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용궁면 용궁시장에서 2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토요아침장을 개장한다. 용궁시장 토요아침장은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개장하며, 먹거리와 제철 농특산물로 주말 용궁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상권분석 결과 용궁면은 주말 점심시간대 유동인구와 소비활동이 평일대비 30% 이상 높았으며, 이는 예천군 대표 관광지인 회룡포(국가명승 16호)와 삼강문화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용궁순대를 맛보기 위해 용궁면으로 유입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용궁순대뿐만 아니라 예천군이 지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용궁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판매상품으로는 삼강주막을 모티브
예천군 김학동 군수는 지난 24일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저출생 대책 관련 현안을 청취했다. 예천군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도청 신도시 내 초등 방과 후 돌봄 시설 3개소를 다음달 1일부터 평일 24시 연장 돌봄, 주말 돌봄으로 시범 운영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날 24시 운영 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방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돌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3일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2.0’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2.0’은 지역 어르신에게 다양한 문화활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 및 글쓰기 교육을 통해 자신을 표현토록 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여 삶의 활력을 더해주는 사업으로 예천군이 주최하며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가 후원한다.
예천군은 저출생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예천 구현을 위해 ‘2024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 선물 사업’을 추진한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관내에 주소를 둔 임신부 및 영아(2024년 출생) 부모들에게 10만원 상당의 육아 관련 책과 아이들 그림책을 제공하는 것으로, 초보 엄마·아빠들에게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를 위한 첫 그림책을 선물해, 독서 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책 선물 신청은 매월 1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lkjhg88@korea.kr)로 할 수 있으며, 군청 문화관광과를 직접 방문해도 된다. 주민등록등본과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산모수첩 등의 임신·출산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군은 증빙서류를 통해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대상자를 선정하며, 20일 이후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2024년 생생문화유산 사업‘삼강주막 주모요 잘~지내시니껴!!’7월 프로그램을 삼강주막 일원에서 시작했다. ‘삼강주막 주모요 잘~지내시니껴!!’는 예천의 문화유산인 삼강주막을 배경으로 주모의 일상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예천통명농요보존회가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총 4회에 걸쳐 삼강문화단지 내 한옥 체험관에서 앞치마 만들기와 주막 등 만들기, 삼강주막 일대 야행 등을 체험한다. 2기 참가자(8월 프로그램)는 오는 31일까지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전화(010-9759-0852)나 예천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만원이다. 이 밖에도 오는 9월 15일에는 삼강주막 주모 선발대회인‘나는 삼강의 주모다’를 개최하며 ‘예천 막걸리 맞추기, 전 뒤집기, 예천아리랑 부르기’ 등의 경연을 통해 주모를 선발한다.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지난 23일 예천 용궁 지역에 세거한 여주 이씨 참의공파로부터 207점의 고문헌 자료를 수증 받는 기증식을 개최했다. 예천박물관이 2024년 상반기 동안 기증받은 유물은 해평윤씨 오방부사직공파 825점, 여주 이씨 참의공파의 207점, 김경섭씨 62점, 홍영숙씨 25점, 박선우씨 15점, 최재식씨 5점 등 총 794건 1139점이다. 특히, 여주 이씨 참의공파에서 기증한 '한양가'는 한글로 작성된 내방가사로 조선시대 한양(漢陽)의 풍물을 노래해 양반가 여성들의 역사 교재로 활용된 것으로, 조선 후기 남성중심주의 사회에서 문학을 향유하고 창작하는 여성사를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유물이다.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19일 천보당 사거리에서 ‘우리경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회원 20여명은 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인근상가를 돌며 착한가게 가입 안내를 하며 나눔 캠페인을 홍보했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켐페인은 ‘착한가게, 착한 펫, 착한 가정’에서 이름 따왔으며, 생활 속 기부를 강화하고 폭염 등 기후 위기 속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예천군은 2024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의 보급대상자 24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계층 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급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본인의 장애 정도에 맞게 보조기기를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45일간 143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제품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아 장애정도, 경제적 여건, 사회활동 참여도, 보급 횟수 등 항목별 서류심사와 심층 상담을 거쳐 최종 24명(신청 36명)을 선정했다. 김기정 홍보소통과장은 “장애로 각종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주민에게 보조기기를 보급하게 되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정보 격차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 진혼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22일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2백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예천군청에 전달했다. ‘예천 진혼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지난 여름 폭우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와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숨진 고 채수근 상병의 넋을 기리기 위한 진혼제 개최를 목표로 설립됐으며, 지난 6일 수해 피해 희생자와 고 채수근 상병의 진혼제를 개최했다.
예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9일 오후 1시 서울성산초등학교 위클래스에서 ‘예천 전문상담순회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 역량강화 연수 및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예천의 전문상담순회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는 순회교사 경력과 별도로 위클래스 운영 경력이 2년 미만인 전문상담교사들이 자료 개발과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하며 학생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위클래스를 운영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현재 서울 성산초등학교에서 위클래스를 운영 중인 한주희 전문상담교사로부터 위클래스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고 선진지에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는 방식에 대해 배우고자 추진됐으며 지역 내 5명의 전문상담교사가 참여했다.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위클래스 운영에 대한 개인 및 집단상담, 기관 연계, 각종 행사에 대한 실질적인 팁을 얻어 학교에서 근무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희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더욱 다가가고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 내 교사들의 주체적인 학습공동체 결성과 연수가 활발히 이뤄지길 앞으로 더욱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천문화관광재단은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을 오는 31일과 다음달 2~3일 진행한다. 예천군 패밀리파크에서 개최되는 ‘문화바람,오예!’는 다음달 2~3일까지 진행되며 페트병을 활용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생생 팝업놀이터 △버블쇼 △마술쇼 △버스킹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개장 시기에 맞춰 물과 관련된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된다. 오는 31일에는 문경새재에서 ‘활기찬새재’가 진행돼 △활공성전 △활 체험 △활학당 등 활의 역사를 응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경시민과 문경새재 방문객들에게 예천을 대표하는 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김학동 예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내용은 예천문화관광재단 누리
예천군은 22일부터 3주간 착한가격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이 주변보다 저렴하면서 위생과 청결 상태가 좋은 업소를 선정하는 것으로, 신청 자격은 예천군에 6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중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서비스업 종사자로,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예천군청 지역경제과로 문의(054-650-6853)하면 되고,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게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될 경우 인증 표찰과 매년 영업에 필요한 물품이 인센티브로 지원되며, 올해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시 추가 5% 할인도 진행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해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 업소를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며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주최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국민 추천으로 진행되며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추천하면 된다. 추천업소 중 5개가 착한가격 업소로 신규 지정되면 추천자에게 순은 기념 메달을 지급한다.
예천군은 지난 20일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다음달 18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위치는 한천체육공원 예천교 옆이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예천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오전 단샘어울림센터에서 ‘재난대응 예천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봉사단체 리더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규모 재난 발생에 대비해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 운영 방안을 조직화해 초기대응을 원활히 하고자 기획됐다. 예천군수를 비롯해 예천 군내 9개 자원봉사단체 회장‧무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협력체계 구성, 역할 안내, 단체 의견 수렴을 통해 재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종현 센터장은 “재난에 대비해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체들의 협조를 구한다" 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재난시 제일 앞장서서 활동해주시는 봉사단체에
예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4 경북도청신도시 버블런’ 행사가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경북도청신도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 및 송평천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예천 버블런’ 행사는 국내 최초로 버블존을 활용한 건강달리기 행사로 참가인원이 1500여 명이 참여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버블런 행사는 참가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 신청 접수한 1천명과 현장 접수 200명을 포함해 1200명이 참가했다. 식전 공연인 치어리더 공연을 시작으로 거품을 뚫고 달리는 버블런과 물총싸움, 보물찾기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많았으며, 더위를 잊으며 즐거워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버블런 축제는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앞으로 예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 “신도시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안전관리
예천군은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예천읍 원도심 일원 공간환경전략계획 및 남산공원 명소화 계획 수립’ 으로 경관행정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며,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토·도시·경관 우수사례를 전국에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예천군은 경북도청 이전과 신도시 조성으로 예천읍 원도심 내 인구 유출 등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침체가 가속화됨에 따라 민간 전문가를 활용해 예천읍을 예천발전의 핵심축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간환경전략계획과 예누리길 ~ 개심사지 오층석탑 역사공원 ~ 한천체육공원 중심으로 남산공원을 명소화 종합계획을 함께 수립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총괄·공공건축가 중심의 민간 전문가를 선임하고, 담당 부서 팀장과 담당자, 용역수행기관 등으로 구성된 실무행정협의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김학동 군수는 “내실 있고 탄탄한 계획을 바탕으로 관련기관,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원도심 활성화와 남산공원 명소화를 위한 사업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후반기가 시작됐다. ‘변화와 혁신, 도전’을 가치로 삼아 김학동 예천군수가 절차탁마해온 전반기 2년을 돌아보고 새 장을 시작한 후반기를 내다본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코로나19와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절박한 상황 속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는 경영마인드로 무장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자족 도시 구현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는 ‘도청 신도시와 구도심 상생발전, 농촌 부자마을 만들기, 활력 있는 지역경제로 군민 행복 창출’을 최대 목표로 모든 공직자에게 ‘변화’를 강조하며, 민선 8기 후반기에도 계속해서 과감한 혁신과 도전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예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3일간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실내 체육관에서 ‘우리동네 피구왕!’ 프로그램을 운영한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 남‧여 청소년으로 예천군 통합교육포털(edu.ycg.kr) → 청소년문화의집 → 수강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련된 문의 사항은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054-650-8538, 8540)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7월 특강프로그램에 참여해 또래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건강한 여름을 나게 되기를 기대
예천군 귀농귀촌 연합회는 17일 1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고령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전등 교체 및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예천군 귀농귀촌 연합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 힘으로 전등을 교체할 수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후 전등을 교체하고 주택 내외부를 청소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예천군 귀농귀촌 연합회원들은 장애인의 날을 비롯해 매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 간 상호 교류를 통해 다양한 영농정보를 교환하는 등 예천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김문영 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역민과의 상호교류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예천군 귀농귀촌 연합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천소방서는 지난 15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정기 인사이동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은 인사발령자(신규 전입) 28명에 대한 임용자 수여와 환영 인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박근오 소방본부장과 윤영돈 예천소방서장을 비롯한 간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장은 예천군 수해 1주년을 맞아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