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종합장사공원인 경주하늘마루에 다음달 1일부터 화장로 1기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주하늘마루의 화장로는 7기에서 8기로 늘어나게 됐다.
폐역이 된 경주역 인근에 지역공동체 회복과 도심활력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 공간이 들어섰다. 경주시가 경주문화관1918(옛 경주역) 동편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황촌 마을활력소’ 준공식을 지난 27일 열었다. <사진>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이동협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도의원 및 황오·성동동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42억3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 황촌 마을활력소는 부족한 생활 편의시설 제공을 포함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추진됐다. 총면적 871.44㎡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황촌 마을활력소는 △1층은 작은 도서관과 전시관 △2층은 코워킹룸, 동아리방, 건강상담소 등 △3층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강당으로 꾸며졌다. 황촌 마을활력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생활공간은 물론 관광객을 위한 소규모 회의, 컨벤션 기능 등 이름 그대로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 거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황촌 마을활력소 준공식과 함께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도 열렸다. 지난 3년간 행복황촌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육성된 주민 동아리의 서예, 사군자, 민화, 캘리그라
한국수력원자력이 재단법인 밴드와 함께 27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2023년 한수원 창업·벤처기업 성장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경주시아이중심감각통합발달센터는 27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쌀 40포(5kg)를 기탁했다. <사진> 장은진 통합발달센터장은 “도움을 미쳐 받지 못한 장애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끼며 작은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귀룡 자립생활센터장은 “작음 나눔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힘들어하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통합발달센터는 아동의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감각재활, 언어재활, 심리재활, 인지재활, 사회성그룹재활)를 통해 아동의 생애주기별 요구에 맞도록 성장을 위한 전반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경주시립도서관은 연말을 멋지게 마무리 하는 주제별 시리즈 인문학 강연 특집 ‘큰거 온다(LIBRARY PROJECT)’를 다음달 12~17일까지 진행한다.
경주시가 지난 25일 예술의전당 5층에서 제50회 신라문화제의 감동을 함께한 시민축제운영단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신라역사문화권 초광역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모임’이 지난 24일 오후 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전문가 초청 특강 및 바실라 로드 복원을 위한 기초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재필 대표 의원과 이동협 부의장, 정종문․김소현 의원이 연구모임에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신라로 향한 해상 실크로드의 마지막 육로인 신라시대 국제무역항 사포가 있었던 울산시 반구동에서 관문성을 거쳐 경주 월성까지의 바실라 로드를 복원해 경주가 해상 실크로드의 종착점이자 시발점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신라역사문화권의 중심도시로써 새로운 역사문화 콘텐츠 발굴에 선도적으로 접근키 위해 구성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8일 오전 9시에 경주DSC에서 열리는 ‘경주DSC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에 방문한다.
경주시가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3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국대 WISE캠퍼스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는 지난 23일 오후 3시 본교 글로벌에이스홀에서 ‘소형원자로(SMART)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SMR 특강을 개최했다. WISE캠퍼스는 문주형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를 초청해 교직원과 재학생, 시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형원자로(SMART)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특강 후 문주형 박사는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 박사는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한 기초지식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초로 표준설계인가를 획득한 소형원자로 ‘SMART’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강연했다. 참석 시민과 학생들은 강연 후 진행된 퀴즈의 정답을 매우 쉽게 응답할 만큼, 열정적으로 강연을 경청했다. 문 박사는 “SMR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수단이며, 특히 한국원자력연구원은 SMART 상용화와 수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을 준비한 반상우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장은 “SMR 관련 특강은 3차년도 사업기간 중 총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4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에서 ‘2023년 IAEA 인증 국제 공동 원전해체 심화교육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경주 어촌마을에서 낙찰계를 운영하면서 곗돈과 빌린 돈 약 22억원을 갚지 않은 60대 여성에게 징역 7년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경주지원 형사2단독 최승준 부장판사는 지난 23일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4·여)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6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47명으로부터 낙찰계를 운영하면서 곗돈 19억9400여 만원을 받은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2019년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5명으로부터 2억5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경주시 감포읍에서 주민과 초등학교 동기 등을 상대로 20년 넘게 낙찰계를 운영했다. 그는 금융기관에 많은 채무를 진 상태에서 곗돈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하면서 돌려막기식으로 계를 운영했다. 올해 4월부터 휴대전화를 끄고 잠적해 계원들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곗돈을 정상적으로 지급하기 어려워지자 지난 4월 중순께 베트남으로 도주했지만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지난 5월 10일 귀국해 조사를 받았다. 선고에 앞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경주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전국 최고 수준의 학교급식지원센터가 다음해 1월부터 운영에 돌입한다. 경주시는 효현동 1082-17 일원에서 ‘경주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준공식을 지난 24일 오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시의장 및 도·시의원, 권대훈 경주교육장 등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 건립사업은 주낙영 경주시장의 핵심 공약으로 사업에 착수한 후 지난 2021년 ‘경북도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지역 내 초·중·고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는 게 주 시장이 내건 공약의 골자다.
랑콩뜨레과자점은 지난 24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30만원 상당의 사랑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경주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립생활의 희망을 키워가는 중증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랑콩뜨레과자점 이석원 대표는 “늘 장애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려고 노력을 해 왔다. 나눔과 베풂을 실천함으로써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2일 더케이호텔 경주와 경주개 ‘동경이’ 브랜드 사용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1일 경주시 안강읍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에 아동 복합문화공간인 ‘생각발전소’ 295호의 문을 열었다.
경주시가 10대 뉴브랜드를 소재로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0일간 ‘웹툰 드로잉’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소통에 나선다.
경주시가 외국인근로자에게 장기 취업이 가능한 비자로 전환하는 ‘숙련기능인력(E-7-4) 비자전환 추천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주시는 21일 황리단길생활문화센터에서 ‘황리단길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키 위한 시민원탁회의를 열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3일 오후 3시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실시하는 ‘제6회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성과대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