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지난 26일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밖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더불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도박에 대한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25일 교직원 및 원아 49명과 함께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화재의 위험성과 화재 발생 시 주의할 점, 그리고 구체적인 대피 방법 등에 대해 학습한 후 진행됐다. 실제 체험 중심 훈련이 되도록 화재 상황을 가상 연출한 후 훈련이 진행됐으며 유아기 어린이들에게 화재의 위험성과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칠곡군 해외 무역사절단은 25일 코트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을 찾아 독일 시장 최신 동향과 지역 내 기업의 독일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모색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칠곡군 해외 무역사절단에게 독일 경제 현황과 주요 동향을 설명하고 질문에 성심껏 답했다.
칠곡군은 지난 23일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봉사단인 ‘희망수납기동대’등 17명이 지역 내 취약가구를 방문해 봄맞이 정리수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역 내 배달음식점 주방 사진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군 홈페이지에 연중 공개하고 있다.
칠곡군이 4차 산업혁명의 발원지로 통하는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먹거리 마련에 나섰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4일 세계 최대 산업 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지역 기업대표와 함께 참석해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첨단 산업 유치를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전 세계 4천 개 이상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최신 산업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산업 종합전시회다. 김 군수는 지난 17일 종교 문화시설 건립과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권선호 칠곡군의원을 비롯해 왜관수도원장 박현동 아빠스와 지역 내 기업체 관계자 등과 함께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출장길에 올랐다.
가산면 천평리 천평회관에서 천평리 마을주민, 이장등 대피조력자, 산림조합, 산림안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산사태 재난대비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칠곡 지천면은 지난 19일 김천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호)와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을 상호 기탁하며 각 지자체를 응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칠곡군과 김천시는 지난 2023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활
칠곡군은 지난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28일까지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칠곡군은 현대인들의 심신 치유 및 건전한 원예활동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봄꽃 원예치료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9일부터 모집한다.
칠곡군의회는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에서 제출한 안건 7건(조례안 4,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 동의안 2)을 처리하고, 제301회 정례회에서 실시할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의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작성하며, 26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계획이다.
칠곡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는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지역 내 유치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발명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유치원 발명교실은 평소 발명교육센터 방문이 어려운 유치원 학생들이 교육활동 중 경험하기 어려운 교구를 사용해보는 기회를 통해 발명활동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칠곡군 12개 유치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생들의 창의력 및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해 네오봇을 활용한 기초 코딩 프로그램, 승화전사 머그컵 만들기, 핀버튼 만들기 활동 등이 진행된다. 지난 22일 낙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실시된 유아 발명교실에서는 네오봇을 활용한 기초 코딩수업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사의 설명에 따라 로봇을 조립하면서 로봇에 적용된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를 학습했다. 또 로봇에 명령어를 입력하는 활동을 통해 코딩 기초학습에 즐겁게 참여했다. 낙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정진호 학생은 “내가 만든 로봇이 실제로 움직이는 모습이 신기했고, 장애물을 피해서 달리기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발명활동이 조금 더 친숙하게 인식되길 바라며, 발명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전문화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 인재를 조기 발
칠곡군은 경북도농업기술원 주관 ‘2024년 농업대전환 특화작목 들녘특구 시범운영’ 추경 사업에 참외 특화작목 들녘특구로 선정돼 2년간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경북 칠곡군이 K-FOOD를 대표하는 떡볶이를 앞세워 독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김재욱 군수가 이끄는 칠곡군 해외 무역사절단은 지난 22일 독일 하노버 인터씨티 호텔에서 세계 5개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상담회는 한류 바람을 타고 관심이 높아진 ㈜샘초롱의 떡볶이와 ㈜농부플러스의 생들기름은 물론 ㈜글러브랜드의 산업용 장갑과 ㈜신우피엔씨의 성인용 기저귀가 선을 보였다.
칠곡군 약목면은 지난 17일 지역 사회단체 회원 110명과 최근 봄철을 맞아 지역 내 두만천, 남계지 둘레길 일원 및 시가지 일대 환경 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호국과 보훈 안 어렵다! 할매들이 가르쳐 줄게! 랩 때려서!” 6·25전쟁을 경험한 평균연령 85세의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MZ세대에게 친숙한 랩을 통해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알린다. 대구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대구·경북의 현충 시설을 알리는 뮤직비디오와 호국과 보훈을 노래한 랩을 선보인다. 수니와 칠공주는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여덟 명의 할머니들로 구성된 할매래퍼 그룹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 ‘K-할매’라는 극찬이 이어지며 대기업 광고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은 74년 전 전쟁의 경험을
(사)한국양봉협회 칠곡군지부 김상곤 회장은 지난 17일 칠곡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꿀 43병(258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식 관장은 지난 18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칠곡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은 지난 17일 칠곡학교교육지원센터 영재교육원 및 발명교육센터에서 4개 과정 51명 영재교육대상자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24 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했다. 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초등과학, 초등 발명, 중등 수학, 중등 융합과학 4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입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재능을 키우고 잠재력을 계발하는 더채움 영재교육을 위해 과정별 5~7개의 통합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은 영재원장 격려사를 시작으로 학생대표 선서, 영재교육원장의 입학허가 순으로 진행됏고 위촉된 영재교육 수업 강사 20명 및 과정별 영재교육 과정을 안내했다. 특히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인 특성별 안전 맞춤교육도 실시했다. 2024 영재교육 과정은 학기 중 출석 수업, 방학 중 집중 수업, 영재 캠프, 현장 체험학습, 산출물 대회 등 연간 120시간으로 편성돼 주제별 프로젝트 학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대표로 선서한 이준혁 학생은 “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학생으로서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성실히 학업에 임하겠다”며 “친구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협력해 주제 중심 프로젝트 학습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개강식에 앞서 학생, 학부모 및 영재지도강사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과정별로 밴드(Band)를 개설해 학습 과정에서 실생활의 문제를 서로 공유하고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오홍현 원장은 영재수업에 임하는 학생에게 “영재교육을 통해 협업 능력뿐만 아니라 개인이 가진 재능과 잠재력을 계발,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재교육원 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꾸준히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영재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부
뮌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은 왜관수도원과 성 베네딕도회 오딜리아 연합회 소속 형제 수도회로 칠곡군에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