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3일 오후 2~3시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 가족문화체험실에서 국보순회전과 연계한 역사체험프로그램 ‘국보전시해설과 함께하는 특별한 금관 만들기’를 운영, 총 3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5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 가족 단위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신라 금관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 해설을 듣고, 전시에 나온 금관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국보를 더욱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화려한 금관 장식을 모티브로 한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교육형 콘텐츠로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 속 국보를 직접 만들고 체험하면서 흥미와 애정을 갖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적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7일 한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의성군 통합예약사이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 정원은 선착순 25명, 운영 시간은 오후 2~3시까지이며,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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