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여성폭력추방주간(11. 25.~12. 1.)을 맞아 칠곡군청 및 칠곡군종합상담센터와 합동으로 여성폭력 근절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여성폭력추방주간 합동 캠페인은 여성폭력근절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 및 성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한 것이다. 칠곡군종합상담센터 등 피해자 지원 기관 홍보물과 112신고 활성화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피해자 지원사업 및 여성폭력 예방에 대해 알렸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로얄사거리 대형전광판 및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BIS)에도 여성폭력예방 카드뉴스를 송출하는 등 가시적인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주민의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지난 25일 석적읍행정타운에서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민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온 가족 행복 어울림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과 봉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것은 물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하는 돌봄 문화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가족이 힘을 모아 귀여운 열쇠고리, 전통악기 나무 피리, 반짝반짝 산타 목걸이 등을 제작하는‘조물조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또 젊은 아빠들의 제기차기와 아이들의 비행기 날리기 시합 등의 온 가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은‘마술 풍선 공연’이 열려 호평을 받았다.
칠곡군 민원토지과는 지난 24일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민원토지과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일선에서 민원업무로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민원토지과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직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워크숍은 칠곡군공예테마공원 및 꿀벌나라테마공원을 관람, 아로마향초만들기 체험, 직원소통의 시간, 숲길 산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통의 시간을 통해 그 동안 느꼈던 고충을 서로 얘기하고, 산림욕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김정인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칠곡군의회는 11월 27일~ 12월 1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2건에 칠곡군 안건 22건을 더해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마지막 회기에 돌입한 만큼, 2023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시급한 민생안건을 모두 처리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내년을 위한 2024년 예산안 및 공유재산계획안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1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8일 제2차 본회의,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의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칠곡군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김장김치를 준비해 취약계층 70가구에 전 달했다. 이번 김장은 지난 10월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아나바다 나눔 행사 수익금으로 이뤄졌으며, 여러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를 가정방문 해 전해줬다. 또한 겨울철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강현구 위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김장김치를 나눔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 고 전했다.
칠곡군 약목면 금오제일신협에서 지난 23일,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이불 12채를 약목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가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방송인 방우정씨를 초청해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주민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칠곡군민을 대상으로 기획된 『찾아가는 주민특강』으로써 10월 30일부터 5차례의 특강 중 3번째이다. 또한 『찾아가는 주민특강』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 지구에서 개최하여 준공시설물의 공간활성화를 도모와 동시에 주민의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등에 취지가 있다. 칠곡군은 농촌협약 및 농촌개발사업 등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인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를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지자체와 주민들의 가교역할과 함께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주민들은 멀리까지 나가지 않고 지역에서 좋은 강의를 듣게 되어 기쁘며, 현재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서귀포문화도시센터와 함께 ‘문화로의 동행,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와 미래전략 수립’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칠곡문화도시사업본부의 기획으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서귀포문화도시 관계자를 비롯해 김재욱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칠곡군수)과 군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양도시간 문화도시 사업을 공유하고 담론을 형성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칠곡 왜관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23일 원아 50명을 대상으로 ‘독서골든벨’을 실시했다. 원의 특색교육인 독서교육은 1년 동안 한달에 한권씩 추천도서를 선정해 가정에 안내하고, 활동이 끝나면 해당 도서를 가정으로 보내 연계 독서교육을 실천하고, 독서골든벨을 통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하는 기회가 됐다. 신경호 왜관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은 "책은 유아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호기심, 상상력,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적 요소가 많으므로 책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유아의 인성이 바르게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고 이번 독서 골든벨 행사의 목적을 시사했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24일 왜관초등학교와 순심중학교에서 ‘흡연·마약 예방 샌드아트(빛과 모래의 감성 예술)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 주관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다양한 청소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아웃리치 활동도 병행했다.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 센터, 보건소,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10개 기관 70여 명이 힘을 모았다. 샌드아트는 창작 스토리텔링으로, 빛과 모래가 전해주는 감동을 극대화 시켜 명확한 메시지 전달과 함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냈다. 샌드아트 공연 후 △학교폭력 예방교육 △마음 약국 △룰렛 게임 △핀버튼 만들기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보제공, 고민상담, 체험활동 등도 이뤄졌다. 또한, 수능 후 청소년 비행 및 범죄예방을 위해 왜관읍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 캠페인도 펼쳤다. 이승목 서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위기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청소년 보호와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지역 내 건축사, 토목엔지니어링 관계자, 옥외광고협회와 건축관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건축 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건축사 및 건축 관련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개정된 건축법령 안내, 통일성 있는 건축법령 적용, 건축사와의 협력방안 모색 및 건축법령 운영에 관한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칠곡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칠곡군을 응원하는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지난 13일 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세경회 회원들이 칠곡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주자로 나서 총 15명이 2,600만원에 이르는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한편 11월부터 시작된 칠곡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는 현재까지 총 26명, 3,700만원이라는 기탁금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 칠곡군 기부릴레이 주자 ㈜럭키엔터프라이즈 윤재인, 대일기업 박병태, S.D.HITEC 배선봉, ㈜성우플라텍 성종호, ㈜에스
장병화 북삼읍 체육회장은 23일 북삼읍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100포를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칠곡군은 지난 21~24일까지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공사 중인 상주감리 및 중점관리대상 공사현장 15개소이며, 건축과 토목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칠곡군 건축안전지킴이와 합동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 점검에 나선다. 점검을 통해 △동절기 대비 근로자 안전관리 계획 △강풍, 폭설 대비 가시설물 설치상태 △공사장 내 화기작업 및 임시소방시설(소화기) 설치 등 안전상태 △동절기 콘크리트 등 품질관리 계획 등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위법 및 안전 위해사항은 관련 법령
장곡초등학교는 지난 22일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물건사기 체험을 실시했다. 장곡초 특수학급은 장애학생들이 학교앞 부영문구와 롯데리아로 사회적응 체험을 다녀왔다. 장곡초 장애학생들은 학교 앞 부영문구에서 자기가 사고 싶은 물건을 사고 직접 계산했다. 롯데리아에서는 미리 교실에서 사이트에서 보고 계획한 음식들을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직접 주문해 보았다. 또한 이 날을 위해 그동안 교실에서 판매 사이트에 들어가 미리 사고 싶은 물건을 정하고, 돈계산을 해보고, 키오스크 사용법도 공부했다. 무엇보다도 의미 있는 것은 장애학생들이 1년동안 교실에서 보람된 일을 해 모은 각자의 용돈을 내 구입했다는 것이다.
칠곡군은 저출생 및 고령화, 인접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 등으로 인구 11만명 붕괴에 직면한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감소세를 전환하기 위해 지난 20일 기산면, 21일 약목면에서 칠곡愛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면소재지와 농공단지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김재욱 군수와 군의원, 마을이장,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여,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 동참 분위기 확산에 힘을 모았다.
‘제1회 칠곡군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 본선 대회’가 지난 17일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행사로, “슬기로운 자전거 생활”을 제안한 왜관초등학교 박시후, 한재서, 박정훈 학생들로 구성된 매화 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실제 자건거로 등하교를 하며 느낀점을 바탕으로 발광형 안전 표지판 설치와 자전거 안전 유도등 설치를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왜관중앙초등학교 배여준 학생의 생존매뉴얼 교육 및 생존 배낭 배부, 석적중학교 정아린학생의 실질적인 경제교육 의무화 제안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왜관중 이민아 학생과 왜관
칠곡군 약목면사무소는 지난 21일 면사무소 전정을 시작으로 약목면에 실질적으로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 주소이전 독려 운동을 전개했다. 위 행사는 최근 7년간 사망등의 원인으로 자연적인 감소세를 보이던 약목면에 인구수 9천명을 사수하고 인구감소세를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역 사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 및 기숙사 학생 등 미전입자를 대상으로 칠곡愛 주소 갖기를 적극 독려하는 등 이 달 말까지 집중 전개 할 방침이다. 이 날 행사에는 약목면의 기관·사회단체 회원
칠곡장곡중학교는 1학기 이어 2학기 2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화) 총 10회에 걸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만들기 수업을 마지막으로 청소년 토털공예 2급 자격증반을 방과후 시간에 운영했다. 교과와 연계해 방과후 시간에 운영함으로 출석률과 만족률이 높았고, 참여한 2학년 총 14명 모두 청소년 토털공예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은 고교 진학 및 대입에 가산점으로 사용 가능하며, 입시와 진로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예정이다.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호평받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칠곡군 지역 내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기개발 프로그램은 모집 첫날 오전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