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20~22일까지 의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통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제공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 65명이 참여해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전통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헤 제조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만든 고추장을 선물했다. 또한, 성장기 아이들에게 우리 지역의 전통음식 소개와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려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지역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의성로컬푸드직매장 출하농가는 대부분 소농, 여성농, 청년농, 고령농으로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건강한 먹거리 공급으로 소비자 만족도도 높다.
의성군은 지난 24일 이슬마루에서 사과 5.8톤을 싱가포르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슬마루는 지난 2017년 경북도 농산물수출단지로 지정돼 연 20t을 목표로 해외판로개척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싱가포르로 수출된 사과는 현지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며 오는 12월 홍보판촉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사과를 더욱 알릴 예정이다.
의성군은 지난 27일 영상회의실에서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참석한 가운데 결식우려아동 밑반찬 제공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복지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의 결식 문제 해결을 목표로 기업(116개)·지자체(74개) 등 30만명의 일반시민이 지속지원을 위해 민관협력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목표를 두고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징겨 내 결식우려아동 40명에게 1년간 총 1만560식에 해당하는 밑반찬 도시락 지원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께 도움을 주게됐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4주간 숙박, 목욕업 등 35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빈대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점검은 빈대 출몰 확인 여부, 매월 1회 이상 주기적 소독 여부, 객실 내 침구․수건 세탁 여부, 탈의실, 목욕실 등 매일 1회 이상 청소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또한, 빈대 숨을공간 확인, 바닥, 침대 짐 보관 지양 등 예방 및 방제 방법 요령을 지도하며 업소마다 빈대 확인 및 예방 체크리스트를 매일 작성하도록 안내했다.
의성군은 지난 15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제5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평가에서 ‘정책성과 부분에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좋은 사회적경제 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기여한 선순환 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의성군새마을회는 지난 24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역에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2023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홀몸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 1300가구에 군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 5,500여 포기를 전달하는 온정을 나눴다. 김주수 군수는 "한 포기 한 포기에 담긴 온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의성군새마을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의성군은 경북도 중소기업 에너지절감 원스톱 패키지 지원 사업에 지역 업체인 ㈜프린스가 최종 선정되면서 에너지절감 시설개선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봉양 농공단지를 중심으로 7개 업체의 참여 신청을 받아 각 업체에 대한 에너지 사용 실태 진단, 업체별 개선 방안 도출, 근로자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선정된 ㈜프린스는 취약지역 공정전환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한 업체로, 사업을 통한 에너지 진단과 도출된 개선 방안을 바탕으로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됐다. 김주수 군수는 "탄소중립 달성은 기업의 경쟁력이자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인 만큼 민관 협동 노력을 믿고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에너지진단 전문 업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지난 23~26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 제21회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에 참여해 '늘식테크 체험관'을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는 평가다. 군은 올해부터 2년간 경북대 산학협력
의성군 사곡면 주민자치회원 10여 명은 지난 22일 추곡수매 현장에서 따뜻한 차와 어묵으로 현장을 찾은 농업인들에게 추위를 잊게 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날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트럭과 경운기 등을 이용해 수매 현장을 찾은 농민들게 따뜻한 차를 제공하며 올 한해 힘들었던 일과 다음해의 풍년농사를 위한 덕담을 나눴다.
의성군 열매나눔봉사단이 지난 22일 24명의 회원들이 희망2024나눔의 캠페인에 참가했던 기부자들에게 손수 제작한 사랑의 열매와 함께 코사지를 기부해 귀감을 샀다. 지난 2012년 구성된 봉사단은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면서 올 7월부터는 나눔캠페인에 활용할 코사지 5천개 이상을 만들며 자발적인 손길로 호평을 받았다.
의성군은 오는 28일까지 다인면 종합복지센터에서 '청년 예술 캠프 결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혀 지역사회에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하반기 청년 예술 캠프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다인면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과 38개 마을을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하반기 추진한 청년 예술 캠프사업은 지역에 정착한 4명의 청년예술가가 참여해 다인면 마을 곳곳의 특색있는 지역자원을 토대로 총 8점의 예술작품이 완성됐다.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이번 사업은 △안계시장 벽화 제작 △안계면 목욕탕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단밀면 청년창작촌 벽화 제작을 추진하기도 했다.
의성군 보건소가 지난 23~30일까지 아이들행복꿈터 (보건소) 및 출산통합지원센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특강'을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특강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영유아 부모 및 예비부모(임산부)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센터피스와 트리&눈사람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한 크리
의성군 단밀면이 지난 17일을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할머니 레시피, 얘들아 밥 먹자!!’ 요리교실 올 해 수업을 종강했다고 밝혔다. 단밀초교 학생 11명과 각 경로당 어르신 25명은 지난 3월부터 월1회 총 10회에 걸쳐 실시한 요리교실을 통해 요리한 음식은 직접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장임 단밀 마을학교 선생은 "이번 밥 먹자 요리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좋아한 모습이 뿌듯하다"며 "앞으로 보다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의성군 안계면은 지난 20일 교촌리 경로당에서 의성형보건복지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 '다(多)함께 행복한 삶, 찾아가는 행복쉼터'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안계면 소속 간호직 공무원은 기본 건강체크 및 맞춤형 건강복지 상담을 실시하는 등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모(80)어르신 등 행사에 참여한 10여 명은 그동안하루 하루를 무료하게 보냈는데 여기까지 찾아와서 강의도 해주고, 건강도 챙겨주니 너무 좋았다며 환영했다.
의성군 안평면이 지난 2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3 산불 없는 안평면 만들기 결의대회 및 소재지 일원에서 실시한 가두 캠페인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명예면장 및 지역 내 기관·단체 임직원과 공무원 등 약 15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했다. 특히, 이날 김진우 이장협의회장과 김년규 의용소방대장이 산불방지 결의문을 낭독하고 면 소재지 약 2㎞에 이르는 구간을 돌면서 산불방지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전문호 면장은 "겨울철 건조해진
의성군 이장연합회는 지난 20일 문화회관에서 군수, 기관·단체장, 이장연합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도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대회사를 시작으로 화합 퍼포먼스와 이장 역량강화 특강, 초청가수 공연으로 이어져 행정 최전선에서 헌신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상호간 단합과 소통 시간으로 진행됐다.
의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역 내 옥산면 소재 농가맛집 '태산들'에서 우리밀 사과수제비‧흑마늘수제비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혀 미식가들의 관심끌 전망이다. 농가맛집 '태산들'은 간단하게 만들면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고민하다가 우리밀과 농사지은 사과, 직접 만든 흑마늘을 활용해 수제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과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장운동 개선에 좋은 과일을 우리밀과 함께 반죽해 시원한 멸치육수에 끓인 사과수제비는 달콤하고 짭짤한 맛이 일품이라고 소개했다.
의성군상하수도사업소는 쓰레기, 이물질유입으로 하수관로 막힘, 악취 발생 등의 예방을 위해 배수설비 오접방지 빗물받이 관리 안내문 제작하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업소에따르면 배수설비는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을 위해 설치한 시설로 오접 될 경우 막힘 및 악취 등의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 또한 도로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로 인한 빗물받이의 배수 기능을 저하시켜 침수의 원인이 되는 만큼 빗물받이 관리 중요성을 알릴 홍보도 병행했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7일 (사)한국기자연합회 대구·경북지회와 여성·장애인기업인 ㈜홍당무를 통해 1천만원 상당의 체온계 7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체온계기탁식에는 군수, 군보건소장, (사)한국기자연합회 대구·경북지회장, 사무총장, 여성·장애인 기업 ㈜홍당무 영업이사, 팀장 등이 참석했다. 심현보 회장은 “환절기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체온계를 기탁하게된 만큼 앞으로 이웃돕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추운 날씨 감기 등 각종 질병이 유행하는 이때 필요한 물품 기탁에 감사하다"며 "감염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도움 되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18일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지역내 초·중 청소년 9명이 배우로 참여한 제1회 US-청소년창작뮤지컬 '친구니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노래와 안무, 연기 등 뮤지컬 기초부터 공연까지 체계적인 공연과 뮤지컬 갈라쇼 등도 함께 진행됐다. 군에서는 처음 개최한 청소년창작뮤지컬은 청소년들의 학교생활과 또래 친구 이야기를 소재로 직접 시놉시스와 넘버 창작에 참여해 실감나게 표현했다는 평가다. 김주수 군수는 “청소년들이 창작뮤지컬 공연으로 새로운 장르의 예술을 경험해 재능을 발굴·향상시키는 기회는 물론 앞으로 활동과 성장을 지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