 사라진 경우가 빈번한 만큼 농촌지역 축산시설, 비료생산시설에 24시간 관리를 위해 '악취무인자동측정기 운영', 의성쓰레기산 이후 지역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의성사랑환경지킴이 운영'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군은 적극적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관리의 사각지대를 꼼꼼히 관리‧감독해 군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4~5일 인명피해우려지역 18개 읍·면 66개 마을에서 317가구 541여 명 등 총 1231명이 참여하는 전국 최초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수립한 의성형 재난안전종합대책의 현장 가동 여부를 점검 및 평가하면서 주민들의 재난행동요령을 체득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태풍 (예보)발생을 가상해 본청 부서장들이 직접 훈련장소서 사전 대피소 방역 및 수송로 점검부터 훈련종료 후 안전 귀가까지 6개 분야 21개지 표로 평가했다. 특히, 의성형 재난안전종합대책에 명시된 각 읍면·유관기관(단체)의 개인별 역할이 적절한 수행은 물론 유기적으로 대피가 이뤄지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의성군은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조문국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통놀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달달한 추석왔숑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절을 맞아 함께하는 기쁨과 풍성한 나눔의 의미를 담아 추석 당일 제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4~18일까지 조문국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문화 행사 기간동안 조문국박물관 마당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윷점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달님에게 전하는 나만의 소원지 쓰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민속금동관 퍼즐과 팽이는 일일 300명이 만들어 볼 수 있고 박물관 강당에서는 모든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는 '빨간 모자의 진실’을 비롯한 3편의 영화도 상영한다.
의성군은 오는 10월 3~6일까지 경북도, 청송군 ,문경시와 공동 지질명소의 전문 해설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경북도 내륙권 지질대장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등 공동으로 기획한 지질공원 팸투어로, 지질명소에 대한 전문 해설과 미션투어를 통해 지질공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프로그램은 의성조문국박물관 발대식을 시작으로, 의성에코센터, 빙계계곡, 금봉자연휴양림, 점곡퇴적층과 송내리 공룡발자국을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의성군 비안만세센터는 지난 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관을 안았다고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행복과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례 공유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 확산을 도모하는 행사다. 이번 비안만세센터는 지난 7월 현장평가를 통해 전국 우수한 8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된 가운데 한지공예를 기반으로 한 배후마을 전달 서비스 등이 평가됐다
의성군은 지난 4일 제5회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 의성읍 시가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줍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청직원, 자연보호 군협의회, 푸른의성21추진의 회원 등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홍보, 환경보호공동체 의식을 제고에목적이 있다. '푸른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은 세계 여러 나라가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대기오염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국제협력 강화를 취지로 지정됐다 특히, 환경오염 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한 국제적으로 협력 강화를 위해 우리 정부가 주도해서 제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김주수 군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역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줍깅행사를 진행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