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진흥공단은 지난 17일 문경관광공사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문경관광공사는 지난해 10월 30일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조직 변경 절차를 마친 후, 지방공사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2007년 설립된 문경관광진흥공단은 18년간 문경시의 주요 관광지와 공공시설을 운영하며 1400만명의 이용객과 총 10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해 왔다.
제13대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으로 당선된 박한동 당선인이 첫 행보로 지난 16일 스포츠 도시의 메카 문경시를 방문했다. 박한동 회장은 지난해 12월 20일 제13대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 선거에서 72표 중 37표를 받아 22년 동안 대학축구를 이끌었던 변석화 전 회장을 상대로 단 2표차로 당선됐다. 박한동 회장은 “문경시에 와보니 자연경관이 멋지고 국군체육부대와 영강체육공원, 시민운동장 등 인프라가 충분하다. 앞으로 다양한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스포츠 도시의 메카 문경시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지난 14일 동로면 적성리 수평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해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 및 접수하는 주민밀착형 민원 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제10회 문경시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가 오는 18~19일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체육회와 문경시농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의 농구 꿈나무 초·중등부 600여 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해 많은 관심과 응원 아래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생활체육 농구의 저변이 확대되고, 농구 동호인들 간의 결속을 다지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한, 전국의 수많은 농구인들에게 문경의 유려한 경관과 훌륭한 관광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경시는 KTX 문경역 개통에 따라 기업회의와 포상관광을 적극 유치하고 마이스(MICE)산업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월부터 문경을 방문하는 마이스 관광객에게 관광상품권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명 이상의 규모로, 2일(1박) 이상 문경의 마이스 연수시설을 이용한 마이스 관광객에게 1인당 5천원의 관광상품권을 지급하며, 이는 철로자전거,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 관광사격장, 문경에코월드, 문경도자기홍보판매장, 문경 짚라인, 한국다완박물관, 문경새재농특산물직판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문경시는 본 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문경의 마이스 연수시설은 성보촌 유스호스텔, STX리조트, 문경새재리조트,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 문경관광호텔, 페트로 호텔(구. 문경새재 라마다) 총 6개소로 지원을 원하는 기관에서는 투숙일 1주일 전까지 문경시 관광진흥과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
문경시 산양면은 지난 10일 산양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을 실시헸다. 이날은 노인 일자리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과 함께 문경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매 예방 및 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문경시는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연납할 시 2~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연납은 매년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으나 1월에 신청해야 가장 큰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다. 문경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전년도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들에게는 별도의 신청이 없는 경우에도 지난 10일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헸다. 연납은 시청 세정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를 통해 16일부터 신고·납부할 수도 있다.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1월부터 경로당과 복지회관 등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요령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스마일 톡톡 키오스크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키오스크 무인 주문 시스템 활용 교육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기기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상생활 공간에서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과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치매 예방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과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체크도 동시에 제공한다.
문경시는 지난 8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외식산업 특화메뉴 개발 및 창업자 컨설팅 위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백종원)에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특화메뉴를 개발하고, 전문적인 창업자 모집을 위해 전국 단위로 모집 및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창업자는 컨설팅을 거쳐 가은아자개장터 상가에 입점하여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용역이다. 주요내용은 문경시 자원 및 환경 분석 창업대상자 모집 및 선정 지역 특산물 활용 특화메뉴 개발 및 교육컨설팅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 사후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의 과제로 구성돼 있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먹거리 등을 제공하는 문경새재 패밀리 푸드부스 운영자 모집을 위한 입찰을 오는 16~24일까지 기간으로 공고했다고 밝혔다. 문경새재 패밀리 푸드부스는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241-4번지 일원으로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설치 규모는 푸드부스 4개소로 각 1개부스의 면적은 7.5㎡이며, 허가 업종은 매점, 소매점으로 돼 있다. 운영 계획은 연중(야간영업가능)으로 계속 운영이 가능하며 판매 상품은 소매가 가능한 완제품으로 식사류, 커피류, 빙수는 제외가 될 예정이며, 낙찰자 선정 방법은 일반경쟁 입찰로 최고가 입찰자 4명으로 오는 27일 결정될 예정이다. 문경새재 패밀리 푸드부스의 입찰에 관한 사항은 문경시 홈페이지 및 온비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상운 소장은 “새로운 관광지의 트렌드에 맞춰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관광객을 많이 유치할수 있는 발판이 되어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반드시 연결시키겠다”며 “문경새재 패밀리 푸두부스 운영에 열정을 가지고, 손님에게 최고의 친
문경시는 9일부터 지역 청년들의 지역 정주화와 지역 내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화를 위해 2025년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서, 지역 내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생산직으로 재직 또는 실습하고 있는 45세 이하 청년인턴이다. 단, 신청일 현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근로자가 직접지원을 받을 수 있는 타 사업 참여자 및 참여예정자,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대상자로 지원을 받았던 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서류 구비 후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받는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기능인력에게 장려금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지역 경제의 성장과 청년 고용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문경시 유통축산과는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문경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5년도 유통․축산분야 보조사업 지원 희망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유통축산과는 원예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공동마케팅 활성화와 가축 전염병예방 인프라 확충과 축산업 장기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보다 62억원이 증액된 31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그중 농업인에게 직접 지원하는 순수 보조금은 152억원이며 정부의 경기부양 기조에 맞게 전체예산의 60%를 상반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청받는 보조사업은 87개로 사업 규모는 95억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축산인과 단체는 오는 22일까지 필요 서류를 첨부한 사업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유통축산과에 제출하면 된다. 주요 사업은 농식품 가공산업 지원과 농산물 판로 확대, 축산업 경쟁력 강화, 축산물 안전성 확보와 가축전염병 예방 등이다.
문경시가 19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경북도 주관으로 열린 2024년 농산물 산지유통 총괄평가회에서 2024년 시군 농산물 산지유통시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북도의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는 시군의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성과와 노력, 마케팅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관련 정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고자 해마다 실시하는 농산물 유통분야의 종합평가로서 각 시군은 1년 동안의 성과를 검정받는 중요한 평가이다. 전문품목 마케팅 실적, 공동브랜드 출하실적, 생산유통 통합조직 등록, 산지유통 활성화 정책 등에 대한 실적을 시군에서 제출받아 내외부 유통관련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위촉해 평가표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해 수상시군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리시는 설립 첫해에 109억원의 매출을 올려 7900만원의 당기 순익을 올린 문경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운영실적과, 문경시먹거리계획을 꼼꼼하게 수립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은 노력이 최우수상 수상의 숨은 공로라 자평하고 있다. 그밖에도 문경거점APC가 2009년 개장 이래 최초로 매출액 5백억 달성과 문경사과산업 발전을 위해 130억원의 사업비로 시에서 야심차게 추진하는 산지유통시설 확충도 평가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한 몫을 했다. 표창패를 받아 든 문경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유통시책 추진과 유통시설 확충의 과감한 투자는 문경농업 발전의 원동력이므로 더 많은 투자를 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다음해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문경시 시내버스 요금 전면무료화를 위한 문경시와 문경여객자동차(주)간의 협약식을 문경시장 문경시의회의장 문경여객자동차(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민⋅관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서 시민의 보편적 교통복지를 위해 문경시와 문경시의회, 문경여객자동차(주)가 수차례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또한, 문경시와 문경여객자동차(주)는 시내버스요금 전면무료화가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협약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고 무료화 시행 시 발생되는 문제점은 시민의 입장에서 상호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시의회와 문경여객자동차(주) 도움 덕분에 시내버스요금 전면무료화를 시단위 최초로 시행하게 되어서 뜻깊게 생각하며 빠른 시일 내에 정착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은 “어떤 정책도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시행하면서 문제점을 시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문경시의회도 적극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문경여객자동차(주) 현한근 대표이사는 “시내버스 전면무료화가 되기까지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시민들을 위해 적극 동참하게 됐으며 앞으로 더 친절하고 더 안전한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시내버스 전면무료화와 더불어 교통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희망택시 선정마을 조건을 완화하고, KTX가 개통되는 등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도 준비하는 등 교통복지뿐만 아니라
문경시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점촌네거리 공영주차장에서 문화의거리 포장마차 시범운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6~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점촌역전상가 2개 업체와 청년몰 2개 업체가 참여하며,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약돌돼지 궁물두루치기, 족살찌개 등 포장마차와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지역 가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의거리 포장마차 조성사업은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자 교통행정과에서 조성한 점촌네거리 공영주차장 일부 부지를 활용해 포장마차 먹거리, 야간경관조명 설치,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간을 조성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많은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이 문화의거리 포장마차를 방문해 먹거리를 체험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연말 이웃돕기 성금 모금 운동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열기가 점점 올라가는 가운데, (주)문경레저타운 주주기관 한국광해광업공단, ㈜강원랜드, 문경관광개발㈜]에서 지난 23일 폐광지역민을 위한 성금 5400만원과 연말이웃돕기성금 2000만원을 문경시에 기탁했다. 지난 2003년에 설립해 문경골프장과 문경새재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문경레저타운은 매년 이웃돕기성금과 장학금 등을 기탁해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정광호 (주)문경레저타운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소방서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인증을 받지 않은 소화기의 판매‧유통에 대해 단속에 나선다. 단속은 오는 31일까지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소화기 판매 명칭은 소화기가 아니지만 소화기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 부적합한 표시‧광고 등이다.
문경시는 내년 9월에 개최되는 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문화체육관광 ‘2025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국비 3억6천만원을 확보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소프트테니스 최강국을 가리는 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주최하는 아시아선수권 대회로 25여 개국 300여 명의 남녀 엘리트 선수단이 참가해 내년 9월 13~23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남녀 단체전, 혼성단체전, 혼합복식 등 총 8개 종목의 진검승부를 겨룬다. 문경시는 최근 3년간 2023년 8개국 초청 국제대학배구대회, 2024년 제27회 경북문경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 2024 문경세계태권도 한마당, 2024 문경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 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국제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아시아 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또한 완벽하게 준비해 ‘한국 소프트테니스의 메카 문경’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문경을 아시아 전역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탁식이 문경시청에서 지난 23일 진행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대지, 주흘산업개발, 대구경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이 총 4000만원, 이성일 문경뉴스통신 대표 100만원, 신흥교회 이보현 목사는 100만원,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문경지구에서 물품 1200만원, 동문경농협에서 물품 1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자들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5년 지역특화형 도시재생사업에 새로운 빛으로 거듭나는 공간, 가은 Only you(온이유)라는 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도시재생사업은 역사·문화 등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해 스토리텔링 및 도시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중심·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지역 맞춤형 재생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전략을 세우고 수시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