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최근 총기 오인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해 영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엽사 29명 상대로 총기 사고의 경각심 고취와 총기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영주에서 사람을 멧돼지로 오인 사격해 사망사고 발생해 총기 사고 예방을 위해 총기 사용 안전수칙과 총기 안전관리 지침에 대해 자체 교육했으며, 현재 안전교육을 수료한 엽사에 한해 총기 출고하고 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문화공간협동조합마당애 강상희 이사장과 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들이 25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문화공간협동조합마당애와 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 19명이 산학협력 일일카페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강상희 이사장을 비롯해 정민철, 이예은 학생이 대표로 참석했다.
영주 풍기교회가 주최하는 13번째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가 오는 28일 풍기읍 남원천(풍기인삼축제장) 야외 소무대에서 개최된다. 25일 풍기교회에 따르면 올해 13회째를 맞는 작은 음악회는 1부에서 바이올린, 첼로, 플룻으로 구성된 풍기교회 기악합주단의 공연과 봉화교회 두드림 찬양단의 뮤직난타와 통기타 연주, 색소폰 연주가 펼쳐진다.
영주시는 공설시장 등 전통시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연간 화재공제 보험료를 지원하며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사업은 대형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전통시장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 중인 화재공제 상품에 가입하면 공제료의 80%, 16만2천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통시장에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영업 중인 점포로 가입 기간은 1~3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지역 내 전통시장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화재공제 상품을 신규, 갱신 가입한 점포 수는 79개소이다. 신청 방법은 해당 시장 상인회에 화재공제 가입신청서를 작성‧제출하거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가입 후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에 화재공제 지원신청서와 가입확인서를 제출하면 공제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상인들의 참여로 공제기금을 마련하고 정부에서 사업운영비를 지원해 일반 보험보다 저렴하게 화재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며, "상인 여러
영주시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16명을 시장실로 초대해 'Saving Lives,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라는 주제로 '365 열린시장실'을 운영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들의 생생한 경험과 이야기를 듣고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시간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가감 없는 소통이 이어졌다. 특히, △적십자봉사회 지원 조례 제정 △읍면동별 봉사회 결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센터 시설 개선 등 지역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신영희 회장은 "우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재난 대비 및 구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소통을 주재한 박남서 시장은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열린 시장실을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시장이 1일 민원실장이 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의 현안.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민행복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 한편 영주시는 앞으로도 매월 365 열린시장실, 현장소통 Run to you, 시민행복민원실 등 발로 뛰는 현장 소통을 통해 얻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책에 신속하게 반영해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영주시 평은면은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부릉부릉 민원방문차'를 운영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부릉부릉 민원방문차'는 면장은 물론 부면장, 팀장 및 업무담당자가 지역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시 주요사업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영주소방서는 24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영주시장, 경북도의장, 도의원, 시의원, 각읍‧면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남‧녀의용소방대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의용소방대 재난대응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재 및 재난예방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기울여온 의용소방대원간의 소방기술, 기초체력 경연을 통해 재난현장에서의 전문능력을 높이고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의회는 최근 제1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이어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제2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했다. 24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영주시 남산초등학교 학생 30명과 담당교사가 참석하였고, 진행 순서로는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선거 △안건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표결 △퀴즈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필요한 체험활동 책자는 의회에서 제공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5일 오후 3시 문정둔치에서 열리는 2024영주 시원(ONE) 축제 현장점검 보고회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고현동 주민들의 숙원인 고현교 개체공사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고현교는 1985년 건설된 노후 교량으로 교량 폭이 8m로 좁아 통행에 불편이 컸다. 특히, 안전점검 결과 D등급으로 개체가 시급했다. 이와 관련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시는 24일 고현마을회관에서 '고현교 교량 개체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고현동 및 인근지역 주민에게 공사 계획을 설명하고 불편 사항 청취 및 개선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고현교는 길이 34m, 폭 11m의 미관과 경제성, 시공성을 고려한 교량으로 교체된다. 시는 올해 하반기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해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고현교 개체공사가 완공되면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후돼 교체가 시급한 위험 교량에 대해
영주시는 풍기읍행정복지센터 앞 남원천 둔치에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을 완료하고 24일 개장했다. 황톳길은 길이 500m, 폭 3m로 황토와 마사토를 혼합 포장해 황토의 촉촉한 감촉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사업비는 3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일반 산책로나 자전거 도로와 분리된 맨발걷기 전용 황톳길로 자전거나 전동 휠체어 등에 의한 도로 파손이나 황토포장 밀림 등 없이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걷기를 할 수 있다. 황톳길 중간에는 운동기구가 설치돼 다양한 신체활동을 함께 할 수 있으며, 시점과 종점에는 각각 세족장과 먼지털이를 갖춰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에 조성된 황톳길이 지역의 새로운 휴게, 치유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맨발걷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서천 둔치에 맨발걷기 황톳길 3km(폭 3m)를 조성했다. 서천 황톳길은 아름다운 서천에서 맨발로 황토를 걸으며 몸과 마음의 치유를 얻고자 하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며 맨발
영주시는 북부의 소백산에서 원도심, 남부의 영주댐을 연결하는 관광자원 벨트화로 '여행이 쉬운 도시' 구현에 나선다. 시는 24일 박남서 영주 시장, 김병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여행이 쉬운 도시, 영주이지(Yeongju Easy)' 비전 실현을 위한 영주관광 브랜드 구현이 목표로 제시됐다. 이를 위해 5대 추진 전략(△영주관광 정체성 재정립 △신규 관광명소 발굴 및 개발 △기존 자원 콘텐츠 강화 △관광수용태세 개선 ▷지역 기반형 관광산업 기반 구축)과 3대 권역(△북부권 △도심권 △남부권)을 연결하는 관광자원 벨트화 추진이 실행 방안으로 제안됐다.
영주시는 재경영주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고향 영주의 발전을 응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국회의사당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재경영주향우회 간담회에는 임종득 국회의원, 향우회원 20여 명 및 시 관계자가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영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 추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4일 오후 2시 영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후 오후 4시 30분 진행되는 시민과의 소통행정 '365 열린시장실'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날려줄 물놀이시설 7개소를 운영한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문정동 서천둔치에 있는 '문정 야외물놀이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매해 여름이면 1만여 명이 찾는 문정동 야외물놀이장은 수심 60㎝, 면적 1천㎡의 물놀이장을 비롯해 터널형 분수, 에어슬라이드 등 놀이시설과 그늘막, 음수대, 샤워시설 등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영주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하루 입장객은 1천 명으로 제한된다. 시는 안전관리 요원 및 간호 인력을 배치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 △삼각지 바닥분수 물놀이장 △풍기 룰루랄라 바닥분수 △아지청소년야영장 야외수영장 △동구산 야외물놀이장 정규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5곳 모두에 안전관리 요원을 2명 이상 배치하고 정기적인 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동구산 야외물놀이장(8월 25일까지)을 제외한 4개소는 모두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매주 월·화 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운영되며 1시간 휴게시간을 가진 뒤 오후 2~4시까지 2시간 운영된다. 휴천동 삼각지 일원 도심 속 삼각지 바닥분수 물놀이장(매주 월요일 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1~2시까지 1시간 휴게시간을 가진다. 부석면 동구산 야외물놀이장(매주 월요일 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시~1시 바닥분수 가동 중지) 운영되며, 최대 40명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풍기룰루랄라놀이터(매주 월요일 휴장) 바닥분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50분 가동 및 10분 휴식) 가동되며, 아지청소년야영장 내 야외수영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운영 중인 천지인 전통사상 체험관 바닥분수는 내달 20일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오후 5시 최대 20명까지 동시 이용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물놀이 휴식처에서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하시길 바란다"며, "지역 내 물놀이시설이 최고의 휴양지가 되도록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오는 26일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지역화폐 '영주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결제하면 기본 적립 외 추가 5% 캐시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 이용자들은 기존 상품권 10% 적립에 추가 적립 5%를 더해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추가 적립 지원은 이용자 혜택 확대와 착한가격업소의 매출 증대 및 등록 확대 등으로 이어지는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가 적립은 연말까지 진행 예정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영주시에는 현재 45곳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이중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는 38개소로 세부내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
영주 동양대학교는 공공인재학부 김민주(사진) 교수의 저서 '관료의 언어와 이미지 생산'이 '2024년 대한민국학술원의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동양대에 따르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지원 사업은 기초학문 분야의 우수 학술도서를 선정해 대학에 보급함으로써 우수 연구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기초학문 분야 연구 및 저술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2002년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김민주 교수의 저서에서는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관료가 사용한 언어가 우리에게 불러일으킨 새로운 상상과 이미지에 대해 분석했다. 최근 12년간 13권의 저서를 집필한 김민주 교수는 2015년에도 대한민국학술원의 우수학술 도서로 선정된 바 있고(원조예산의 패턴), 2017년과 2021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세종도서로도 각각 선정된 바가 있다. (문화정책과
영주시가 올해 산불 발생 제로화를 달성하며 8년 연속 산불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는 △산불발생 건수 △산불예방 홍보실적 △우수시책 시행 △자체예산 확보 등을 종합해 진행됐다.
주시에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새로운 인적 안전망인 '행복기동대'가 출범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영주시민회관에서 19개 읍면동 행복기동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읍면동 대표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발대 퍼포먼스 ▷특강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여섯가지 방법'(강사: 김승수 똑똑도서관장)으로 이어졌다. 행복기동대는 사회적 고립상태의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는 지역 밀착형 무보수 인력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3일 오후 5시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